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유치원 루미입니다 정우성 씨로 인해서 지금 혼외 자식에 대한 논란도 일어나고 있는데요 결혼을 안

하고 다섯 아이의 아빠가 된 휴 그랜트 기사가 나왔더라고요 배우 정우성의 혼외 출산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할리우드 등 외국 배우들 사이에서는 흔한 일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어 미국이나 유럽 배우들은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를 출산하고 양육비를 지급하는 사례가 드물지 않다 어 대표적인 사례로 휴

그랜트와 알 파치노가 꼽힌다 영국 출신 배우 휴 그랜트 지난 2011년 중국 출신의 배우 팅란 혼과 사이에서 딸

타바사 2012년에는 아들 펠릭스를 얻었다 그니까 두 명을 낳은 거죠 당시 두 사람은 결혼하지 않은 상태로

일부 타블로이드지가 휴 그랜트의 숨겨진 딸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혼외 출산 사실을 보도하면서 큰 화제가 됐다

이후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딸에게 남동생이 생겨 기쁘다며 두 아이의 친부가 자신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러니까 사귄 사이는 아니고 그냥 가볍게 만났는데 아이가 생긴 거고요 아이가 생겼으니까 이제 아빠로서 책임감을 느껴

주택도 사 주고 양육비도 주고 그러면서 이제 영국에 지내고 있었는데 그러니까 연년생으로 남매를 낳게 된 거죠

이후에 스웨덴 TV 프로듀서 안나 에버스타인과 사귀면서 2013년과 2015년에 아들과 딸을 연이어

낳았다 그러니까 교차하면서 낳은 거죠 이어 2018년에는 셋째를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두 사람은

이후 정식으로 결혼했다. 어 이제 세 명을 다 낳고 나서 결혼을 한 거죠. 휴 그랜트는 2022년 피플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로서 자신의 삶에 대해 "집에 아이들이 넘쳐난다. 난 너무 늙은 아빠야."라고 밝히기도 했다. 어

그리고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 알 파치노는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네 명의 자녀를 뒀다. 1989년에 연기

코치와 사이에서 어 첫째가 태어났고, 2001년에는 여배우와 사이에서 어 딸과 아들을 얻었다. 2022년에 방송

프로듀서였던 53세 연하와 연인 관계라는 보도가 나온 뒤 2023년에 어 출산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알 파

치노는 자신이 불임이라며 유전자 검사를 요구했고 검사 결과 친자임이 확인됐다. 이후 알 파치노는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월 3만 달러 약 4,200만 원을 양육비를 지불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 역시 이제

양육비가 어마어마하네요. 유명 배우들이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유롭게 관계를 가지면서 아이를 낳고 뭐 그렇게

태어나면 양육비 주고 엄마가 기르고 또 다른 여자 만나면 거기서 또 아이를 낳고 이런 식으로 자녀를 많이

낳는 분들이 있다는 거죠. 휴 그랜트 현재 아내와 사이에서 세 명이나 나은 다음에 결혼을 해서 완전히 가정에 정착을 한 건데요.

예전에 인터뷰 영상에서 이런 발언을 했더라고요.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외도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평생 한 사람에게 충실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로맨틱함과 결혼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결혼에는

낭만적이지 않은 무언가가 있다. 사람들은 결혼을 하면 강한 소유욕과 질투를 하는 등 행복하지 않은 감정을

갖게 된다. 우리는 행복하자고 결혼을 하는 것인데 그렇게 되지 않는다. 하지만 결혼을 하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섹시하고 로맨틱해질 수 있다. 자신의

결혼 생활에 헌신적인 이들을 보면 감탄한다. 이들은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만 나는 스스로 배우자에게

충실하지 못할 것 같다. 그렇다고 내가 외도를 한 것에 대해서 자랑하지도 말하지도 않을 것이지만 분명한 것은 내가 바람을 피우면 결혼 생활은

유지될 것이다. 물론 결혼이라는 것이 좋은 점도 있다. 만약 배우자가 친한 친구가 되거나 내게 딱 맞는

사람이라면 편안한 생활을 할 것 같다. 하지만 결혼한 사람들은 많은 실수를 저지른다. 듣다 보면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지만 어쨌든 어 일부일처제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일부일처제가

잘못됐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려는 게 아니라 자유연애 시대가 되면요 그 자유 연애의 끝은 결국은 이렇게

전통적인 가정의 해체 또 이제 혼인 출산에 대한 그런 것들이 생겨날 수밖에 없는 수순이 미국과 유럽이

갔던 길을 한국도 이제는 걸어가고 있는 길이다 그니까 그런 때로 보여요 이번에 정우성 씨의 사건이 상징적인

역할을 한 걸로 보이고 연애와 결혼이 별개가 된 시대에서 이제는 결혼과 출산 마저도 별개가 되는 시대가

앞으로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 그리고 또 한 가지 봐야 할 거는 여자의 입장이에요 여자들이

그런 말이 있잖아요 차후의 몇십 번째 부인이 될지 언정 평범한 남자의 정실 부인이 되고 싶지 않다 뭐 이런

이제 농담 반 같은 말들이 있는데 이게 농담이 아니고 현실에서 진짜 이런 식으로 되어 가고 있잖아요 연애

시장에서 알파남이 모든 여자를 독식하는 그래서 평범한 여자들도 알파남 바라보고 자기랑 사실은 급이

맞는 평범한 남자에 대해서 무시하는 마음이 들거나 선호하지 않는 그런 현상이 강했다면 이제는 그 분위기가

결혼에까지 옮겨올 수 있다 가임기 여자 입장에서 평범한 남자랑 결혼해서 아이 낳고 사는 것과 알파남의

아이를 가져서 결혼은 못하지만 양육비를 받으면서 사는 삶이 두 가지를 놓고 비교해 봤을 때 생각보다 이 후자의 선택지를 선택할 어

여자분들도 꽤 많아질 수 있다는 거죠 이게 뭐 갑자기 혼외 자녀가 늘어난다 이런 의미가 아니라이 심리적으로 바라는

지향점이 알파 남의 아이를 가지는 게 아니라면 웬만한 임신과 출산 육아 이 부분이 손해라고 느끼는 그런 시대가

됐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참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어 혼외 자식이다 하면 어느

정도 이제 눈초리를 받거나 차별을 받는 그런 분위기도 있는데 이제 앞으로 시대를 생각했을 때는 결혼과

임신 출산이 분리되면서 엄마 아빠가 부부가 아니더라도 그니까 엄마와 아빠로서 역할을 충실히 한다면 그

환경에서 자란 아이가 반드시 삐뚤어지고 엄청나게 상처를 받을 거다 이렇게도 생각하는 거는 좀 어

무리수인 거 같아요. 어 앞으로 갈수록 잘난 남자분들은 결혼을 점점 더 뒤로 미루는 현상이 일어날 거고 그

과정에서 결혼하지 않은 사이지만 아이를 낳았을 때 예전처럼 결혼을 바로 해서 책임진다 이런 방식이 아니라 애는 엄마가 기르고 아빠는

양육비 보내주고 뭐 가끔 찾아가서 애 한번 보고 그런 식으로 따로 살면서 결혼하지 않고 정말로 아빠 엄마의

역할만 충실하게 하는 그 그런 분들도 은근히 늘어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어 솔직히 냉정하게 봤을 때는

그런 식의 모델까지 사회에서 인정하고 흡수할 때 그나마 출산율이 올라갈 수 있는 거지 지금과 같이 너무나 낡은

결혼 제도 안에서 어 혼내자 뭔가 이제 제약 취급하는 그런 분위기에서는 이미 혼내자 태어난 아이들도 당당하게

살아가기가 어렵겠지만 앞으로 출산율의 반등을 기대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한국에서도 혼인 출산

시대가 열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 남겨 주세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자유연애 결과, 일부다첩제 혼외출산. 이제 한국도 가게 되는 이유. feat.정우성이 연 문

친구들 안녕~ 연애유치원에 온걸 환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