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이름은 미코토 미스미. 그녀는

사망한 사람의 사인을 조사하는 민간 기관, 라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시체를 검사하는 검시대가 있고,

낮잠을 잘 정도로 한가한 부검이 주 업무인데, 미스미는 알바생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라보에 한 부부가 찾아와

아들의 부검을 의뢰합니다. 아들인 카시마는 갑작스럽게 사망했으나 원인을 밝힐

수 없어서 경찰에서 자연사 판정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라보에 사망한 지

이틀이나 지나 이미 상당히 부패가 진행된 시체가 들어오게 됩니다.

안 그래도 너무 바쁜 두 사람은 서로

일을 맡기려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부검 실적이 적은 미스미는 어쩔 수 없이 부검을

진행하게 됩니다. 타카노 카시마는 혼자

살던 집에서 사망했고, 생전에 애인인

바바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외상이나 싸움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해 타살 혐의가 없다고 판단하여

부검을 따로 진행하지 않았고, 간단한 검사 이후에 허혈성 심장질환에 따른

돌연사로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부검을 시작한 미스미는 허성

심장질환이 아니라 급성 신부전이 사망

원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급성 신부전은 독극물에 의한

경우도 많아서 미스미 팀원들은 부검을 고려하기로 합니다. 한참

부검이 진행 중인 가운데 원장이 새로운

소식을 전해줍니다. 카이라는 애칭의 키카는

심어 타카노와 마찬가지로 수상한 점이

없어서 경찰은 사체를 부검하지 않고 돌연사로 처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가 시키시마 유카의 집을

방문했을 때는 이미 화장이 진행된 후였습니다. 그날 퇴근 후 미스미는

남자친구를 만나러 갑니다. 그녀는 언제나처럼 야근 때문에 지각을 했고,

남자친구도 언제나처럼 졸면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남자친구는 결혼 이야기를 꺼냈고, 며칠

후에 미스미는 남친의 부모님을 만나기로

약속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다음날 독극물 감정 결과가

나왔는데, 사체에서는 독극물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미스미는 쿠에 독극물 검사로는

일반적인 독 검사가 가능하다고 하고,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독은 이름 없는

독이라고 말합니다. 검사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지 못한

미스미는 카시마의 집을 방문해서 원인을 찾아봅니다.  한편,

수사를 진행 중인데, 전화가 들어오는데요,

그녀로부터 카시마가 이틀 전 회식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녀를 수상히 여겨 집에 들르니,  그녀를 수상하다고

생각. 집에서 다른 독물을 발견하지 못한 미스미는 다음 날에는 카시마가

다녔던 회사를 방문합니다. 미스미는 카시마의 책상을 조사하고 나가려는데,

옆자리 사람이 이상한 말을 합니다. 연구부에 대해 물어보러 갔는데, 그는

폴리에스터를 연구 중이라고 합니다.  그가 연구 중인 폴리에스터는 에틸

글리콜이 추출되는데, 이것은 치명적인 독극물이라고

합니다. 이 말을 들은 미스미의 뇌리에는 사실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카시마의 책상에도 시키시마 카...

영정사진 앞에도 있었던 쿠키. 쿠키는 아카노에게

회에서 조사를 하고 온 쿠키는, 그 쿠키가 두 사람에게 준 것이 아니라

출장을 다녀온 카시마가 사온 것으로, 회 사람들에게도

선물했고, 키시마 유카에게도 선물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카시마가 양다리를 걸쳤다는

소문이 돌자, 죽기 전에 사람들이 감기에 걸리다 보니 그런 사이라고

아라비아는 말을 합니다. [음악]

데이터베이스에서는 중지했던 메르스

보도는 일초의 언론에서는 타키시마 때문에 메르스가

일본에 유입되었다고 그를 비난하기 시작합니다. 카노 때문에 죽었다고

인터넷에서 대한 비난이 넘쳐나는 가운데, 타키노 장

시장은 아들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부검했던 타키시마 부모는

전 국민적인 분노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장례식에 참석한 바는

타키시마 귀국 3일 후에 도쿄 의과대학

병원에서 받은 검진 결과를 미미에게 전달합니다. 그는 국적으로 비난을 받고

타키시마의 건강검진 결과를 미미에게 전달하려 했던 것이지만, [음악] 오히려 타키시마 검진을 위해 병원을

방문한 사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자 대학

병원에서는 환자들에 대한 메르스 전수조사를 진행했고, 감염자가 발견되어 키노는 더 큰 비난을 받게

됩니다. 미스미는 바를 만났는데, 그녀는

스스로를 자책하고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그는 타키노 주다는지를 히 채로...

은지 시마와 바바는 그날 밤을 함께

보냈다고 하는데, 왜 바바는 메르스에

걸리지 않은 걸까요? 미스미는 두 사람이 밤을 보낼

당시에는 타키시마 내에 바이러스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고,

오히려 토는 메르스 바이러스를 연구하고 있었는데, 그녀는

연구팀으로부터 바이러스 누출을 의심합니다. 이는 합리적 추론일 뿐, 어떤

증거도 없었습니다. 카도는 타키시마 검진을 받으러 가기

한 달 전부터 토의 사이로 옮겨졌다고 하는데요. 지병 내부에서 18명의

사망 원인을 조사했다면 내부 사정을 전 알 수 없기에 증거 능력은 없었

습니다. 음식물을 섭취했던 토타 장례식장 측에서는 이화장이 시작된 후 그

장치를 버렸습니다. [음악] 미스미는 유족들에게 사죄를 하고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며 유족에게 양해를 구합니다. 라보에서 화장하기로 되어 있던

사체의 부검을 진행한다는 사실을 듣고 토의 병원장이 직접 방문해

항의합니다. 병원장은 노시마 검진 이후

병원 내에 메르스 바이러스가 발병했다고

했지만 유아이 라보의 결과를 받은 전문가는 메르스 키트를 대

구실로 지병을 덮으려 했던 것으로 판단하며 라보를 그때 당시

[음악] 폭로합니다. 급하게 그가 남자친구를 기

억압하는 [음악] 람 메르스 최초 발병이 병원이라는

증거가 나오자 어쩔 수 없이 토대 병원에서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그렇습니다. 바이러스 누출을 은폐하려고 했던 병원은 메르스 최초

발병자로 카시마가 지목되자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 모든 책임과 비난을

것입니다. 스는 헤고 타카노시마를 먼저 보낸 바바는

여전히 약혼반지를 손에서 빼지

못했지만 어쨌든 일상은 돌아옵니다. 의료 미스 등으로

비정상적이거나 부자연스러운 사인으로 죽음에 이른 시체들의 억울한 죽음

뒤에 있는 진실을 파헤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언내추럴>입니다.

<언내추럴>은 굵직한 이야기가 기본 틀을

구성하면서 매회 새로운 에피소드가 그

중심 줄거리와 함께 등장하는 구성인데요. 오늘 보신 내용은 1화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메르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도망치는 것은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의 작가,

일본을 뒤흔들었던 화제의 드라마! 아직 안 보신 분 계신가요?

일본을 뒤흔들었던 화제의 드라마! 아직 안 보신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