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별거 아닌 거 같지만, 내가 왜 이 파트를 공부하고 있을까? 다음에 나오는

건 뭘까? 이번에 뭘 주의해야 될까?

이런 것들 훨씬 여러분들이 머리에

쉽게 담을 수 있는 방식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윤규 변호사입니다.

공법 시즌 3, 오늘 에피소드 네 번째인데요. 개념 자르기라는 걸 좀

보여 드리고자 합니다. 사람은요, 활자가 아니라 이미지 기억이 유리합니다. 내가

활자 자체를 외우는 걸 어떤 기억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거를 이미지 형태로 바꿔 저장을 했다가 뭔가의 그걸 불러내는 시험

문제라든지 어떤 기억의 방, 어떤

연결고리 같은 것들이 존재해요. 그때 그 이미지를 떠올린 다음에 글자로

바꿔내거나 이미지 자체에서 맞추는 게 속도가 훨씬 빠릅니다. 이런 작업을

언제부터 시작을 해야 되냐면, 이 멘탈 저라고 그러는데요. 처음에 제가 지난

시간 에피소드 3에서 뭐라고 설명을 드렸었죠? 전체적인 목차 같은 거

공부하실 때, 처음에 내가 이 목차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정도로 공부를

이때부터 바로 적용을 해 주셔야 됩니다. 요걸 한번 제가 이미지로

변환을 해 볼 건데요. 여러분들, 계속

공부하실 때 이미지로 바꾼다 그러면 뭔가 이렇게 굉장히 어렵게 선사나

그런, 막 무슨 원시인들 뛰어다니고

이런 거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뜻이 아니고요. 내가 쉽게, 내가

알고 있는 이미지 중에 가장 간단한 걸로 조금 바꾸려고 노력을 해 봐

주셔야 됩니다. 일단은 전체적으로 내가 찾아보고 개념에 대한 이해가 끝난

상태라는 게 좀 전제가 돼야 돼요. 여기 나오는 것들이 신라가 어떻게 생긴

나라인지, 아니면 수도가 어디였는지, 조선은

어떤 모양이었는지 이런 것들 알고

있어야겠죠. 선사 문화와 고대 국가의

형상이니, 우리나라가 지금 지도가 전체적으로 이제 어떻게 돼 있죠?

요렇게 돼 있죠.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돼 있죠. 여기 제주도 있고, 요런 식으로 돼 있는데, 선사 시대니까

옛날에 뭐 여기쯤에서 있었다가 이제 삼국이 여기 이제 세 개로 나눠지죠.

고조선이 있고, 여기 위쪽이 이제 고구려

그다음에 여기가 이제 백제, 여기가 신라. 그죠? 이런 식으로 나눠졌다.

남북국 시대 전개가 되니까 통일이

되는데, 여기서 이제 우리가 통일되는 게 밑쪽으로 요런 식으로

통일이 되잖아요. 그죠? 그다음 위에는 발해가 있었고, 발해랑 그다음에 통일

신라가 있었다. 그다음 고려는 여기 조금 더 위쪽으로 이렇게 올라가죠.

조선은 조금 더 이렇게 올라가는 느낌이, 점차적으로 위로 이렇게

올라가는 느낌이죠. 그죠? 그래서 처음에

여기서 시작을 1번에서 했다가, 그다음 뭔가 밑으로 이렇게 내려와 가지고

국가가 이, 두 번째는 이렇게 세 개로 나눠졌다. 그다음 통일이 되긴

했는데, 위아래가 좀 쪼개진 형태.

그다음 위로 점차 올라가는 게 한 4번에서 5번, 그다음 6번 정도 이런

식으로 되겠죠. 조선의 성립과 발전은

지금 우리나라 대한민국,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어, 대한민국과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까지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이게 우리 영토인데,

조선도 똑같죠. 거의 모양이 같은데

요것도 이제 마찬가지. 그다음 조선 사회 변동이라고 돼 있으니까, 어, 조선

사회부터 여기서부터는 다 목차가 하나씩밖에 없었는데, 고려 시대 오니까

목차가 하나 더 있고, 조선 시대 오니까 목차가 두 개가 됐단 말이에요.

지금 이런 식으로, 그죠? 조선 사회의 변동이니까 성립과 발전과 변동을

나눠서 좀 보고 있구나. 여기서부터 자세히 되는구나. 근현대사는 최근의

걸 얘기하는 거고, 여기서의 느낌들을 한번 정리를 해 이미지로 정리하면

통치 체제와 대외 관계를 성립하고 발전시켰다. 사림 세력과 정치

변화니까, 이 사람들이 주도하던 세력이고,

문화가 발달해서 훈민정음과 유교 윤리가 보급됐고, 외란, 호란 때문에

선조적인… 그때 뭔가 중간에 좀 문제가 있었는데, 조선 사회가 이때부터 후기로

나뉘는구나. 이때부터 변동이 있어 가지고 통치 제도가 바뀌고, 붕당 정치,

사람들끼리 이제 붕당 정치가 있잖아요.

그죠? 그다음에 탕평책이 있었고,

세도가문이 있었고, 뭔가 국가가 이때부터…

조금 쇠망의 기미가 보이는 어떤 징조들이

학문과 예술에서는 뭔가 자유로운 것들이 많이 발달했겠죠. 예술의

새로운 경향들, 생활 문화, 서민 문화 같은 것들이 발달했습니다. 여기서는 왕이

강력해서, 여기서는 왕권을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고,

그다음에 여기서부터는 민초, 백성들을

생각해 줘서 밑에서 위로 올라오는 느낌, 왕은 위에서 밑으로 내려가는

느낌이죠. 그래서 이런 이미지를 기억하시는 게 아니라, 아, 조선 초기에는

성립기, 800년 시기에는 위에서 밑으로 오는 화살표, 그 다음 조선 중기,

변동 후기는 점점 밑에서 위로 올라오는 화살표. 같은

조선 시대 지도를 그리고 놓고 본다고 하더라도 처음에는 위에서 밑으로

이렇게 내려오는 느낌이었다가 뒤에는

밑에서 위로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근현대

사회의 전기를 넘어선 국민 국가의

수립이라고 되어 있고, 항일 민족 운동을

자체, 여기 이제 일본이라는 나라가 있는데, 외부 자체로부터 엄청난 압박이

있었는데, 여기서 이제 벗어난 느낌이죠.

그죠. 요런 느낌. 민주주의의 발전과

평화 통일을 위한 노력. 지금 이제 분단이 됐다. 그래서 우리가 사실

한국사는 그렇게 어렵지 않게 이미지를 다 만들 수 있습니다. 왜 제가 이걸

먼저 하냐면, 여러분들이 가장 잘 알고

계시는 쉬운 것부터 한번 해 보려고 그런 거예요. 그래도 조금 성립과 발전

이렇게 화살표로 한번 나눠 가지고

보니까 훨씬 좀 쉽지 않나요? 그죠?

그래서 이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 자꾸 세부적인 내용들을 만들어 주시는 노력을

기울여 주셔야 됩니다. 자, 수학도 한번 넘어갈게요. 이게 중학교 2학년 정도

수학인데요. 유리수와 소수, 시계, 계산, 부등식, 방정식, 함수, 도형의 성질,

도형의 닮음, 피타고라스 정리, 확률,

이렇게 나오죠. 그 요것도 이미지로 만들어 보면, 유리수와 소수는 어떤 식

안에 들어가는 숫자들이 그다음에 그걸 갖고 계산하는 것들이 나오니까 여기서

조그만 어떤 구성 요소들에 대해서 공부했다면 그것들이 이제 어떤 식으로

더하기 빼기는 어떻게 되는지, 곱하기는

어떻게 되는지 이런 것들을 배우는 거고, 단항식 같은 경우는 뭐 숫자

하나만 있는 거죠. 뭐 2x제곱 이런

식으로 있는 거지만, 다항식은 플러스 마이너스 이런 게 나오는 거잖아요. 그죠?

그래서 아, 뭔가가 합쳐지는 개념이나

서로 발전하는 개념이나 이렇게 넓어지고 커지는 느낌의 개념을 생각해 주시면

되고요. 부등식과 방정식은 여러분들께서

다 알고 계시겠지만, 여기까지는 뭐였어요? 등식이 있겠죠. 이렇게 무엇은

활자를 이렇게 바꿔서 기억하면 암기와 재미 둘 다 잡을 수 있습니다. (공부법 시즌3 ep.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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