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안녕하세요. 뉴스 반장입니다. 도대체 두 시간짜리

란이라는 것이 있습니까? 지금 여기저기서 광란의 칼춤을 추는 사람들은

나라가 이 상태에 오기까지 도대체 무엇을 했습니까?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파괴하려는 것입니다.

지금 야당은 저를 범죄자로 몰면서

당장 대통령 직에서 끌어내리려 하고

있습니다. 그 길밖에 없다고 판단해서 내린 대통령의 헌법적 결단이자 통치

행위가 어떻게 내란이 될 수 있습니까?

내란 수괴의 목소리를 다시 들려 드려야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 수괴의 목소리를 꼭 다시 들려드려야 하는데요. 이자가 아직도

멀쩡하게 밖에 있기 때문입니다. 왜 우리는 엄연한 현행범인 내란 수괴

윤석열에 대해 무려 보름이 넘도록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수수방관하고

있어야 하는 걸까요? 그러면서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는 허무맹랑한 말같지도

않은 개소리를 변명으로 듣고 있어야 하는 걸까요? 이자는 분명 현행

범입니다. 그리고 죄명은 내란죄를 저지른 내란 수괴인 윤석열입니다. 전 국민이 12월

3일 개엄 현장을 두 눈으로 지켜봤고

그건 잊을 수 없는 트라우마이자 증거로 남았습니다. 그런데

뻔뻔한 내란 음모는 어떠한 법적

조치도 거부하며 관저에 숨어 버티기를

하고 있는데요. 너무나도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이게 과연 지켜야 하는 법칙인가? 의심하게 됩니다. 더

얼마나 지켜봐야 하는 걸까요? 꾸역꾸역

다운 법 기술자의 대응, 이걸 속수무책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는

국민들 분노가 걷잡을 수 없게 치솟고

있습니다. 검찰로부터 윤석열 내란 수사를 모두 이첩받은 공조 수사본부가 20일

윤석열에게 출석 요구서를 보냈는데요.

하지만 이 무도한 자가 이 출석 요구를 받아들일 리가 있을까요? 아직도 법 위에

군림하고 있는 내란 음모의 윤석열, 긴급

체포가 답입니다. 다음 주 수요일 25일 오전 10시에 정부 과천

청사에 있는 공수처 검사실로 나오라고 윤석열에게 통보했습니다. 경호 문제

등을 고려해 청사 출입 인원이 적은

성탄 휴일을 택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그래도 나름의 배려까지 한 겁니다.

출석 요구서에 윤석열의 내란 음모 및 직권 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가 적시되어 문제는 윤석열이 과연

출석할 것인가입니다. 지금까지 검찰과 공수처가 각각 한 번씩 불렀고 다 안

나왔는데요. 이번 요구까지 거부하는 건

윤석열에게 큰 부담이 될 거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수사 기간은 정당한

이유 없이 두세 번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통상 체포 영장을

청구하는데, 여태 불출석으로 인해 마일리지가 꾸준히 쌓여온 탓에 이번엔 바로 체포

영장이 가능할 걸로 예상됩니다. 앞서 김진욱 공수처장은 윤석열이 계속

불응하면 체포영장 청구를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는데요. 또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경호처에 경고 공문을 보내겠다고 했습니다. 결국

윤석열은 성탄절 조사에 또 응하지 않으면 체포영장 청구 수순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오는 거죠. 이번에 불출석하면 체포영장 발부의

근거를 만들어 주는 셈인 겁니다. 물론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재판 지원이

그 목적인데요. 시간을 끌며 다양한

여론전을 펼치려 하고 있는데, 19일

벌어졌던 내란 음모 사건의 윤석열의 40년 지기

동료의 기자회견이 이걸 증명해 주고

있는데요. 내란 음모라는 그의 말

같이 미쳤구나, 확신을 갖게 했습니다.

더 놔둬야 하는 걸까요? 에서 보는 것처럼, 왜 수

구하시는 대통령과 변호인단에서 나중에 정돈된 입장을 말씀드릴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 점도 대통령과 변론

팀에서 말씀드릴 걸로 생각합니다. 네,

선임계를 안 내고 있는 건 시간 끌기라는 지적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간 끌기는 야당에서 주로 해 왔고요, 여러 가지 준비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이걸 시간 끌기라고 하는 것은

아직은 정말 그것 또한 너무나 성급한

평가다. 구체적으로 뭐를 어떻게 얘기하라 뭐 이렇게

에이, 협의 의논했다고는 할 수 없고요. 실수

있었는데, 그 내란 변호를 맡는 게 쪽팔리지 않습니까? 내란의 윤석열

변호인단이 2주가 넘도록 구성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니, 구성하지 않고

있는 건데요. 시간 끌기 전략이라는

평가와 함께, 하려는 변호사가 없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변호인단의

선임 미비를 계속 핑계 삼으면 그

자체로 강제 수사에 근거가 될 수 있… 내란의 윤석열 변호인단 대표를 맡을

거라는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 하지만 김 전 위원장은 선임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호인단 합류를 표명했다고 알려졌던 윤관석 전

대구고검장도 마찬가지인데요. 한 언론사와의 문자 답신에서 그는 아직

결정된 게 없다고 전했습니다. 디올 백 사건 당시 김건희를 변호했던 최지우

변호사 역시 당장은 합류가 어렵고,

내년 이후 검토할 거라고 답했는데요.

윤석열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통영 변호사도 자신은 공식 변호인이 아니라고만 말했습니다. 앞서 윤석열은

검찰의 1차 출석 요구에 변호인단이

구성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 응하지 않았는데요. 소환 통보 이후 열흘이

됐지만 변호인단에 실제로 누군가

합류했다는 소식은 아직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패소가 확실한 재판에 모두가

손 사례를 치고 있는 거죠. 변호인단

구성에 미적대는 끌겠다는 전략이라는

해석과 함께 변호인단 구성 자체가 난항을 겪고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윤석열이 중대 범죄인 내란 혐의를 받고

있고 윤석열을 향한 부정적 여론도

높아 대형 로펌과 변호사들이 나서기

꺼린다는 건데요. 검사장 출신의 변호사는 변호사 선임 기회를 충분히

줬는데도 의도적 지원을 한다면 체포나

구속 등 강제 수사로 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번 내란 사태 수사에

검찰은 이례적으로 긴급 체포나 체포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반면 윤석열은 출석을 거부하며 계속 시간을 벌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 버티기가 힘들어 보이는데요. 내란 음모, 윤석열 반드시

당신이 수갑을 차고 긴급 구속되는 모습을 꼭 보고야

말겠습니다. 그밥에 그나물이 아니라, 밥에 나물입니다.

검사 출신 대통령이라는 자가 헌법을

위반하여 내란을 일으키더니, 그 40년 변호사라는 자는 내란이 아니라고 변을

늘어놓았습니다. 12·3 비상선포, 헌법에서 정한 조건과

이는 국가 비상사태와 전혀 부합하지 않는데, 그것이 어떻게 문제가

없다고 주장할 수 있는 것입니까? 완전 무장한 개인이 국회로

내란수괴의 몸부림... 파면 될 탄핵재판 '변호인 구인불가!'ㅋ, 너도 나도 손사례치는 룬석열 재판, 쌓이는 소환불응 마일리지... 이제 긴급체포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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