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렇게 화면에서도 조금씩 이미지가 내려오죠. 오, 나왔습니다.

요렇게 안녕하세요. 홈랩 출시하고 참 구하기 어려웠던 제품이죠. 작고 귀여운

크기로 어디서든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휴대용 제품인데요. 폴라로이드의

감성을 가져오면서 단점들을 실용적으로 해결한 제품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원격

리뉴얼이 되면서 바뀐 점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가볍게 살펴보겠습니다. 제품

이름은 샤오미 미지아 포켓 포토

프린터입니다. 이름 너무 길죠?  '포켓 포토'라고 부를게요.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은 스마트폰 사진을 바로 출력해서 폴라로이드 카메라 없이도 폴라로이드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폴라로이드의 감성을 100% 따라 할 순 없겠죠. 여기서 제가 사용하고 있던

폴라로이드를 한번 보여 드리면, 인스탁스 미니 7이고 크기가 엄청

큽니다. 450g 정도 되거든요. 처음에 살 때는 막 이걸로 찍고 다녀요. 근데

이게 장당 1,000원 정도의 유지 비용도 들고요. 친구들과 여행을 갔을

때는 뭐 단체 샷만 찍어야 되나 어떤

뭘 찍어야 될지도 잘 모르고, 여행 전반적으로는 굉장히 무겁게 이고 지고

다니는데, 결과물은 딱히 크게 뭔

임팩트가 없는 거죠. 결국 집에서 이걸

보관한 지 7년이 넘었습니다. 저는 7년

동안 이거를 한 번도 쓰지 않았어요. 여행에서 친구들과 혹은 뭐 어떤

모임에서 사진들을 공유하는 경험 자체는 되게 좋거든요. 그 순간순간의

추억과 이런 것들을 기억할 수도 있고, 그런 경험들은 계속 유지하고 싶은데,

뭔가 더 실용적일 수 없을까라고 했을

때 떠오르는 것이 바로 이 제품입니다. 저는 아무래도 이런 걸 찍으면서

생기는 불편함을 감성이라고 여기기보다는, 그것들을 조금 더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실용적인 포인트들이 더 중요한 사람

같더라고요. 이 제품이 가격이 정가로

8만 원이 조금 안 되는데, 출시하고 품절 대란이 있어서 요거 구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저는 두 달 전에 사고 지금 개봉하는 거고, 그 당시에는

좀 웃돈을 주고 구입을 했어요. 한 10만 원 정도. 지금은 다행히도 쿠팡

직구로 거의 전가 수준의 직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구입한

이나지 50명입니다. 총 구성품은 제품

A to C 타입 케이블 그리고 설명서 다섯 장.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너지가

들어 있습니다. 마감은 깔끔한 거 같아요. 딱 손바닥 크기. 포토

프린터 고장. 제품은 약간 보조 배터리

같았는데, 디자인은 확실히 조금 더

깔끔해진 것 같죠. 은색 바디에 일자

패턴들이 들어 있고요. 세로로 놓은 걸

보면 이쪽은 플라스틱, 플라스틱이지만

약간의 가죽 패턴을 넣어 놨고요. 조금

더 고급스럽게 보이려고 하는 그런

모습이 보이고, C 타입 포트로 연결이 됩니다. 이전 버전이 마이크로 USB

였는데 USB C 타입으로 변경돼서 굉장히 편리해졌습니다. 너지가 들어가는

구멍. 그리고 여기 전원 버튼이 있네요. 사진의 크기는 2 * 3인치를

사용합니다. 명암 크기라고 간단하게 보시면 될 거 같고, 배터리는 500mAh

한 번 완충 시 20장을 출력할 수 있고요, 충전은 USB-C 타입입니다.

그리고 블루투스로 연결했을 때,

동시에 최대 세 명이 연결해서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어요. 카페에

가서도 세 명이 연결해 놓고 자기가 필요한 사진을 뽑을 수도 있는

거죠. 징크는 무잉크 방식을 사용하고요, 이런 포켓

프린터에 주로 사용되는 인화 방식은 대표적으로 두 가지가 있는데요. 염료

승화 방식은 쉽게 말해서 염료가 들어 있는 카트리지가 따로 있는 거예요.

열을 통해 인화지에 전사하는 방식이고요, 이 제로잉크 징크 방식은

그런 카트리지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 종이 안에 염료가 이미 다 들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여기에 어떤

열과 노출 시간을 가하면 안에 있는 색깔이 활성화되는 구조예요.

그래서 휴대성 면에서는 당연히 카트리지가 없는

들고 다니기가 쉽죠. 이렇게 종이만 들고 다니면 되니까 다른 게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어서 징크 방식이 굉장히 많이 사용되고 있고요. 대신에

염료승화 방식은 카트리지가 있는 만큼 인쇄 품질이 더 좋습니다. 잉크 방식은

인쇄 품질은 염료승화 방식보다는 조금

더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제가

염료승화 방식의 포토 프린터도 사용하고 있고, 이번에는 잉크 방식을

구입을 했는데요. 제가 잉크 방식을 구입한 이유는 품질이 약간은

떨어지지만, 종이만 들고 다니는 것이

굉장한 휴대성과 편의성을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제 한번 사용해 볼게요. 위에 뚜껑을 이렇게 밀게

됩니다. 밀 때 손에 밀리지 말라고 돌기 패턴을 넣어 놓은 것 같아요.

여기에 있는 스마트 시트라고 하는 곳을 이렇게 안쪽으로 넣으라고 되어

있어요. 그래서 안쪽으로 넣어 놓고 닫겠습니다. 사용 준비는 끝났고요,

불빛이 들어오고 소리는 나지 않네요.

위 홈이라는 미지 앱으로 동작을 합니다. 출력을 한번 해 볼게요. 프린트

포토를 누르고요, 찍은 이미지를 하나

고릅니다. 귀엽죠? 저희 고양이를 고를

건데이 프레임이 이미 폴라로이드 스타일로 패턴이 있고 안에는 샤오미 로고랑 한자가 적혀 있어요. 그래서 요런 거 좀 보기 싫잖아요. 끄고 지울 수 있고요.

크기 그대로 이렇게 출력을 할 수도 있고 작게도 할 수 있는데, 일단 크게 한번 해 보겠습니다. 상단에 있는 프린트 버튼을 눌러주면 바로 넘어가죠.

이게 처음에 나왔던 스마트 시트라고 해서, 뭐 이렇게 체크하는 시트가 먼저 나오네요.

오, 이렇게 화면에서도 조금씩 이미지가 내려오죠. 오, 나왔습니다! 요렇게 사진이 나왔습니다.

약간 톤이 붉은 톤이 어느 정도 조금 있는 거 같고요. 프린터의 화질이 막 대단하진 않아요. 그래도 귀엽게 나온 거 같고, 예열이 됐으니까 한 장 더 뽑아 보죠.

다시 한번 사진을 선택하고 워터마크를 꺼 주고요. 이 옵션은 기본적으로 좀 안 켜져 있었으면 좋겠네요. 에디트를 눌러서 여기에 보면 기능이 되게 많아요.

필터 같은 이런 것들도 적용할 수가 있고, 여러 가지 많네요. 로모로 해도 괜찮을 거 같고요.

콜드도트 선에도 걱정할 수가 있고요, 테두리 칼라를 만들 수도 있고요.

요렇게 폴라로이드 스타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약간 더 귀엽게 좀 뽑아볼까요?

이렇게, 이런 식으로요. 귀엽다. 요렇게 폴라로이드 감성의

출력도 한번 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거 지금 계속 느끼는 게 처음에

이렇게 딱 들어가면 사진을 딱 고르잖아요. 사진을 딱 고르면 이렇게

워터마크 템플릿을 켜고 끄는 거를

기본적으로 끄는 디폴트가 없는 거

같아요. 그래서 사진을 무조건 고르면

무조건 워터마크 상태로 시작한다는 건 조금 귀찮은 부분이긴 하네요. 저는 이걸

끄고 싶고, 여기서 그냥 이렇게 폴라로이드로 만들어서 이렇게 하고

싶거든요. 이런 식으로 떼입니다. 그래서 스티커로 사용할

수도 있어요. 이렇게 해서 총 기본적으로는 다섯 장밖에 없기 때문에

추가로 인화지를 사셔야 되는데요. 요렇게 제가 구입한 제품은 50매

짜리 샤오미 정품인데, 이 징크 방식의

하지만 같은 사이즈라면 어디든 사용할 수 있어요. 캐논에서 나오거든요.

쿠팡에서 한 25,000원 대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300원

폴라로이드 감성에 가성비까지? 품절대란의 8만원대 샤오미 포켓 프린터 1S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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