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노트입니다. 오늘은 쓰기만 하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만한 앱과 기능 네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실제 제가 잘 사용하고 있고요. 그중에서 괜찮다고 생각하는 앱들이라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은 꼭 한번 함께 사용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모든 기기들 간의 무선으로 파일 전송을 가능하게 해주는 로컬샌드라는

앱입니다. 안드로이드나 iOS, 윈도우, 맥 OS 가리지 않고 모두 서로 파일

전송을 가능하게 해주는 앱인데요. 퀵쉐어, 에어드롭처럼 각 운영체제마다

파일 전송 방법이 있긴 하지만, 운영체제 간에는 호환이 되지 않기도 하고,

PC 경우에는 호환성 문제로 파일이 전송되지 않는 경우도 많거든요. 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리는 이 로컬샌드라는

앱을 사용하면 같은 와이파이에 연결돼 있기만 한다면 운영체제의 종류에

관계없이 빠르게 파일 전송이 가능해집니다. 우선 안드로이드나 iOS,

macOS에서는 스토어에 들어가서 로컬샌드 앱을 검색해서 설치해 주면

되고요. 윈도우 PC는 웹페이지 local-send.org에 들어가면 파일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습니다. 설치 파일과 설치를 하지 않는 포터블 버전

파일이 있으니까요. 답 없이 실행할 수 있겠죠. 파일 전송 기능을 자주 쓰시는

분들은 항상 접근이 가능하도록 작업 표시줄에 로컬 샌드 앱을 고정해 놓는

것도 좋겠죠. 설치를 하면 이런 화면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기기마다 고유 이름이 부여됩니다. 파일을 한번

전송해 볼게요. 스마트폰에서 PCM 파일을 전송해 볼 텐데요. 스마트폰에서

공유 버튼을 누르면 로컬 샌드 항목을

찾을 수 있고요. 눌러 보면 이렇게 PC를 나타내는 이름이 보이죠. 선택을

해주면 PC 화면에서는 누가 파일을 전송하려 한다고 표시를 해주면서

수락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받고자 하는 파일이 맞다면 수락

버튼을 눌러 주면 되겠죠. 1GB 정도

되는 파일인데요. 전송 속도 보이시죠? 네트워크 속도만 받쳐 준다면 굳이

외장 하드나 메모리 카드로 파일을 옮길 필요가 없을 정도의 괜찮은

속도가 나와줍니다. 이런 식으로 OS 호환 걱정 없이 어느 기기에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저는 평소에 아이폰과

아이패드, 또 갤럭시와 갤럭시 탭 간의

파일 전송이 좀 곤란했었는데, 부족했던 부분이 딱 해결되는 느낌입니다. 또 파일 말고 폴더를 통째로 이동할 수도 있으니까요.

작업자에게 프로젝트 폴더를 한 번에 전송하기에 좋았습니다.

추가로, 여기 보면 빠른 저장 항목의 기본값은 꺼짐으로 되어 있는데요, 이건

상대방에게 파일을 받을 때마다 항상 수락 여부를 확인하겠다는 뜻입니다.

페이버릿은 내가 즐겨찾기한 사용자한테 받는 파일은 수락 확인 없이 파일을 전송받겠다는 뜻인데요,

사용자를 즐겨찾기 할 수 있는 방법은 송신 탭에서 사용자 이름 옆에 하트를 눌러주면 됩니다. 간단하죠?

켜지면 같은 네트워크에 있는 모든 사용자들로부터 수락 절차 없이 파일을 전송받겠다는 뜻이니까요.

작업 환경에 맞게 설정해 두면 빠르게 파일을 이동할 수 있겠죠. 이번에는 유튜브 영상을 다 보지 않고도 빠르게 영상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유용한 앱입니다. 유튜브 영상의 내용을

AI로 빠르게 요약해 주는 비디오 서머라이즈 앱인데요. 안드로이드나

iOS 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보고 싶은 유튜브 영상이 있는데

길이가 너무 길다거나 시간이 없어서 시청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영상

밑에 공유 버튼을 눌러서 비디오 서머라이즈 앱을 선택해 주세요. 이

방법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유튜브 영상의 공유 버튼을 누른 다음

영상 링크 주소를 복사해서 비디오 서머라이즈 앱으로 이동하면, 밑에 링크

버튼이 보이거든요. 이 아이콘을 누르면

자동으로 영상 분석과 요약 작업이 시작됩니다. 길었던 영상의 핵심 내용을

잘 정리해서 보여 주는 것을 알 수 있죠. 특히 외국어 영상을 한국어로

요약해 준다는 점이 정말 필요했는데요.

외국어 영상은 번역 자막을 켜도

번역이 정확하지 않을 때가 많잖아요. 그래서 억지로 의역하면서 보완

했었는데요. 그것보다는 이 비디오 서머라이즈 요약해 주는 내용을 보는

편이 내용과 시간적으로 훨씬 나았습니다. 그리고 영상에 대해

구체적인 질문도 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영상에서 가장 강조하는 점만

자세히 이야기해죠. 와 같이 특정 요구나 질문을 하면 영상 내용을

바탕으로 답변을 해 주기도 합니다. 신기하고 편리한 기능이니까 꼭 한번

이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무료 버전에서는 60분 정도의 영상을

요약할 수 있는 60포인트를 매일 제공해 주거든요. 영상을 요약하거나

영상에 대해 질문을 하면 이 포인트가 차감되는 방식이니까요. 무료로 하루에

60분 정도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뜻도 되겠죠. 매일 60분

이상의 영상을 요약하고 싶으신 분들은

유료 버전을 사용하셔야 하고요. 아, 그리고 챗GPT도 비디오 서머라이즈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GPT 사용자분들은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움직이는 차량 안에서 스마트폰을 보면

멀미가 나기 쉽죠. 이럴 때 멀미를

줄여주는 앱을 한번 써 보세요. 아이폰에는 이 기능이 탑재돼 있기

때문에 따로 설치를 할 필요가 없고요. 안드로이드는 플레이 스토어에서 '모션'

으로 검색해서 앱을 설치하면 되는데요. 설치를 하고 실행을 하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동안 화면에 이렇게 움직이는

작은 점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차 안에서 멀미가 생기는 이유는 우리

몸에서 평형 감각을 담당하는 내이가 차량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감지하지만

스마트폰을 응시하고 있는 우리 눈은

화면이 정지해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이 두 감각의 불일치가

발생하면서 멀미를 하게 되는 것인데요. 이렇게 작은 점들이 스크린에서 차량의

움직임을 반영해 주면 눈과 내이의 감각이 일치하게 되면서 멀미를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비슷한 앱으로 키네스톱이라는 앱도 있으니까요, 마음에 드는

앱으로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iOS 경우에는 동일한 기능인 차량 모션 큐

라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설정에 손쉬운 사용, 동작, 차량 모션

큐 보기에서 설정을 하거나 제어 센터를 내려보면 차량 모션 큐 버튼이

있으니까요,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실제로

멀미 완화 효과를 보고 있는 기능이니까, 차에서 동영상을 보거나 글을 많이

읽는 분들은 꼭 사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안드로이드 전용

앱인데요. 펀치 카메라 부분을 터치해서

활용할 수 있는 액션 노치라는 앱입니다. 상단바 펀치 부분은 사실상 활용하지

않았던 영역이라 더 의미가 있는데요

펀치를 한 번 터치하는 것과 두 번 터치하는 것, 그리고 길게 누르는 것과

세 가지 터치 방법의 기능을 할당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밑에 스와이프

두 가지 동작은 유료 결제를 해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직접 사용해

보니까 무료 버전만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만했습니다. 싱글 터치 부분을

눌러보면 이렇게 실행할 수 있는 기능들이 보이는데요. 이 중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기능은 스크린샷, 손전등 켜고

끄기, 카메라 열기, 스크롤 투 탑, 특정 웹페이지 바로 열기

기능입니다. 저는 한 번 터치 동작에 스크롤 투

탑 기능을 설정해 놓아서 상단 터치로

위로 스크롤이 되게 해 놨는데요. 아이폰에 동일한 기능이 있기 때문에

아이폰 유저분들은 갤럭시에서도 익숙한

사용자 경험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두 번 터치에는

스크린샷을, 길게 누르기에는 플래시로

설정을 해 놓았습니다. 자주 쓰는 기능을 할당해 두면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이니 꼭 사용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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