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음악] 안녕하세요. 도제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도 많이 찍고 디카로 사진을 찍지만, 감성템으로 많이 쓰는 즉석

카메라를 사용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도 오래 전에 구매해서 사용을 하고

있는데, 사용하고 있는 인스탁스 미니 에보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미니 에보를 사게 된

이유는 사실 거의 충동구매에 가까웠습니다. 옛날 필름 카메라 같은

감성이 있어서 갑자기 너무 끌려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카메라 위 왼쪽에 있는 버튼을 돌리게 되면

촬영 모드의 효과 변경을 할 수 있습니다. 총 10개 정도의 효과를 줄 수가

있는데, 레트로, 청색, 적색, 노란색,

세피아, 흑백, 캔버스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효과를 넣고 촬영을

하다가 위쪽에 있는 버튼을 누르게 되면 바로 기본 모드로 돌아오게

됩니다. 어떤 효과를 쓰던지 버튼 한

번으로 바로 초기화가 되는 점은 너무나 좋은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스탁스 미니 에보에는 촬영

버튼이 두 개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여기라고 알고 있는 곳, 버튼

이 하나 있고 카메라 앞쪽에도 하나가 있는데, 버튼이 있는 쪽에는 전부 한

손으로 그립을 잡고 찍을 수 있도록 그립이 만들어져

[음악] 있습니다. 미니 에보는 원래 가로 촬영이 아닌 세로 촬영을 위한

카메라이다 보니 세로로 찍기 편하도록

앞쪽에 버튼이 들어가 있고, 뒤에서 잡기 편하도록 그립이 들어가

있습니다. 촬영 효과뿐만 아니라 렌즈

효과도 조절을 할 수가 있습니다. 앞쪽에 렌즈가 있는 곳을 굴리면서

렌즈 효과를 변경할 수가 있습니다. 돌리게 되면 어떤 렌즈 블러, 렌즈

하프 프레임, 이중 노출 등의 효과를

넣을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어떤 식으로 쓰는지는 뒤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장점은 디자인입니다. 제가 충동 구매를 진짜

잘 안 하는 편인데, 보자마자 사야겠다는 생각이 든

디자인이었습니다. 즉석 카메라는 보통 투박하게 생겼는데, 미니 에보는 옛날

아버지들이 찍어 주시던 카메라 느낌을

너무 잘 살려서 갖고 싶었습니다. 거기에 카메라 가방을 같이 사용하면

더 좋은데, 우선 기스의 보호가 잘 되기도 하고, 생각보다 카메라 가방이

촬영하는 데 필요한 부분들을 가리지 않아서 가방에 넣은 상태로 촬영도

가능합니다. 본품 디자인에서부터 가방까지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는 감성을

자극하는 아이템들이라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두 번째 장점은 하이브리드입니다. 인스탁스 미니 에보는 카메라로 촬영한

것만 출력하는 게 아니라 스마트폰과 연동해 어떤 사진이든 출력이

가능합니다. 원하는 사진을 선택하고 나면 보정을 할 수 있고, 기본적으로

사진 확대와 축소가 가능하고 이미지를 회전시킬 수 있습니다. 어플 안에서

다양한 건 아니지만 약간의 보정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인쇄를 하게 되면 사진이 바로 출력이 가능합니다. 또 즉석 카메라에는 보통

없는 기능인데 원격 촬영도 가능합니다.

즉석 카메라를 통해 원격 촬영을 하는

분들은 많지 않겠지만 원격 기능은 있으면 언젠가 쓸 일이 있을 것

[음악] 같습니다. 세 번째 장점은 다양한

모드입니다. 앞의 기능에서 설명을 하긴 했는데, 제대로 한 번 다시 보여

드리겠습니다. 우선 촬영 시 디카처럼

확대, 축소가 가능하고 열 가지 촬영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노멀 모드를 제일 많이

사용할 것 같기는 한데, 레트로나 캔버스 모드도 나름 감성적인 화면을

보여주기 때문에 한 번씩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렌즈도 여러 가지 모드가 있어서 간편하게 촬영이 가능합니다.

이중 노출 같은 경우 잘 활용하면 굉장히 좋은 사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렌즈 모드를 이중 노출로 변경해 놓고 사진을 한 장 찍으면,

그 위에 덮어서 한 장을 더 찍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감각 있는 분이라면 이중 노출을 잘 활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저는 감각이 [음악]

없습니다. 첫 번째 단점은 뷰파인더가

없습니다. 뷰파인더는 카메라에서는 많이 없어진 경우도 있지만, 아직까지 많은

카메라에서 볼 수 있는데 잘 쓰지는 않지만 감성적인

느낌을 위해서라도 살려 놨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뷰파인더로 보는 촬영 화면 자체가

눈으로 보고 큰 화면으로 보는 것과는 다른 느낌을 주기

[음악] 때문입니다. 두 번째 단점은 가격입니다.

공식 스토어에서 현재 가격은 32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직접

카메라가 보통 10만 원 초중반에 구매가 가능하고, 좀 좋은 것도 20만

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인스탁스 미니 에보는 디자인이 엄청

좋고 성능이 괜찮다는 걸 고려해도

비싼 가격인 것은 확실합니다. 저도 충동구매였지만 사고 나서도 아, 너무

비싼가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가격이 20만 원 중반만 됐어도 더 인기가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스탁스 미니는 감성템이

사람에게는 좀 할인할 때 구매해도 되는 제품이라고 추천을 해주고,

다만 현재 즉석 카메라나 포토 프린터기가 있는 분에게는 굳이

필요하지 않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실제 사용한

제품들을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리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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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로이드 사야한다면 인스탁스미니에보 장단점 확인하고 구매결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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