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지금 보시는 길이 테헤란로 차 진짜 많네. 여기는 어 테헤란로가 있는 르네상스 사거리.

저쪽으로 한 블록 가면은 이제 포스코 사거리가 나오고 삼성이 나옵니다.

GTX 노선의 어 이제 거점 역이 되는 거죠.

여기 왜 왔냐. 오늘 그 역삼동에서 미팅이 있어 가지고 왔는데 미팅 끝나고 나서 이제 가는 길에 환율을 보고 일단 굉장히 깜짝 놀라가지고 환율이 1,450원이 됐.

그 얘기를 좋아합니다. 아니, 브이로그는 원래 날이 좋아서 밖에서 예쁜 나무 같은 거 찍으려고 시작을 했는데 하다 보니까 겨울이 와 가지고요.

지금은 촬영하면서 손이 굉장히 싫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직장인들이 많은 선릉 때는 여기 르네상스역 강남까지는 과거에는 정말 르네상스 전성기가 있었던 그런 시기고 저도 여기서 회사 생활을 3년 이상 했거든요.

그리고 삼성물산 퇴직할 때가 2008년도 있는데 그때 서초 삼성 타운이 처음 건설되는 때여 가지고 그거 건설되는 새 건물에 사표를 내러 가는데 또 그게 그렇게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회사 인프라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거를 새삼 느꼈는데, 그때는 현재 분당에 있는 AK 플라자가 과거에는 그 삼성플라자 가지고 뭐인가 삼성 백화점이었다 시절이었다.

이후에 AK 그룹에 넘어가면서 오늘은 환율 얘기를 할 건데요.

바로 제가 점심에 미팅했던 그분도 어 미팅은 비즈니스 미팅이었는데, 그 이후에 어 제 개인적으로 약간의 재테크 상담을 요구하셔서 뜬금 제테크 상담이 결국 질문의 코어는 본인이 어 현금으로 한 4억 정도 들고 있는데, 아 이걸 뭘 해야 되냐.

뭐 그래가지고 어 제가 미국 주식 하고 있냐 물어보니까 미국 주식도 지수를 이미 투자를 좀 하고 계시더라고요.

직장인이었습니다. 그래서 뭐 이런저런 얘기 끝에 굳이 지금 당장 살 것도 없는데 무리해서 살려고 하는 거보다 그냥 별로 인생에 도움도 없는 그런 기업들, 그러니까 적은 금액들이 막 몇십만 원이나 그런 걸로 사 가지고 주식 숫자만 늘려 놓고 그거 주가 상승 하락에 스트레스 받는 거보다 관심이로 많이 가니까 그래서 그냥 그러지 말고 차라리 그냥 모아두는 것도 괜찮다.

그런데 원화로 모아두지 마시고 일단 환전해 이제 달러로 좀 모아두는 게 어떻겠냐, 일부는 그런 말씀을 드렸거든요.

네, 그러면서 그 말을 왜 드렸냐면 환율이 오늘 150원을 찍었는데 올해 9월에 있었던 그 재테크 세미나에서 그때 1,380원쯤 됐었어요.

그때 제가 그런 얘기를 했었거든요.

어 여기서 150원 오르면 1,530원이고 150원 빠지면 1,300원 있데 그니까 1,530원 1,300원 밴드에서 지금 중간 1,380원 정도 됐는데 앞으로 한 5년 후를 생각을 해 봤을 때 1,000원에 가깝겠네요.

그 영상이 지금도 있을 겁니다. 부심 채널에서도 그런 얘기를 많이 했었고요.

근데 그때 많은 분들이 1,300원대 후반이고 1,400원에 어쨌든 케이블을 씌워 놨으니까 1,000원이 안 될 거 같다 뭐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 결국 지금은 돌고 돌아서 1,450, 50원대이고 지금 노무라 같은 데는 1,000원 대를 아예 그냥 타겟으로 제시하고 있고요.

그것도 12개월이 24개월 뒤에 1,000원대가 된다 이런 얘기를 하거든요.

물론 환율은 어 단기적으로는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어, 도가 페이스북에서 얘기를 적지만은 이제 오건영 같은 경우에는 미국에서 관세를 하는 것처럼 한국의 금융 관세 즉 토빈세든가 이런 토빈세를 먹일 수도 있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이런 부분으로 인해 가지고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이런 말을 하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뭐 저도 이제 굉장히 공감하면서도 다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환율이 그 나라 전체 현금흐름의 현재 가치인데 현재 2004년, 2016년 그런 탄핵 정국이랑 요즘을 또 비교를 많이 하잖아요.

2004년에는 차회장 사이클이 있고 2016년에는 반도체 사이클이 있었고 지금은 AI 사이클이 AI 사이클을 저희가 좀 못 올라탔거든요.

그리고 앞으로는 어, 이따가 오늘 2시에 뭐 대통령 담화도 있다고 하는데 제가 무슨 얘기를 할지는 모르겠지만은 정치 전국 불안으로 인해 가지고 아마 몇 달 동안은 또 그 이후에는 어떤 방향으로 정치가 펼쳐질지 모르다 보니까 어쨌든 그런 걸로 해 가지고 외 환으로 간다는 그런 생각들이 국민들 컨센서스에 많이 자리 잡힌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런 예시를 들었거든요. 환율이 지금 1년에 4% 정도씩 평균적으로 평가 절하가 되고 있다.

결국 환율이 오른다는 거다. 근데 그거는 원화 가치가 떨어진다는 거다.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에 있는 사람들이 뭐라고 얘기하냐면 돈의 가치가 떨어진다, 그러니까 실물 부동산을 사야 된다 이런 얘기들을 되게 많이 하시는데 저는 이제 그런 부분을 해지하기 위해서 부동산 사두리, 이 논리에 이제는 공감을 못 하고 화폐 가치가 떨어지는 걸 인해 가지고 외국 자산을 사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 거거든요.

그게 뭐 외국 지수들 아니면은 개별 주식이든 아니면 실물 부동산이든 아니면 자산을 사기 그렇다면은 뭐 달러 예금이 적금이 외화 표시로 어느 정도 해체해 둬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해요.

어, 달러만 하기에는 좀 그렇다면은 뭐 그러면 화를 섞어서 일부 해도 된다고 하지만은 굳이 뭐 인도이 머니 이런 신흥국에 갈 필요 없이 그냥 선진국 시장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내년에는 물가 1%대 성장률 1% 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합산해 가지고 명목으로 3.8% 성장하는 거거든요.

근데 환율로 4% 평가 절하돼 버리면 이거는 원화 표시로는 명목 3.8% 성장을 하더라도 달러 표시로는 마이너스 성장이 된다는 거고요.

이거의 진짜 극단인, 정말 극단적인 사례.

한국이 그렇게 된다는 게 아닙니다.

저희가 뭐 소비 폭락 채널이고 싶지 않기 때문에 이 극단적인 사례는 터키 같은 나라가 되는 거잖습니까.

일본도 극단적 아예 아니지만 10년에 걸쳐서 엔화 가치가 반토막이 됐잖아요.

노구치 유키오 책에서 나온 얘기가 이런 얘기고, 그래서 일본은 선진국에서 탈락했다.

엔화 가치 하락이 됐으니까 10년 전에, 아베 시작 전에는 엔화 가치가 미국 달러보다 더 높았기 때문에 실질 구매력 환율 지수가 더 셌는데 지금은 너무 박살이 났다 이러면서 아베 세력을 비난하는 거잖아요.

지금 원화도 과거 1,000원대, 1,100원대 이런 레벨이 아니라 이제 1,400원대 얼마 전까지 해도 1,300원대 중 후반이었다 안착해 버렸고,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고 막, 외환 1,500원대 나오고, 생각해 보시면 지금 워낙 밸류가 진짜 완전 녹아 녹아들고 있다는 거거든요.

아, 그래서 이런 상황이 진짜 이런 게 진짜 비상 사태입니다.

그 단기적으로 어, 환율 그니까 트레이딩 인터내셔널 수급적으로 뭐 어떻게 저떻게 해 가지고 그런 거를 관리해서 이제 뭐 밑을 바치고 이러면서 환율도 방어할 수 있겠지만은 근본적으로 환이 외환 시장에 안 내려면 한국의 경제 성장률에 대한 긍정적인 어떤 전망들이 필요합니다.

이제 그리고 한국의 긍정적인 전망, 전망의 기저에는 또 작년부터 한국을 덮던 또 저출산, 초저출산, 저출산 이런 게 있는 거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슈들을 종합적으로 풀어야 될 그럴 절체절명의 상황인데 저희가 진짜 막 한가롭게 뭐 이런 진짜 뭐 이해 관계 이해 시를 앞세운 그런 정치를 할 때인가 이런 생각이 되게 많이 들고요 어 환율이 사실은 진짜 모든 걸 말해주고 있다.

사실 저는 이제 1,2,3 K 터졌을 때 그때 명지대에서 강의를 하고 있었어 가지고 학생들이랑 종강 파티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근데 종강 파티 중에 밤에 K 터졌어요.

K 터지니까 와 이거 어떻게 해야 되지라고 할 때 저는데 외환 위기부터치 그 환율이 이제 완전 점프 했죠.

그래가지고 밖에서 봤을 때 당연히 당연한 그런 얘기겠지만 아 이게 진짜 엄청난 사태라는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사실 그때보다 지금 더 올라가 있는 상태예요.

그러니까는 아 이제 환을 생각하시면 그래서 여러분 재테크라는 게 별게 아니고요.

지금은 원화 표시 자산을 집중으로 매입 때가 아니고요.

달러 표시 자산을 적극적으로 확보를 해 가지고 일단 자기 돈을 지켜야 되는 그런 때가 되겠습니다.

그냥 부동산 더 사라, 막 이런 분위기 속에서 부동산 투자 더 늘리고 이렇게 하시기보다는 젊은 사람일수록 그냥 잘 들으세요.

돈을 외환으로 바꿔 놓고 생활비 정도만 제외하고는 일단 기본적으로 외환으로 바꿔 놓으세요.

바꿔 놓고 그다음에 나중에 어, 다 바꿔 놓을 필요 없겠죠. 막 자기 전 재산 다 팔아 가지고 이렇게 하는 게 아니라 되도록이면 국내 해외 밸런스를 반반 이상으로 그렇게 지키는 게 되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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