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자,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루입니다. 오늘은

제가 발로란트 경쟁전 영상은 이제 거의 안 올리고 있어 가지고, 그래도

기다리시는 분들이 있다 보니까 최근에 진행했던 콘텐츠인 프로들의 플레이를

분석하는 시간을 한 번 더 이어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위에 있는 데몬원인데요. 데몬원이라는 선수 같은 경우에는 23년도

반짝, 정말 모든 사람들을 다 정리할 수 있다는 그 자신감 하나로 실제로

증명을 해낸 세계적인 선수 중 한 명이고요. 이 선수 같은 경우에는

프로게이머를 하기 전에 운동 선수였다고 합니다. 거친 입담과 미친

피지컬로 굉장히 많은 팬들, 그리고 또

안티들도 가지고 있는 선수인데요. 오늘은 과연 이 피지컬 괴물이라 불리는

데몬원이 경쟁전에서 어떤 식으로

플레이하는지 저도 처음으로 지켜보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일단 맵은 바인드. 지금 아이스박스 플레이하고

있는데, 시간을 1분 정도 쓰고 팀에

한 명이 죽어 있는 걸 봤을 때, 초반에 죽은 팀 한 명 엔트리, 그리고

나머지는 그냥 횡보하면서 디폴트 박다가로 타겟이 정해진 상태죠

하지만 이때 스카이 빙으로 베스가 체크를 당하면서 심지어 사이 카메라까지 있는 상황

일단 사이 카메라 빼내고 바로 연막 질러서 하나 잡기

그리고 나가서 램프 야, 방금 이게 사실 1라운드를 이렇게 한 명이 죽은 상태에서 운영을

할 때는 딱히 디테일 같은 건 없어요. 중요한 연막이 깔리고 적막이

깔렸을 때 내가 무조건 밖으로 나가서 혹시 죽는다고 할지언정 일단 자리를

먹고 있는 게 되게 중요하죠. 왜냐면 내가 여기서 사이퍼 캠이나 뭐 스카이

빙이 한 번 찍혔다고 해서 뒤로 빠지면 뒤에 있는 우리 팀은 아예 들어오는 길이 차단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템포 불씨를 살려야 되거든요. 그래서 거침없이 들어가는 게

너무 좋았는데 그걸 쳐주는 피지컬이 있다 보니까 플레이가

서 1라운드를 지고 2라운드인데요, 가디언의 4를 구했어요.

2라운드에 총을 안 지는 않은데

어떻게 이게 가능한 건지 일단 지금 레이즈

사이퍼, 그리고 스카이지. 총 세 명이죠.

방금 전에 스카이가 빙을 날리고 잠시

들어간 동안 레이즈가 오른쪽 낚시

자리에 들어가서 한 명을 잡았고, 그럼

이걸 트레이드를 할 텐데, 밑에 오는

거 신경 안 쓰고 잡고, 한 명 더 사이퍼가 있었죠. 그러면

들어갈 때, 그렇죠. 여기서도 보면 당장

두 명을 잡았다고 해서 한 명을 잡기

위해 자리를 빨리 먹으러 가기보단, 어쨌든 이 새끼가 먼저 나올 때까지 한

턴 쉬어주는 이 3~4초를 적팀 입장은

어때요? 적팀은 수인인데 두 명이 죽고

혼자 사이트에 남아 있는 상황이 됐고, 아군은 뒤에 두 명, 세 명이 더 있는

상황이니까 우리가 조금 더 여유롭게

플레이를 해도 되잖아. 한 템포 쉬는

어피 총소리가 난 그 시점, 발소리가

난 그 시점에 이미 적팀은 돌리고 있을 거고, 급하게 들어갈 이유가 전혀

없죠. 그리고 들어가면서 어, 방금 여기도 전형적으로 사이들이 보통

요런 데 밑에다가 트랩을 깔기 때문에

잠시 앉았다가 잘 보시면, 들어가면서 트랩이 있을 만한 위치에서

잠시 앉아서 엘랑 트랩을 동시에

견제를 하죠. 봐주다가 어, 역시 세계 최고의 프로도 버

앞에서는 장사 없지. 자, 그라운드입니다. 지금 3라운드를 스트레이트로 일단

돈은 나온 상황인데요. 사이퍼가 또 사이트를 찍어

버렸고, 궁 오는데 거는 맞아도 상관없죠. 그렇죠. 그래서 나가고 오히려

어고, 궁 활용 하나 둘. 야, 근데 이거는 솔직히 들어가는

것까지는 나도 똑같이 가능해. 토시

하나 안 틀리고. 야, 근데 뒤에 아

무빙도 무빙 있는데 보시면, 처음에

사이퍼를 잡을 때 보자마자 찍고 어

봤다. 왼쪽으로 다시 나와서 바로 멈춘

상태로 죽이고 나가서 또 쏘고 나가서

또 쏘고 와. 전형적인 피지컬 라운드

미쳤다. 그리고 이제 기세 몰아 5라운드 좀 빠른 템포로 가려고 하죠. 방

들어가면서 왼쪽 각 찍자마자 바로

오른쪽 스윙 끝각 체크해 주고 지금도

초반에는 러쉬 사운드를 이미 다 냈지만 되게 천천히 하는 편이죠. 당장

들어가서 다이브 없으니까 "아, 레이즈 보고 들어가라고"

하고 내가 궁 써준다. 그래서 궁으로

스파이크를 묶고 잡고, 요 때 이제 팀원들이 다 들어가서 정리하는 그림이

돼야 되는데, 역시는 안 들어가죠. 그러니까 이거는 사실 이제 그 어떻게

보면 발로란트 국룰이에요. 들어가라는데

안 들어가는 건, 이건 어쩔 수가 없어. 플래시로 찍었는데 정면에 없죠.

사이트나 아니면 뭐 후카에 숨어 있다는 건데, 그죠? 엘보도 견제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렇지. 저런 상황에서는 요즘에는 거의 쇼티 체크나 어…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쇼티 같은 것을

한 손에 들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연막 안을 아무 스킬 없이 체크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근데 역설적으로 생각해

보면 적도 나올 수가 없기 때문에 연막을 견제하는 게 무엇을 먼저

쏴야 될지를 정확히 우선순위를

정해놓고 있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있고요. 이제 후카이 하나, 시티 하나

그리고 엘보. 근데 시티가 죽었죠? 아, 와 개코! 이걸 방벽

깨졌어. 그럼 이제 시티, 그렇죠. 먼저

가야죠. 한쪽을 지금 보면 빙 움직이는

선 자체도 후카 있는 적팀이 때리지 못하게 조용히 뭉쳐서 결국 클로브

같이 아, 후카의 스모크 깔아달라고

하고 2대 1 더블 픽. 그리고 이제 마찬가지로 오른쪽

각을 잡으면 아마 클로브 왼쪽으로 나가서 2대 1 각을, 그렇죠. 맵을

보면서 보고 있죠. 이미 이미 그 무빙 자체에서 굳이 말을 하지 않더라도

클로브 왼쪽으로 갈 생각을 하고 있고

데몬은 오히려 그걸 맞춰서 1, 2초

정도 맵을 보면서 기다렸다가 나가주는 거. 확실한 트레이드가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라운드입니다. 방벽 쓰고요, 조금 빠른

템포로 들어가 보는데 사이퍼가 계속

아, 사이트 또 왔어요. 사이퍼, 사이퍼가

진짜 모든 라운드를 다 찍어내고 있는데

야, 시체 쏘는 거 봐. 근데 에임 진짜 좋다. 아, 그냥

반응이 말이 안 된다. 근데 심지어

이게 장막으로 한 번, 방벽으로 한 번 씹으니까 적팀 총을 더 못 맞춰요. 말이 안 돼.

자, 또다시 궁이 찾고요. 아, 후카의 저이 있는 걸 보고

이번에 후카를 아예 견제를 해버리고 사이트를 팀이 보는 느낌인데. 야,

이것도 그냥 들어가자마자 잡아 버리고요. 이렇게 적팀이 지금 삐롱

앞에다가 궁을 깔아서 사이트 안에 들어와 있는 친구들이랑 롱에 있는

피지컬 신은 어떻게 게임 할까? EP.5 LEV demo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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