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이맨입니다! 아, 경매장에 정말 따끈따끈한 매물이 나왔어요.

그랜저, 우리가 아는 과거의 그 그랜저는 이제 잊어주세요. 최근에

나온 GN7! 근데 왜 GN7이죠? 그랜저 주행 거리

4,000km 된 차량이 경매장에 나왔고요. 이 차량을 딱 보는 순간 딱

생각나는 분이 있었어요. 누구냐? 바로

지사님! 왜 지사님이 생각났냐? 아, 지사님이 이제 그랜저를… 그랜저

아, 지사님이 사신 지 얼마나 되셨죠? 2년 됐

죠? 이제 횟수로 아, 그 팔대 되신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거 아까

했다가 낙찰됐잖아요. 진짜 지금

저희가 이거 끝나고 나왔는데… 예, 아,

이거 아깝더라고요. 이게 이 그랜저 GN7, 4,000km! 와, 참 뭐… 예술입니다.

이게 몇 cc? 2,500cc? 2,500cc 4기통? 4기통! 야, 하자

거의 없어요. 엔진이… 엔진이요. 차는 아예 하자가 없는 차! 개선이 돼 갖고

하자가 거의 없고… 저, 오토플러시도 돼…

저… 손잡이가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게…

우리 단골들이 몇 대가 있었고요, 얘네들 출고하고, 이렇게 보시면

아까 제가 저도 영상을 찍었는데, 예전에 아우디 A6 그랬거든요.

예요. 우리가 얘기하는 이, 비슷하게 생겼네. 예, 이 몰딩 있잖아요. 저번에 우리 손님

사모님이 여기 옷이 걸려서 툭 찢어졌어요. 어, 정말이요? 예, 그래서

그때 아우디 생각이 나더라고요. 왜 디자인을 이렇게 해서 옷이 찢어져

갖고… 그래서 저야 뭐 중간에서 민망했지만, 이렇게 닫으면 아, 그러네.

왜 이렇게 해놨을까? 그래서 우리가

얘기할 때는 얘를 ‘눈썹 몰딩’이라

그러는데, 예. 근데 얘를 좀 라운드하게

안 걸리면 좋을 텐데, 조금 날카로워요.

지금 만져 보세요. 음… 아, 손이 베일… 아이, 그러니까

옷이 걸린다니까. 아, 이건 뿌리다가

얼어붙은 옷이 찢어진 그런 케이스네요.

정확히 얘기하면, 아, 그러니까 여기가 꺼칠꺼칠하네. 진짜네. 그런 좀 단점이

있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오토플러시…

도와주세요. 이게 좀 문제가 있어요. 아, 뻑뻑뻑뻑하네요. 뻑뻑해요. 아니, 아니, 예.

안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저번에 밴드 끈, 그거 갖다

한번 빼 드렸는데, AS 가서 갈고는 왔어요. 근데 그런 단점이 있으면

이게 안 나오면 노끈을 사이로 넣으시면 돼요. 넣어서 억지로, 예. 넓은 노끈

있어요. 그거로 당기면 나와요. 예. 차라리 노끈을 네 개에 달고 다니면

되겠네요. 카우보이처럼. 어, 그렇게도

되고, 이게 얘네들이 나가지고 있는 애들 있거든요? 걔네들이 갈라지거나

해지거나 좀 터진 현상이 있어요. 근데

이렇게 주름이 처음에 져요. 주름진 거는… 드라이… 아니시죠? 아, 히팅 건으로 줬대요. 아,

주름을… 아니, 그… 리가에서 다리미로 펴 달라 그러지. 그럼 내가 펴줄 텐데.

저… 저희한테 오시면 보톡스 맞춰 드려요.

제가 이거 아시잖아요, 헤이맨 님도. 제가 3일 동안 이거 이거 LPG

렌터카 썼잖아요. 그때… 아, LPG… 그래요? 아니요. 얘는 2.5고, 그때

예. 와, 힘 좋던데요. 아, 그럼요. 그럼요.

3.5는 지금 그냥 정비사 입장에서 바라볼 때는 전 세계에서 진짜

하이브리드 렉서스 알아주듯이 LPG

현대·기아가 독보적이에요. 제가 볼 때는 그 힘 좋고 이 차량은 2.

5인데 어떻게 보시기 어때요? 괜찮아요? 아, 이건 출퇴근용으로

쓰시기에는 진짜 좋아요. 음, 그렇다고 뭐

3.5 사서 나는 진짜 막 우주 최강이야! 그러려면 괜찮은데 2.5만

사도 동네 돌아다니는데 괜찮다. 전혀

시끄럽지 않다. 아무 시끄럽지 않다. 요 차는 사면요, 눈도 서비스인가요? 예, 이거

지금 보너스로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벤티 해서 이거 어떻게 뭐

그 밥그릇 가져와서 이렇게 슬러시 만들어 가지고 바로 드시면 될 거

같아요. 이제 4,000km밖에 안 탄 차가 왜 경매장에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경매장에 차가 나왔고요. 차

상태는 뭐 그냥 신차 그대로입니다. 아우디를 많이… 무방… 4,000km

다 물방울이… 아무래도 사고… 두 가지 이유가 있어요. 나오는 게 대한 화자가

있어서 차주가 열받아서 팔아버리는

경우 있고 두 번째는 돈 필요해서 팔아버리는 경우 있어요. 그럼 이건

무슨 일인지 모르겠어요. 제가 블렌즈 후배한테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난바

넣고 확인해 봤거든요. AS 받던 거 아무것도 없어요. 전혀 없다. 그냥 돈

필요해서 판 거죠. 제가 볼 때는 그 연말이 되니까 이제 차주분이 돈이

필요했거나, 뭐 솔직히 그것까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또 차주분이 영상을

보면 또 가슴이 많이 찢어질 수 있을

것 같아서 모르겠지만… 아, 그랜저. 야, 이 그랜저가… 올뉴 그랜저? 아, 정확한

명칭은… 3,650만 원? 3,635만 원? 이거 맞네. 아, 연식이 얼마 안 됐네.

2023년식, 1년 정도 탄 거네. 1년…

아, 1년을 더 탔는데요. 새워만 놨는

거야. 세워만… 아, 그러니까 2023년 3월인데, 지금이 거의 1년 6개월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4,000km? 아, 이건 차 사서 진짜 세워 놨네. 왜

차를 샀다가 세워 놨을까요? 차량을

2023년 3월에 구입하시고 거의 차량을 세워 놓았습니다. 주행거리가

4,000km 주행을 하셨고, 차 상태는 거의 새 차나 다름없어요.

이런 차를 산다고 하면, 야, 이런 차는 어떻게 보면 경매장에서 보면, 와!

땡잡았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차량은 어, 정말 괜찮네요. 중고차는

이런 거 사면 되지 않을까요? 거의 이 정도면 신차급이라고 보여집니다. 외관

상태도 그렇고요. 뭐 4,000km 주행했다. 남들이 거의 한 달에 주행할

거를 1년 6개월 만에 주행한 차량이에요. 타이어 상태뿐만 아니라

외부 도장, 범퍼, 뭐 거의 테스트 드라이빙 한 듯한 그런 느낌이 드는

차량이 경매장에 지금처럼 이렇게

나와서 이제 한겨울이라서 낙찰이 안 되고 유찰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이 유찰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누가 이 차량의 주인이

될지는 뭐 모르겠습니다. 뭐 매매상사

가져가겠죠. 일반적인 소비자들은 이런

거 무서워서 잘 못 건드리더라고요.

지금처럼 경매장에 다니다 보면 정말 사연이 많은 차들이 많아요.

어떤 차들은 주행 거리 100km 밖에 안 된 차도 있고요, 그랜저 같은 경우는

주행 거리 4,000km 밖에 안 뛰었는데 이게 무슨 일이래요? 엔진을

저렇게 해도 괜찮나요? 차를 잡으려고

그런 거 같아요. 충전하려고 그런 거 같아요.

얘네들 트렁크 누수가 고질병이 있어요.

이 차량이 유일하게 문제가 조금 있다고 하는데, 그 문제가

트렁크 누수가 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 손님들 AS 보냈더니

외측 스트립을 교환해 주더라고요. 외측 스트립 교환을

이 그랜저 GN7은 더이상 우리가 아는 그랜저가 아니었다 약 2년간 4000KM 주행한 새차같은 중고차

HeyMan ~   

이봐 ! 고민하지말고 그냥 멋지게 살아 ! 

세상 별거 없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