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뭔가 홀리는 듯한 그림들이 너무

좋아서요. 완전 깔끔한 스타일이네요. 또 냉장고를 부탁해

와, 고대 얘는 박봉곤이라고 귀엽죠?

너무 예뻐요. 국방부 자랑! 여기가 침실입니다. 아, 거울이

있네요. 큰 거울이. 이거 뭐예요, 이거?

전신 거울인데, 실은 얘가 그냥 그

골드, 그냥 빨간 거울이었는데 보니까 살짝 좀 약간

변화를 주고 싶다, 새로움을 주고 싶다

그래서 제가 원단을 사 가지고 이렇게 프레임에 이렇게 한번

이거 커스텀을 다 하신 거네요. 어

이런 이런, 어쨌든 이런 달란트를 또

얻으셨어요. 재밌잖아요. 응, 얘는 이제

그 친구가 선물로 줬던 건데, 매치가 다

되네요. 얘, 얘 뭐죠? 그 마귀의… 그죠? 다크 엔젤, 약간 좀 여기서 막

줄들어야 될 것 같은 그런 느낌이잖아요. 다크 엔젤 컨셉. 여기가

침실이에요. 들어볼까요? 네, 잠자는

막입니다. 서부터 지금 약간 심정, 시간… 왜요? 어… 되게 되게 어… 왜 약간 발을

약간 아… 뒤로 제가 머뭇거렸거든요.

괜찮아요. 왜? 타로집 아니에요? 어… 네네.

네네. 어… 여기 굉장히 몽환적인… 불

키면 약간 이런 느낌. 어… 불 키면

양기가 가득하네. 네네네네네. 원래는 제가

여기도 원래는 화이트 톤이었는데 질리는

거예요. 어… 네네. 내 방이 아닌데 내가

잠자는 만큼 내 스타일로 완전 꾸미고

싶은데 해가지고 좀 컬러를 좀 많이

넣어봤어요. 어… 잠깐, 근데 잠깐만. 여기

누워있는 거 아니죠? 뭐예요? 인형

있어요. 인형! 아, 어… 놀랐어요. 인형이 있어 가지고

짜잔! 근데 어… 이것도 막 동그라미

얘네들을 왜 이불 안에 넣으신 거예요?

그냥 깔끔해 보이려고요. 기저귀 포대...

매너가 좀 안 맞으니까 여기 외계인...

있어요. 이런 거죠. 네. 행성, 외계인 이런 것도...

좋아하시나 봐요. 너무 좋아해요, 제가.

잠잘 때만큼 약간 좀 우주에 있는 기분으로 자고 싶어 가지고 이런 것도...

외계인, 이런 UFO, 이런 행성 같은 인형을 샀고요. 사는 제가 또 이렇게...

우주우주 거리는 이유가 있어요. 네. 이게 주 모드가 돼요. 아...

정말요? 오! 템퍼! 어우, 또 이 상태로 또...

이렇게 있으면 되게 뭔가 몽롱해요. 기분 정말 정말 편한 거 맞아요. 완전...

접히고 계신 거 같은데... 금요일이네요, 지금.

이게 무중력 모드에요. 저도 한번 누워봐도 되나요? 어, 네네. 한번만 지금...

신뢰를 하겠습니다. 실례합니다. 네네. 어떤지 솔직하게 말씀해 주세요. 무중력...

모드. 어, 이게 매트리스가 너무 좋네요.

그죠. 그죠. 그죠. 이렇게 이렇게 무중력...

그리고 얘가 이렇게만 어, 어, 진동이 돼요. 예, 이거 왜 쓰는 거예요?

진동은… 이 진동은 혈액 순환에도 건강…

건강, 건강에 침대가 너무 좋죠.

침대가 라이프스타일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지 제가 망각하고 살았는데,

침대를 한 번 바꾸니까 삶이 달라져요.

잠을 확실히 잘 자야지 일도 잘하게

되고, 딱 깨어 있을 때 컨디션이 달라요. 침대 가격대 한번 여쭤봐도

될까요? 굉장히 비싸 보이는데… 비싸요?

400? 500만 원? 500대? 어, 정말요? 매트리스까지 다 해서… 하지만 충분히

가치가 있겠네요. 저는 저 진짜 잘 산

거 같아요. 너무 좋아요. 사실 이 공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저

커튼이에요. 유명한 그 브랜드의, 그

셀레티, 그 고시에 있는 그 셀레티…

요건 왜 근데 이렇게 큰… 어떻게 보면…

좀 다소 화려할 수 있는 이 패턴을 왜 침실 커튼으로 쓰신 거예요? 일단 얘가

실은 목욕 커튼으로 나온 거예요. 아,

정말요? 그런데 암막이 너무 잘 돼요. 아,

그러니까요. 네, 그죠? 그리고 컬러도 제가

너무 좋아하는 컬러예요. 정말 튀는 이

핑크에 이것도 잡아주는 블랙. 블랙

핑크 밸런스. 블랙핑크 야 코잘라

느낌으로다가. 여기는 되게 요런 액자 같은 게 많은데, 요건 뭐예요? 요건 일단

프린스 가수인데, 그림이 너무 에너지가

있는 거예요. 딱 보고서 뭔가 그냥

기분이 좋아요. 그래 가지고 얘를 사 가지고 액자까지 해 버렸어요. 오, 그림을

사서 따로 하신 거예요? 액자를 파는 게 아니라… 여기도 이런 게 있네요. 이 뭐

예. 네. 것도 이거 이제 잡지, 그래픽 잡지에서 너무 예뻐 가지고 얘 액자를

해 놓은 거거든요. 에너지가 솨악! 끝이잖아요.

있잖아. 그 너무 아름답잖아요. 제가

이런 느낌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여기도

코끼리가 많네요. 다들 여기 막 신당이 나왔는데

어, 네네네. 그러니까요. 신당 느낌이

나네요, 진짜로. 얘 같은 경우는 이제 태국에서 가져온 코끼리고, 얘는 상하이

코끼리, 상하이. 정말 세련되지? 그리고 얘는 제주도에서 가져온

고래 꼬리. 아, 상징. 그리고 얘는 인도, 아 인도에서 가져온 거. 얘도 인도

얘는 원숭이. 원숭이는 기와 재능을

또 상징하기 때문에. 제주, 응. 나비, 잔나비. 예, 그래. 또 이렇게 같이 또

더 붙였죠. 여기도 어항이네요. 예, 얘도

어항이고, 얘도 어항이에요. 여기 어항 가까이

뭐, 뭐예요? 여기 베타? 아, 베타. 예. 여기, 여기 보이시죠? 여기에 숨어

있어요. 이것도 너무 귀엽다. 어항도

원래 화병이죠? 원래 화병이에요.

근데 또 이런 식으로 또 셀레티

셀레티 화병을 또 이렇게 활용하는 게

또 아이디어가 되게 좋네요. 예네 또

되게 독특한 느낌. 그리고 여기 아까

그 홍콩에서 사신 피규어 맞아요. 맞아요. 피규어, 스펀지밥 또

야광이! 아, 어, 이런 또 이벤트가 또 있네요.

직접, 또 여기 보니까 왕큰 시계가

있어요. 맞아요. 이게 뭐예요? 얘는 이제 스와치에서 약간 한정판 느낌으로 나온

건데, 그냥 보자마자 너무 예뻐 가지고

구매를 했어요. 어, 되게 톡톡 포인트가

되네요. 그렇죠. 예쁘죠. 되게 유니크하지

않아요? 보면 살짝 뭔가 블랙홀

맥맥맥맥시멀리스트 큐영의 침실, 드레스룸, 창고(?) 대방출ㅣ서울 광진구 3룸 빌라ㅣ전국내방자랑 ep.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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