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야, 만끽해야 돼. 얼마 안 남았어, 이거.

지금까지 그래, 이렇게 마지막인가. 금방일 거라고 야, 여길 다 오네, 너희.

덕분에 소비하다 [음악] 힘들어. 아, 여기 정말 와.

우와, 선생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야, 너무 신기하다. 뭐 뭐

아니, 너네가 여기 학교에서 한번 보자고 할 때 나는 가면 뭐 있을까

했거든. 야, 들어오자마자 시작이네, 뭐.

뭐가 나? 아, 나도 까먹고 있었는데.

지금 여기 선생님 서 계시는 곳 있잖아,

거기가 내 포지션이었어. 포지션. 내가 말하면서도 믿기지 않는데, 선도부 있어.

선도부. 나 때 지금 내가 입고 있는 이 패키지에 네이비 색깔, 아 그 딱 이런

스타일을 입고 여기서 이제 배지를 딱 달고 이제 학생들 오면 믿기지

않겠지만 체크라는 거야. 복장이나 근데

내 머리 자체가 이미 정해져 있어. 여러 가지 차림이나 야, 이게

나무도 그대로야. 그래서 지금 거울이 있잖아,

여기서 복장도 다시 한번 단정히 체크하고, 우리 때는 여기에 메시지가

있었어. 너희는 세계의 빛이라고 그...

우리 학교 나 너무 오래 돼서 기억이 잘 안 나는데, 교과서에 '빛과 소금이 되라'고

세상에. 지금은 소금이 흔하지만… 어…

멜로디도 바뀌어. 아, 화이야! 화음이야!

우리 저 친구 올라오잖아. 저기가 매점이야.

매점? 매점의 테마… 로고라고 하니까…

저… 그렇다면… 나는 예전에 많이 쫓겨 다녔어. 학교 선배들에게 많이 쫓기고…

안녕? 그때도 이렇게 친구들이 많이

얘기하자. 근데 나… 이거… 야! 미쳤어! 미쳤어! 10년 만이네!

와! 말도 안 돼! 건물은 기억이 나는데, 여기인 줄 몰랐어. 이거… 그… 선… 다

깔아준 거… 치… 아니, 아니, 아니야! 하나… 어… 하나… 아… 하나… 여기

있으니까 되게 깔끔한 거 같은데… 내가 수위 아저씨께 갔는데, 이런 나무가 이렇게

있는 거야. 나무 아래 멋진 문구가 있어서 봤어. 여쭤봤는데, 되게 사적인

내용인 거야. 그 기증자의 가치관이나 그 사람이 좋아하는 문구를 새겨

그렇게 새기지 왜 이렇게 했어? 그래서

브레인 바이럴이라고 욕 형이 진행하셨던

거 알 상금으로 1등한테 500만 원인가 주는 거야. 이 믿기지 않겠지만

1등을 했어. 500만 원을 받았는데

어떻게 할까 하다가 그때 마침 목이

이름을 달고 나왔잖아. 그래서 은사님

께 연락을 해 가지고 기증을 할 수 있냐, 의자를 멋지게 만들어도 좋고 뭐

여기다가 새겨도 좋고 그렇게 했는데

시간이 슬쩍 흘러서 연락이 없어. 나도

잊었어. 근데 언젠가부터 DM이 이제

후배들한테 오는데, "선배님, 감사합니다."

선배님 덕분에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너무 많이 보내니까 무슨

소리냐고. 이제 어떤 친구한테 DM

받정 했더니 요것만 찍어 보낸 거야.

그 아, 이제 알았어. 퍼즐이 맞춰졌어.

내가 바라는 건 뭐... 빨간 롤스로이스 여자라든가, 아니면 뭐 하고 싶은 일이라든가...

이루고 싶은 일. 지금이라도 만약에 정말 운명처럼 다시 만났으니까...

은사님이나 관계자분이 보시면 기쁘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까 연락 주십시오. 예.

우리 학교가 꽤 커서 내가 팔이 안으로 굽는지 모르겠지만, 학교에

엘리베이터가 있었어. 원래 학교는

계단이었고... 그 복도도 굉장히 넓었어요. 사립학교인데 이게

시스템을 너무 잘 만들어 가지고 동아리가 대학교 동아리처럼 있었어.

그래서 난 체력 단련부 아니었잖아. 그 체력 단련부 선배님으로

이정재 선배님 계시고, 얼마 전에 이병헌 형님이랑 식사를 할 기회가

있었거든. 근데 이병헌 형님의 와이프

이민정 씨가 나보다 두 해 후배. 진짜 그때 딱 기억나는 게,

그 이민정 형수가 우리 학교에 입학할

때 전교생이 학년을 막론하고 고개가

다 나와 가지고... 그중 한 고개가 이제 내 얼굴을 보고 '우와, 강남 3대 얼짱!' 나이도

생생해. 똑단발, 칼단발이… 칼단발. 와, 그…

강남 샵의 냄새… 어, 어, 그때 같이

들어왔던 게… 서지영. 나는 그 서지영, 그 친구가 너무 귀엽고 매력 있고…

그래서 매점 오면 이제 볼 수 있잖아. 인기 애들은 꼭 오잖아. 이삼 모여서…

3대 열장 중에 두 명인가, 한 명이 왔던 거 같아. 내가 아는 대장은 이진…

그건 세대가 다르지. 진, 나랑 차이 얼마 안 나. 어, 이민정도 나랑 차이가

얼마 안 나네. 두 살 차이니까. 진, 한해…

한해진. 맞아, 맞아. 맞죠. 이쪽이야. 광고…

이쪽에 대박이다! 때 선배는 왜 캐치

안 했는지… 그냥 튀는 애였어. 그렇게

매력 있는 애가 아니었어. 아, 사진을 보니까 너무…

거… 어야 하고… 3야… 아고, 30대야. 아, 이때 이게 뭐였냐면…

그니까 보통은 이 동네 친구들은 이 동네에서만 좀 많이 놀았는데, 좀 그때

호기심이 많아 가지고 저기가 어디야? 해화

역인가요? 해화… 친구들 갔는데, 그때…

뭐 좋은 친구들, 일요일 아침에 하는 무슨 예능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염경

환영이었다. 진행자분들 나오셔 가지고

길거리에서 바디 챌린지 하고 누가 많이 나오느냐 해서 1등을 뽑는

거였어. 1등 했어. 그런데 나는 이제

하다가 그냥 그런 재미로 주로 흘러갔던 거 같아. 아, 너무

신기해. 야, 어디 앉아 앉아. 아니, 뭘 이렇게 사 오셨대? 나 단 걸 너무

좋아하잖아. 가져오신 거예요? 홍콩

팬이었나? 찾아오셔 가지고 내가 이걸

좋아하는 걸 아는 거야. 텔레비전에 치거든.

그 나라에는 각인하는 서비스가 있나 봐. 내 이름 ‘홍’이라고 써 있잖아.

그러네. 그 외국인이 이걸 내가 너무

좋아하는 걸 알고 내 이름을 새겨서 이걸

갖고 와서 어, 이거 주는데. 그래서 나한테 누텔라는 되게 특별하거든. 근데 너무

놀랍게도 누텔라가 콜라보를 이렇게

막 하지 않거든. 던킨이 누텔라랑 콜라보

했더라고. 그래서 미친 듯이 지금 내가

가지고 해 온 거야. 너 얼마 전에 태국으로 휴가 왔잖아. 내가 전에 태국

먹었어. 해 가지고 바나나에다가 누텔라… 야, 그게 나온 거야. 그것처럼

로띠. 럼, 바나나에다 누텔라를 쫙 발라

가지고… 누텔라 바나나 타르트라는 거거든. 바나나 필링을 안에 넣은

다음에 누텔라를 잔뜩 쌓은 거야.

맛있겠다. 종이에 나왔거든. 네임 맛으로

지금 이거 골라왔는데, 미쳐. 먹으면 미쳐.

와, 이거 씨… 안녕. 수능 본 사람? 수능… 수능 봤어?

30년전 학교에 엘베가 있었다는 전설의 노홍철 고등학교 (압구정토박이, 강남3대얼짱)

재밌는 걸 참 좋아하고, 하고 싶은 거 하는 사람~^^












인스타그램 @rohongchul 다이렉트메세지, 싹 다 읽고 있~~~지!😄😁😆😇

비즈니스 문의 : luckyrohongchul@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