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 고기 구우면 될 것 같아. [음악] 어느

[음악] 쪽에 파스텔을 한번 발라볼까요?

소스도 여기다 해요. 가마솥에 이렇게 하면 되지, 서준아. 이렇게 해서

구우면 되겠지? 그렇죠. 기호에 따라서… 그냥 불이 너무

세면 안 되죠. 그래, 고기에 칼집 내나요?

저는 안 내는데요. 그냥 갑시다. 계속 누차 얘기하지만 저 친구도

보조만 하잖아요. 저도 보조 출신입니다. 에이, 그래도 셰프는 전적으로 믿어야

돼요. [음악] 소스가 문젠데… 먹을 수 있어. 나도 좀 쳐다보니까

간편하게 하려면 그냥 포도주를 졸여도

된대요. 졸여 가지고 약간 되직하게, 이제 잼처럼

전에 뭐 그런 느낌인가 봐요. 아, 맛있는 냄새!

뭐가 될 것 같다. 저건 나도 안 해봤는데…

그냥 끓이면 끝이에요. 그거 그냥

졸이기만 하면 돼요. 그거 봤거든요. 최현석 셰프네. 그렇게 하시죠.

우린 또 메이커야. 바로 믿어버려요.

[박수] 손을 맛있게 했습니다 [음악]

[음악] [박수] 토마토가 알이 굵은 게 있었어. 그때 안

익었던 게 그 이주 사이에 익었나? 이거 어떻게 할 거라고? 이것도 그냥

굴 색깔 때문에 그냥 동그랗게 그냥 쓰면

[음악] 이게 뭐야? 왜 이렇게 예쁘지?

언니가 잘 썰어서 그래. [음악] 빼내니까 좀 허전하다.

[음악] 그러니까 소세지 같아. 당근은 소금을 좀 넣어주는 게 좋다고요.

맛있겠다. 여기다 그냥 감자 지금

자를까 봐요. 감자 된 거 같은데. 됐어. 선수야. 여기다

깨보고 깨보고 거기에 [음악] 오늘 밤은 되게 잘 쓰러진다.

감자가 좋아. 이거 얼마나 넣어야 될 것 같아?

파스타가 짭짤할 거라서 봐가면서

준비한 양이 있잖아. 저 명란이랑

[음악] [음악] 어떻게 이것도 저것도 될까요?

[박수] [음악] 아, [음악] 그래요. 무화과를 먹어야지.

[음악] 밤이 왔구려. 잘 부탁해요, 우리의 밤을.

[음악] 몇 인분이에요? 우리 한 7, 8인분

됐어. 그러면 [음악] 향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음악] 너무 [음악] 매운 건 아닌가 모르겠네.

아, 배고프네! 이 순간 배고파. 항상 지금이

어, 이거 곧 웰던 되겠어. 어떻게

잘라야지? 여기 고기 넘어간다. 어, 진짜

믿음직스럽네. 얘도 갈게. 이거 [음악]

금방 익겠는데요. [음악] [음악]

[음악] 하루를 [음악] 숙성시켜서 온 거잖아, 그치?

정성이 들어가서 귀여운 꿈에 포도주스 괜찮네.

많이 소스는 [음악] 넣어주면 안 돼.

[음악] 야, 이거 어떡하지? [음악] [음악]

딱 세아 좋아하는 맛이네. [음악] 명란이 부서져 가지고 치즈 가루 같은

거야. [음악] 맛있습니다, 셰프님! 어머!

예뻐서 못 먹겠어. 눈사람 먹으니까 좀 제가 잔인해지는

거 같았어. 궁뎅이부터 먹어야지.

나는 배 [음악] 난 머리… 너무 얘는 어떻게 먹니? 아까

너무 맛있어! 잘 익었어요. [음악]

씹을 필요가 없네요. 이러면 햄버거 되는 거 아니에요? 어…

머, 제대로네. [음악] [음악] 나는 기름이 많이 안 돌고 약간

퍽퍽해서 더 맛있어. 원래 소담이랑 나랑 김치 있어요, 이런

거 먹거든. 근데 없이도 먹잖아. 아, 잘 먹었다. 잘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었어. [음악] 별로 없지?

설거지 부탁할게요. [음악] 오늘 저녁 진짜 맛있었지.

나 파스타를 [음악] [음악] 찍는 거 봤지? 얼마 안 남았는데.

내일 만나요. [음악] 너 뭐 하는 짓이야?

우리 이번에 안기 할래요. 대신 이제 기준, 기준이 있어요.

[음악] 저희 아버지가 17살이시거든요.

[음악] 너무 좋다. 밖에서 먹으니까 원래 진짜

좋아요. [음악] [음악] 제가 일 벌린 거 아니죠?

[음악] 잘 먹을 수 있어. [음악] [음악]

[음악] 너무 아름다운 음식을 남겼다는 건 좋습니다.

[#삼시세끼산촌편] 음식 양 조절 실패 again...☆ 염정아의 큰손 병(?)에 감염된 박서준ㅋㅋㅋㅋ💉 박셰프의 육즙 가득 스테이크와 산처럼 쌓아 올린 명란 파스타까지👨‍🍳

방송국놈들의 하드털이 채널 '디글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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