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다섯 번째 선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콘텐츠고 영상 제목

지금 배달하는 업종 하면 진짜 쫄딱

망합니다. 배달 플랫폼 수수료 개편으로

어지간해서는 수익을 낼 수가 없는 형태로 흘러갑니다. 꼭 명심하세요라는

영상에 달린 댓글입니다. 음, 요즘 웬만한 거 다

배달이죠. 배달인데, 배달이 요즘에 다

힘든 거 같아요. 배달 장사도 힘들고

배달 라이더도 힘들고 다 힘든 거

같아요. 이제 배달로 큰돈 보는 것도 옛말인

거 같아요. 옛말. 예, 4년 전만 해도 이 배달 시장이 잘

됐거든요. 배달 기사도 돈을 많이 벌었고, 배달 업체도 돈을 많이 벌었어요.

왜냐하면 이 배달 플랫폼 수수료가 그렇게

세지 않았으니까. 근데 이 배달 덩치가

커지고 이제 가입자가 많아지면서 좀 폭리를 많이 취하기 시작했죠. 예, 그러다

보니까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배달 플랫폼 갑질에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는

거예요. 왜냐면 배달 플랫폼을 거치지

않으면 사람들이 배달을 안 시켜 먹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계좌, 목표를 배달

플랫폼에 가입을 할 수밖에 없고, 가입을

해 버리면 또 광고나 이제 수수료 같은 거 내야 되고. 근데 수수료 비용이

점점 커져도 어쩔 수가 없죠. 이게 문제는 그러다 보니까 이것저것

내고 해 버리면 남는 게 많이 없어요. 이게 예를 같다면 요즘에 식자재 가격도 많이

올랐고, 사람들이 외식에 대한 부담을 많이

느끼는데, 배달 플랫폼 수수료도 많이

떼다 보니까 이것저것 내고 나면 정말

얼마 안 남아요. 이게 정말로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내년부터는 진짜 힘들 거예요. 내년부터는

올해도 이 정도면 내년에 더 힘들 거예요. 왜냐면 내년에 사람들이 진짜 돈을 안

쓸 것 같거든요. 제 느낌은 아마 제가 봤을 때 불경기가

오래 갈 것 같아요. 굉장히 오래 갈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여러 가지보다도 상황이 안 좋아요. 우리나라 뭐

시끄러운 일도 있고 거기다 제조 경기도 안 좋다 보니까 한번 생각해 보세요

배달 음식 시켜 먹는 사람도 돈 많은

사람들이 아니에요. 일반 서민이에요, 서민.

특히나 1인 가구 비중이 높죠. 근데

1인 가구는 많이 못 벌어요. 1인 가구 중에 돈을 많이 버는 사람 많지

않습니다. 근데 배달 음식을 앞으로 시켜 먹을 수 있냐, 못 시켜 먹느냐

이게 지금  바깥 상황도 많거든요. 이게 배달 음식을 안 시켜 먹는

사람도 많을 테고, 적게 시켜 먹는

사람도 많겠죠. 예, 사실 배달 음식 안

시켜 먹어도 상관없어요. 이게 원래

밥 해 먹으면 되는데, 사람이 귀찮아서 시켜

먹는 거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편하니까. 근데 앞으로 그렇게 생각 안

하고 이제 뒤도 안 보고 막 시켜 먹다가는 좀 유지가 안 됩니다. 이게

예, 그 우리나라가 좀 신기한 게 뭐냐면,

이렇게 많은 자영업자가 유지가 된다는 게

신기합니다. 그 많은 사람이 배달 쪽에 목을 맨다는 것도 신기합니다.

이게 우리나라 굉장히 기형적인 나라예요. 여러분, 자영업

쪽에서는 어, 정말 기형적인 나라입니다. 전 세계에 이런 나라가

없습니다. 이렇게 자영업 덩치가 크고, 골목이 여러 가지 가게가

있고, 그리고 그 배달콜 잡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 보고 이런

나라가 없어요, 여러분. 전 세계에서. 근데 이 말도 안 되는 어떤

기형적인 문화가 여태까지 유지가 됐는데, 앞으로 유지하기 힘들죠. 사실

이게 비정상이죠.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가 같은 업종이 여러

군데 있고, 커피가 막 골목마다 한 군데씩 꼭 있고, 이게 말이 되냐고요.

여러분, 그래서 제가 봤을 땐 그래요. 앞으로

없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없어져야 돼요. 나는 그게 말이 안 돼요. 뭐 자영업자 상생한다,

상생을 어떻게 합니까? 이게 어, 사실 자영업도 일종의 경쟁이에요. 예,

잘되는 사람 있으면 안 되는 사람도 생기겠죠. 근데 안 되는 사람 절대

다 살릴 수 없어요. 그럼 안 되는 사람 상당수가 접어야겠죠.

이게 동네 길거리 분식집에서는 이제

된 꿈을 갚다 봤습니다. 한 컵 단 원이래요. 앞으로 맞지뿐만 아니라

길거리 분식집도 망하고 폐업하는 거 엄청나게 많을 겁니다. 언론, 신문

기사에서 얼마 전에 나왔어요. 경제적 불안과 최악의 혹한이 체감됩니다. 야

국물 값도 받는다고, 국물. 국물 값, 국물 한 컵에도

받아야겠네. 국물. 그러면 페트병이 받아

됩니까? 페트병이 어… 페트병 안 챙겨 가지고 거기다가 좀

깔때기 넣어서 받아도 되나? 그 100원 받아가면 이득

아니야. 야, 이 분식도 싼 음식이 아니야. 이게 좀

웃긴 게 뭐냐면, 여러분, 물가가 올라가니까 어떤 게

문제냐면, 그다 우리가 만만하게 봤던

음식 있잖아요. 만만하게 봤던 음식, 떡볶이, 뭐 김밥, 순대, 뭐 튀김, 오뎅,

붕어빵 이런 것들이 만만하지 않게 돼 버렸습니다. 이게 예전에 뭐 주머니

사정 안 좋아도 쉽게 먹을 수 있는 게 분식 같은 메뉴였잖아요. 돈 없어도

그냥 천 원, 몇 천 원만 가지고 허기를

달래고 어, 좀 간식거리로 찰 수 있는 게 그런

분식이 가장 만만하지 않게 돼 버렸습니다. 그냥 뭐 얼마 안 내고

그냥 좀 이제 주린 배를 채울 수

있는 게 분식인데, 이제 그게 가장 위험해요. 이게 가장 부담이 많이

돼 버렸어요. 김밥도 생각해 보면, 김밥도 한

줄에 뭐 수도권 같은 경우에 4,000원 넘잖아요.

그래서 원래 김밥집이 자영업 중에서는

그래도 롱런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많았는데 요즘에 폐업률이 높은 가게

중에 하나가 김밥집이에요. 김밥집,

분식집도 그래도 간판만 잘 걸면 잘 갔는데,

요즘에는 분식집도 잘 안 돼요. 이게 잘

안 돼요. 그래서 분식도 앞으로 해 먹을 사람이 많을 거예요. 저도 오늘 떡볶이 해

먹었습니다. 떡볶이, 떡볶이라는 게 여러분 아시겠지만,

만들어 먹으면 정말 싸거든요. 만들어 먹으면 밀떡하고 어묵 몇 개 넣으면

한 3,000원 안쪽이면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네, 저희가 가지고 있는 밀떡, 그 900g 짜리가 1,500원

하니까 업무 같은 경험을 세일해서 납작 만두 같은 거 두 개 사면 한

2천 원 안쪽이죠. 그렇게 해서 이제 양념 놓고 이제 조리기만 하면

되잖아요. 뭐 중간에 파 넣고 예, 그래서 앞으로 제가 봤을 때는 이제

그런 간편한 이유로 사람들이 안 찾을 것

같아요. 예, 앞으로 해 먹는 사람들 많을 거예요. 사실 해 먹는 게 가장 싼 거야.

해 먹는 게 그래서 사람들 안 해 먹었지 않

해 먹고 사 먹다 보니까 이 많은 자영업

유지가 된 거예요. 우리나라 좀 신기한

거죠. 여러분, 나라처럼 이렇게 밥을 안 해 먹는 나라도 없어요.

예, 밥을 잘 안 해 먹어요. 여러분, 우리나라 진짜 안 해 먹습니다. 특히

(※시청자댓글) 평소에 자주 가던 돼지 국밥 집 11년 단골이 였는데 오늘 폐점하더군요.

안녕하십니까!
유투브와 트위치에서 동시송출 하고 있는 붕어형입니다. 
즐겁게 감상하시고 제 방송국 즐겨찾기 하시고 많은 시청 부탁드릴께요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고민들이나 말못한 사연들에 대해서 
귀 기울이고 되도록 경청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삶에 소소한 즐거움과 공감할수 있는 이야기들을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언제나 여러분들의 사연을 기다리겠습니다. 
항상 부족한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피드백 주시면 영상을 만들때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에너지를 얻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본 영상의 저작권은 '돌아온붕어형TV'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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