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엔드가 프론트엔드보다 연봉이 뭐 200 더 높다 뭐 이런 얘기도 있는데 프론트엔드라는 역할 자체가 회사의 규모에 따라서 맡게 되는 일 범위가 많아졌다 좁아졌다 이렇게 된대요.

일단 제 경험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저는 프론트엔드부터 시작을 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신입 백엔드 개발자 고민 해결 BR이라고 합니다. 저도 그랬지만 취준할 때 프론트엔드를 할까, 백엔드를 할까 진짜 많은 고민을 하잖아요.

저는 고민을 엄청 많이 했어요.

왜냐면 제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부, 그러니까 비전공자 출신이었는데 완전 개발을 처음 접했을 때 프론트엔드, 백엔드 나뉘는 것도 몰랐고 예를 들어 지금 뭐 할 거면은 HTML 해야 된다 이런 게 되게 많잖아요.

근데 그런 것도 없었어 가지고 개발 상담하러 갔을 때 무슨 개발 공부하고 싶어서 왔어요?

또 그냥 코딩 공부하고 싶어서 왔어요?

상담 시간 30분 내내 이 이야기만 했었거든요. 그 정도로 잘 몰랐어서 개발을 처음 공부하다 보니까 나중에 프론트엔드 백엔드라는 걸 알게 됐고 그냥 개발자가 하고 싶었던 건데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돼야 되나, 백엔드 개발자가 돼야 되나 이 고민을 진짜 많이 했었어요.

제가 이 질문을 저보다 늦게 개발자가 되고 싶어 하는 친구한테 들었어서 눈높이를 맞춰서 설명해 준 적이 있었거든요.

프론트엔드라고 하면 앞에서 사용자들 보여주는 화면을 담당하는 사람들, 백엔드라 하면은 뒤에서 데이터를 전달해 주는 사람들.

이런 식으로만 쉽게 이해해도 좋을 거 같아요.

제가 백엔드 개발자라 프론트 엔드에 대한 이야기는 제 생각을 풀어낸 거라는 것만 미리 참고해 주시고 프론트엔드의 장점이라고 하면은 프론트는 앞단을 개발하는 사람들이잖아요.

또 요즘 뭐해 하면은 나 이거 개발했어 하고 보여 줄 수 있거든요.

그 우와 너 짱이다 하고 좀 즉각적인 피드백이 나올 수 있는 직군이라고 생각을 해요.

유저로부터 보여지는 부분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을 얻을 수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사람들한테는 굉장히 큰 장점이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프론트엔드가 화면 앞단을 개발하는 직군이다 보니까 규모가 큰 회사라고 하면 화면 기획자도 있을 거고, 화면 디자이너도 있을 거고, 프론트엔드 개발자도 있을 건데 다양한 팀의 사람들이랑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거, 그만큼 뭔가 혼자서 개발을 한다기보다는 다른 팀의 사람이랑 소통하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풍부한 배경 지식을 갖게 될 수도 있고, 이런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겠죠.

단점으로는 다른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의 후기 같은 걸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발견을 한 건데, 최종적으로 마감을 해야 되는 건 결국 프론트엔드가 보니까 이런 부분에 있어서 협업할 때 어려움이 있다라는 건 들었어요.

상대적으로 프론트엔드가 백엔드 기술에 대해서 변화하는 주기가 굉장히 짧아요.

그래서 새로운 거를 그때그때 학습을 하는 게 즐겁다고 하는 사람한테 장점이 될 수도 있는데, 아 나 이거 공부했는데 지금은 또 이거 해야 되네 이런 식으로 피로도를 많이 느낄 수 있다.

이런 게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제 기준으로 백엔드의 단점은 프론트엔드 쪽이 되게 트렌드가 빠르게 바뀐다고 했잖아요.

백엔드 같은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그런 변화들이 좀 적어서 한 가지에 대해서 딥하게 공부할 수 있고, 딥하게 공부할수록 나중에 일하는 데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된다라는 게 있고요.

제가 취준생일 때는 프론트엔드에서 백엔드로 전향하는 것보다 백엔드에서 프론트로 전향하는 게 더 쉽다라는 누군가의 이야기가 있었어서 백엔드로 시작을 한 거였는데 백엔드가 얼마나 좋은 실력자느냐에 따라서 사이트 성능이나 속도가 되게 달라져요.

저는 이런 거에 있어서 좀 더 뿌듯함이란 쾌감을 많이 느끼는 편이어서 백엔드에 계속 고수하게 되었고 그리고 대 성격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 문제에 대한 원인이 이거였을 거 같아요.

그 말투를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뭔가 오류가 생겼어요. 그러면은 명확한 원인을 찾을 수 있거든요.

그거에 대한 원인과 결과를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직군이라고 명쾌해 좋다라는 만족감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프론트엔드는 사용자의 즉각적인 피드백을 얻으면서 만족감을 얻는 직군이라고 해요.

백엔드는 내가 뭐 했는지 구구절절 보여 주는 거 다 필요 없고 난 그냥 서버 비용 아꼈고 로그인 속도 개선했고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 경험이 전반적으로 높아졌고 이걸로도 만족감을 충분히 얻을 수 있다면 큰 메리트가 되는 직군이라고 생각을 해요.

백엔드 단점은 물론 제가 뒤에서 묵묵하게 덕분이다 말을 하고 있다고 했지만 요즘 뭐 해요라고 했을 때 할 말이 없어요.

뒷단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 사실 앞에서 보여지는 게 없잖아요.

최근에도 기획자가 “요즘 명진 님은 뭐 때문에 제일 바쁘세요?” 했는데 뭐 그냥 바빠요 라고 할 말이 없는 거예요.

이게 개발 팀끼리 얘기할 때는 할 말이 되게 많거든요.

근데 이게 비개발 직군으로 가는 순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정도가 된다는 거 회사에서 뭔가 프론트엔드나 백엔드 팀의 대우가 다르냐 했을 때 그런 거는 제가 느끼기엔 절대 없었고요.

왜냐면은 한 팀이라도 없으면 서비스가 굴러가지 않기 때문에 서로 잘 존중해 주면서 잘 소통하고 협업을 하는 게 진짜 중요해요.

근데 저도 궁금해서 인터넷 찾아봤어요.

전반적인 분위기로는 백엔드가 뭐 프론트 엔드보다 연봉이 뭐 200 더 높다 뭐 이런 얘기도 있는데 그것도 시대에 따라서 아닌데 요즘 프론트엔드가 더 귀한데 이런 것도 계속 왔다 갔다 하는 거 같아요.

연봉에 따라서 난 프론트엔드로 갈 거야, 백엔드로 갈 거야를 선택하기보다는 직접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왜냐면 백엔드만 해보고 나서 “저는 백엔드가 이래서 하고 싶었어요.

”라고 하기에는 아무래도 프론트엔드를 조금이라도 경험한 게 없으니까 그게 좀 추상적인 내 생각이 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취준 때는 모든 공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으니까 다 공부해 보고 확신을 갖고 선택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뭔가 연봉보다는 뭐 때문에 더 잘 맞아서 선택을 하게 됐어라고 해야지 본인만의 확신도 가질 수 있을 거고 만족도도 더 클 거고 면접 가서도 비전공자라고 하면은 사실, 어, 비전공자인데 프론트엔드나 백엔드 중에 왜 백엔드 선택했어요?

이런 질문들이 들어올 가능성이 되게 높거든요. 그럴 때 좀 더 진솔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다라는 것도 좋은 밑바탕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일단 해보고 본인의 성향에 따라서 확신을 갖고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게 제 의견이에요.

프론트엔드가 힘이 더 세고 백엔드가 힘이 더 세고는 잘 모르겠고요 프런트엔드 vs 백엔드 보다는 그냥 기획이냐 개발이냐.

아, 저 최근에 그 부적도 받았거든요.

기획자분이 하러 갔는데 저한테 부적을 딱 하나 보여주면서 제발 안 된다고 하지 말아 주세요.

개발자가 다 된다고 말해 주는 부적 이런 게 있더라고요.

요즘에 뭐, 잘다 보면은 개발자가 오늘도 안 된다고 말했다, 이런 게 있잖아요.

개발자가 너무 입지가 세면은 기획자가 뭐, 이거 해줄 수 있어요 했을 때 그냥 다 안 돼요 해버릴 수도 있을 거고 반대로 기획이 입지가 더 세다라면 일단 해라고 이렇게 꽂아 버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했어요.

이런 균형이 잘 맞는 회사를 가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 회사는 굉장히 잘 맞아요.

단순히 프론트 핸드가 무조건 더 좋아요 이렇다 보다는 매출을 잘 내는 서비스에 있으면은 좀 더 관심을 많이 받지 않을까.

이랑 아이를 좀 를 구문을 한다면 프론트엔드가 좀 더 이에 가까운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해요.

왜냐면은 프론트엔드 같은 경우에는 화면 앞단을 구성하는 비개발 직군이랑 많이 얘기를 해야 되잖아요.

그만큼 더 다양한 성향들을 사람을 만나야 되고 소통이 잘 돼야 되기 때문에 좀 더 이스 안녕하세요.

저 오늘 이거를 얘기해 볼까요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잘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해요.

팀원 분들한테 여쭤봤거든요. 프론트엔드라 역할 자체가 회사의 규모에 따라서 맡게 되는 일 범위가 많아졌다 좁아졌다가 이렇게 되는데요.

디자이너나 기획자가 있는 경우에는 이렇게 개발해 주세요라고 오기 때문에 그거 똑같이 만들어 주면 되는데 규모가 작아서 프론트엔드가 계획자 디자이너의 역할까지 해야 된다라고 하면은 UX, UI 기본 상식으로 잘 알고 있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백엔드는 구조에 대한 설계를 하는 거라든가 구조를 그리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잘 어울리는 직군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 마인드를 항상 갖고 있는 게 중요한데,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하지?

이런 마인드를 항상 갖고 있는 사람이어야 하고, 왜냐면 개발할 때도 보면은 사이트를 10초 동안 로딩시키는 사람이랑 2초 만에 로딩 시킬 수 있게끔 개발하는 사람 있다고 하는데, 그냥 나쁜 개발자라고 하면은, 이거 이렇게 계산할 수 있지 않아요?

라고 했을 때 일단 돌아가잖아요.

사이트 10초가 지나지만 뜨잖아요. 라고 하고 조금 이렇게 등지는 사람들이 간혹가다 있을 수 있거든요.

그런 성향은 정말 본인의 커리어 성장에도 나쁘고, 그래서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개선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사람이 개발자한테 잘 어울린다.

저도 항상 일할 때 고민을 하는 똑똑한 게으름뱅이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수동 작업을 어떻게 하면 다 자동화할 수 있을까, 이런 것들을 끊임없이 고민을 하고 개선을 하고 전반적으로는 작업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고 요런 거를 계속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백엔드가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하고요.

상대방이랑 얘기를 할 때 충분히 내 의견을 논리적으로 잘 풀어내서 설득을 시킬 수 있는 그런 사람일수록 더 백엔드에 잘 맞아요.

근데 저 논리적으로 잘 풀어내는 게 되게 중요한 게 프론트는 이렇게 코드 짜면 화면으로 이렇게 나타나요.

그 직관적으로 보여 줄 수 있는데 백엔드는 그게 아니잖아요.

추상적인 영역을 구조적으로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이 되게 실무에 설라는 거 자체가 프런트엔드나 백엔드 같은 거 상관없이 제의 성향인 사람들이 되게 일을 체계적으로 잘 일정을 준비해서 하는 것도 맞고 그게 안 된다 하면은 스트레스를 진짜 많이 맞는 것도 맞고 일정 관리하는 게 되게 중요하지만 힘든 직군이다.

저희는 결국에 좋은 개발자가 되어야 하잖아요.

좋은 개발자가 된다는 거는 개발자의 적합한 성향을 갖고 있다는 거고 그 영역 중에 하나가 확실한 답을 낼 수 있는 개발자 그리고 그거에 대해서 신뢰성 있는 근거를 댈 수 있는 개발자가 좋은 개발자라고 생각을 해요.

어떠한 신기술을 도입한다고 했을 때 검색을 하다 보면은 간단하게 '이렇게 활용해 봤어요'라는 후기 글도 있고 그 기술에 대해서 공식 문서가 다 나와 있잖아요.

그거를 다 꼼꼼하게 읽어서 '요건 요렇게 활용할 수 있어요'라고 가져오는 사람.

이렇게 다 달라요, 성향이. 그래서 내가 정말 지금 이 사람들한테 제시하는 게 설득력 있는 근거 있는 자료인가에 대해서 잘 고민하고 정말 신뢰성 있는 자료를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개발자가 되면 좋다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일단 제 경험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저는 프론트 엔드 부분 갑자기 화면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 '로그인 기능 만들어 봐'라고 하면은 그 까무잡잡한 화면에 검은 건 바탕이 흰색은 코드 요청이 높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요.

그렇다고 무조건 프론트엔드를 먼저 해야 된다는 건 아니지만, 내가 여기까지 해봤으니까 그다음엔 여기까지 해 볼까, 이걸 좀 자연스럽게 흐름을 이어갈 수 있으려면 프런트엔드 부분 드립니다.

저도 그랬지만 취준할 때 프론트엔드를 할까, 백엔드를 할까 진짜 많은 고민을 하잖아요.

이 영상이 첫 번째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일단 다 해보세요. 다 해보시고 본인한테 이게 왜 더 적합한지 공부하다 보면 충분히 이유랑 답이 나오거든요.

그 답을 따라서 확신을 갖고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무조건 프론트가 답이에요, 백엔드가 답이에요는 없으니까 영상 끝나면은 뭐가 됐든 공부를 해보시면서 좋은 방향을 선택해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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