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ETF 가장 큰 키워드는 바로 월 배당과 배당 성장이었습니다.

완벽하게 반영한 ETF가 있다면 바로 한국판 SCD, 미국 배당 다우존스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SCD를 추종하는 ETF 총 네 가지가 출시되어 있는데요,

바로 솔가, 타이거, 에이스, 그리고 코덱스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같은 지수를 추종한다고 해서 모든 ETF의 수익률이나 배당률이 똑같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이 네 가지 상품 중에서 올해 가장 좋은 성과를 낸 ETF는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절약과 투자로 금융자산 10억이 목표인 우한 짠테크의 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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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ETF를 확인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지표는 바로 토탈 리턴 수익률입니다.

토탈 리턴 수익률이란 ETF 분배금을 재투자했을 때의 합산 수익률을 의미하는데요,

그래서 각 ETF를 일대일로 비교할 때 토탈 리턴 수익률을 비교해 보면 간단합니다. 표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YTD 기준으로 2024년 1월부터 솔가

타이거 에이스 상품에 토탈 리턴 수익률을 모두 확인해

보겠습니다. 코덱스 미국 배당 다우존스는

올해 8월에 출시된 상품이라서 YTD

기준으로 평가할 수 없어 이번에는 제외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리지널 SD

수익률까지 모두 비교해 봤으니까요,

끝까지 시청해 주세요. 2024년 SCHD 성과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SCHD는 월 배당이

아니라 분기 배당을 지급하는 ETF인데요. 2024년 한 해 동안 지급된

총 배당금은 0.996달러입니다. 배당락 12월 11일

기준으로 배당률은 3.52%. 분배금을 재투자할 때

리턴 수익률은 13.92%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국내에서

투자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가

또 하나 있죠. 바로 달러 환율입니다. 최근 여러 이후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시는 것처럼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돌파했습니다. 1월 1일 원달러 환율은

1300원대로 시작했는데 12월 17일 기준으로 1360원대로 올라서 무려

12.41% 상승했습니다. 실제 SCD 수익률은 13.92%인데,

이를 원화로 수익을 계산할 때는 달러의 상승분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연금계좌 또는 ISA 계좌에서

투자할 한국판 SCD, 미국 배당 다우존스 ETF의 2020년 2월

1월부터 토탈 리턴 수익률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수수료와 분배율은 조금 뒤에 말씀드릴

건데요. 그 이유는 분배율이 수수료보다

더 중요한 건 바로 토탈 리턴 수익률이

때문입니다. 결국은 분배금과 수수료 모두 이 수익률 안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죠. 에이스와 솔 모두 26.31%, 타이거는

26.2%의 토탈 리턴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즉, 에이스와 솔의 토탈

리턴 수익률은 소수점 두 자리까지

동일했습니다. 타이거 ETF도 0.1% 차이밖에 나지

정말 종이 한 끝 차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2024년 한국판 SCD 중에서 가장 운영을 잘한 상품은

에이스와 솔 미국 배당 다우존스, 이제 SCHD 미국 배당

다우를 직접 비교해 볼게요. 환율까지

고려한 SCD 수정된 2024년 수익률은 26.51%

퍼센트. 에이스 미국 배당 다우존스와의 차이는 고작

0.2%에 불과합니다. 수수료와 배당금을 모두

포함해서 비교해 보면 한국판 SCD, 오리지널 SCHD와 거의 차이가

없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 결과로만 보면 올해 미국

배당 다우존스 ETF인 SCHD를 매우 잘 추적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배당을 연금 계좌나 ISA 계좌에서

투자하려고 고민하셨던 분들이라면 한국판 SCD, 미국 배당

다우존스도 충분히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연금 계좌에서 SCD 대신 미국 배당 다우존스를 투자하면 좋은

이유 두 가지를 다룬 영상을 이전에 올려두었습니다. 특히 연금 계좌에서

배당을 받을 때는 세금이 20%가 되죠

배당금을 세금 없이 재투자할 때 어떤

차이가 생기는지, 또 다른 세금 문제는

없는지 내용을 자세히 영상으로 설명해 두었습니다. 설명란에 링크를 남겨

주었으니까요. SCHD 투자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보시면

좋겠습니다. 각 미국 배당, 다우존스

ETF 월 배당금과 분배율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먼저 솔은 2024년 동안

총 399원, 타이거는 439원, 그리고 에이스는 511원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배당락 기준으로 배당률은 솔은 3.35%, 타이거는

3.39%, 그리고 에이스는 가장 높았던

3.89%입니다. 여기서 또 하나 재밌는 차이점이 하나 더

있는데요. 타이거와 솔은 매월 초에

배당금을 지급하지만, 에이스는 매월 15일에 지급이

됩니다. 각 ETF 수수료도 한번 확인해 볼게요. 제가 여러 번 강조 드렸지만,

수수료를 확인할 때는 숨겨진 기타 비용까지 꼭 포함해서 확인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운영사에서 기타 비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직접 계산해 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기타 수수료까지 합산한 최종

수수료를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에이스는 0.1547%,

타이거는 0.137%, 솔은 0.1511%. 지금까지는 타이거의 수수료가

가장 저렴했네요. 그렇다면 이제 어떤 기준으로 ETF

선택하면 좋을까요? 사실 저는 세 가지 ETF

모두 어느 것에 투자하더라도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토탈 리턴 수익률

기준으로 보면 운영 면에서는 에이스와 솔 상품이 2024년 가장 좋은

성과를 보여줬습니다. 현금 흐름을 중요시한다면

배당률이 가장 높은 에이스 상품이 가장

유리하겠죠. 12월 16일 기준으로

현재 가격을 보면 솔 미국 배당 다우존스가 1790원으로 가장

저렴합니다. 같은 투자금으로 솔에 투자하면 한

주라도 더 살 수 있다는 미세한 장점이

있어요. 현금 흐름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월 배당을 한 달에 두 번 나눠 받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배당 지급일이 15일인 에이스 상품과

타이거 상품을 50%씩 나눠 투자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죠. 한 달에 두 번 배당금을 수령하게 되면 더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오늘은 한국판 SCHD, 미국 배당, 다우존스

2024년 성과를 총 정리해 봤습니다. 오늘의 내용이 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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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D 완벽 복사, 2024년 미국배당다우존스 월배당 ETF 최강자는 누구?

안녕하세요. 우아한짠테크 TV "우짠"이입니다.
오늘도 바쁘신 시간 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정말 평범한 중견기업의 회사원입니다.
제 주변에는 노후 준비와 재테크를 알려주는 선후배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요.

어느덧 나이가 들어보니 남은 건 쓸데없는 소비 습관 뿐이었습니다.
재테크를 어떻게 할지 많은 고민이 되는 날이 많았습니다.

제가 가진 지식이 짧지만, 여러분과 함께한다면
우리와 같은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도 충분히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오늘도 저의 채널에 방문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문의 사항은 saltspend@naver.com 연락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