어디 가고 싶어요? 경기도요. 청주시는요? 저 경기도요. 경기도요.

아, 이게 이렇게 된다고 경기도가 걸렸네요.

와! [음악] 야무지다! 야무져요! 야무치!

야무치! 월드컵도 다녀왔습니다. 고민을 했어요. 어떤 고민이죠? 고민...

고민하지만 [음악] 다음 달에 하는 걸 얘기를 잠깐 하고...

가기로 예정이 되셨죠? 예정이 돼 있었어요.

여행 예정이 되셨어요. 여행,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여행을 갈 것이다. 그랬더니 같이 가자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갑자기 이제 끼겠다. 궁금한 게, 그들은 같이 가고 싶은...

걸까요? 강원랜드를 가고 싶은 걸까요?

그거는 열린 결말이니까요. 우리가 만약에 강원랜드를 가더라도 강원랜드만...

가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렇죠. 일단 그 촬영을 하는지 안 하는지도 좀...

결정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촬영을 만약에 하면 라이브로 할 것이냐, 그냥...

촬영할 것이냐, 그거에 따라서도 달라질...

것이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일단...

생방은 스케치 느낌만 살리는 정도

인정. 고프로 같은 걸로 살짝살짝

고프로는 되는데 생방을 너무 찍으면 사고의

위험도 있고. 근데 이제 촬영이 마냥 나쁜 게

아니고, 우리의 추억이 담긴 영상에 이제 꼬부랑 할아버

지가 총수가 30만 원 꼴았지 뭐. 이렇게

진짜 못하지. 역시 마케팅 강원랜드? 왜냐면은

[음악] 잠시 날리거든요. 그래서 남기는 게 좋을

수도 있다. 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도 뭐 다들 동의하시면 전 괜찮고,

저는 안 해도 되고, 해도 되고. 1박으로 할 건지 2박으로 할 건지

강원도가 2박까지 할 게 있을까? 사실

강원도에 대해 잘 아는 게 없습니다. 가평은 대학생들이 많이 가는데

아니에요. 나쁘지 않아요. 대관령 양떼목장 어때요? 저 그런데 좋아요.

힐링 액티비티 한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조용히 그냥 이렇게 해 가지고 이렇게

약간 그런 것도 좋습니다. 저는 가족들 혹은 연인끼리 갔을 때 좋은 곳입니다.

양떼목장은 훈훈해지는 곳인데, 친구끼리 가기에는

조금 애매합니다. 어디를 가는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고, 누구랑 가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러면 주요 후보는

양평, 광주, 곤지암, 대부도도 좋고요.

대부도, 강화도, 포천, 강화도 괜찮아요. 대부도, 강화도,

잠실부터 싹 긁어서 물어봐야 돼요. 제가 물어볼게요.

추진하기로 했는데, 그때 없을 때… 어저께 장소 제공만… 그래서 추진하신대요.

그렇기 때문에 날짜부터 조율까지, 그리고 이제 도착…

계속 말씀드렸던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그 유치를 돌아가면서 해야 된다. 그래서 월량에 끝나고

다음 유치 장소를 공개하는 걸로. 직접 월드컵 저거처럼

공정한 반발이 조금 있었습니다. 장소가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하지요?

하든지 하면 된다. 그래서 모두가 선택될 수 있다. 그리고

도와주면 돼요. 맞아요, 맞아요. 일단 월량형이 올해 안에 개최를 하기로

올해 안에 겨울이 될 수도 있어요. 이렇게

될 수도 있겠죠. 단군이가 스튜디오 좀 빌려주실래요?

그리고 아, 왜 거기 사냐고 갑자기 스튜디오를 우리가 만들

수가 없으니까. 당사자가 지금 곤란하게 했는데, 그럼

또 거절해도 돼요. 마음대로 이렇게 편하게 하는 거야?

하기만 하면 돼요. 주호민 작가님이 할 수도 있죠. 거기 그

스튜디오가 거기는 다른 사람들도 살아

가지고 좀 시끄럽게 하면 안 될 것 같은데, 빌리겠죠?

나도 뭐 우리 집에서 나도 빌려야 되는데, 뭐 내가

걱정을 해요. 그 정도 나이 됐으면 알아서 할 나이죠. 아, 뭐 초등학생도

아니고. 다 걱정을 그렇게 하고… 이거 우리 여행 가는 거

날짜 정했고, 장소 정했고, 인원은 뭐

하면 되고 끝났네요. 그러면 이거 어때요? 네이버 룰렛

돌려서 전국 팔도 적어놓고, 팔이 떨어져

멀 수 있어요. 하지만 또 가까운 뭐 경상북도, 전라북도는 좀 덜 멀거든요.

제주도 걸리면 그냥 제가 가족여행을 제주도로 갈라고 했거든요.

숙소가 없어요. 아, 성수기라 빨리 합시다. 빨리! 그래서 한번 알아봅시다.

저 솔직히요, 솔직히 경기도는… 경기도는 좋아요. 저는 솔직히 좀 안 가본 데 가고 싶거든요.

경기도 안 가본 데 많아요. 그럼 룰렛을 왜 돌리죠? 아니야, 이거 왜냐면 그것도 다른 문제니까… 경기도가 걸렸네요. 와!

역시 우리가… 우리 소망이 하늘에 다… 거기서 딱 멈춰버리네. 그러니까 경기도 안에서 또 그걸 나눠야 되니까…

예, 몰랐는지 경기도에서… 약간 경기북도는 없으니까… 거기 몇 군데, 몇몇 큼직큼직한 어떤 지역을 적어놓고…

동서남북을, 인천, 그 다음에 경기도 북쪽, 한강 아래쪽, 위에… 경기도 안에서… 안 보여주고 있었네. 시간이 없습니다. 자, 갑니다! 자, 원판 돌리기 갑시다!

그러면 우리가 지도를 정할까요? 경기도 이렇게 쳐 가지고… 여기가…

엄청 평택, 안성도 들어가네. 이거 어때요?

섬이 있고 내륙이 있잖아요. 그거를 또

돌려 가지고 하는… 아, 서울로 갈 수 있으니까 섬도 있어.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섬이 굉장히

많거든요. 어차피 내륙으로 할 거잖아. 뭐 지금

뭐라고 하시는데, 그런 적이 있나요? 저는 영종도 섬이에요. 영종도 섬이죠.

그냥 섬을 한번 해보죠. 여의도도 섬이긴 하죠.

산섬, 바다 이렇게 왔어요. 산삼바다?

괜찮다. 바다는 뭐야? 우리 이런 거 가겠습니다.

강도 있을 수 있는데… [웃음] 섬이 나왔어요. 아, 섬이구나. 산이 잘못

봤네. 그래서 한강 남쪽에 있는 한강

남쪽에 있는 섬. 여의도도 여의도, 한강 남쪽이다. 한강이 남쪽에

이렇게… 선유도도 자세히 보면은 약간 한강인데

아래쪽에 치우쳐져 있습니다. 확실하네.

보시면은 나쁘지 않아요. 근데 숙박이 안 돼요. 숙박은 종수…

집에서 관광은 나쁘지 않죠. 그렇게 정했죠.

이렇게 하죠. [웃음] 어렵네요. 강화도로 갑시다.

장어구이도 먹고, 고인돌도 구경하고, 화문석도 한번

구입해 보고 하면서… 거기가 또 크게 유명하잖아요.

돗자리? 화문석입니다. 검은색이요. 강화도로… 강화도 좋습니다.

강화도 좋아요. 1박을 할 것이냐, 2박을 할 것이냐…

1박 2일? 2박 3일까지 가는… 1박

2일? 1박 2일? 2박 3일 갑니다. 저 좋아요. 전 좋아요. 근데 저는

익숙해요. 잠을 안 자나요? 안 자죠. 자면

싸대기를… 자면 그냥 바로 기싸움이죠. 때린다고

하면은 좀 폭력적이니까… 잠이 들면 여러 가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깨울 수 있다. 키울 수 있다? 아니면 잠을 자면 무슨

짓을 해도 다 수용하는 것으로… 뭐 얼굴에 무슨 짓을

몸에 무슨 짓을 해도 다 받아들이는 걸로… 좋습니다.

그러면 무박 2일 강화도 여행으로 하면 다 떨어져 나갈 수 있어요.

숙소 한번 알아보죠. 숙소하면 힘들어요. 저는 인터넷으로

마당이 너무 많은 걸 바라면 안 돼. 아니, 뭐 그럼 기뻐할 수 있을 거야.

룰렛으로 정하는 여름 여행 계획

반갑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