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부정성 편향이라고, 부정적인 생각 하나는 긍정적인 생각

한 세네 개 정도는 가뿐하게 다

전염시켜 부정적인 생각으로 만들어 버려요. 남의 결점을 봤을 때

적재적소에 사람을 쓰거나, 그 사람을

끊어내는 게 실력인 거지, 이걸 입으로 막 말하고 드러내 가지고 정신

승리하는 게 나의 실력을 이루지 않는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른 사람의

집어서 말하는 사람을 정말 싫어합니다. 물론 그 말을 들어서

기분이 나빠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는요, 내가 다른 사람의

결점을 가지고 나랑 비교하면서 거기서

어떻게 보면 그 사람 마음이 지금 피폐해졌다는 증거. 그건 사실 내가

진정한 발전이라는 건, 전 이렇게 생각해요. 과거의 나와 나를

비교했을 때 뭔가 하나라도 나아지는 게

있고, 그다음에 미래의 나는 나보다 훨씬 더 어떤 성취를 많이

만들어서 미래의 나를 보면서 어떤 열등감도 느끼고, 열등감이라고 표현하면

좀 이상해 보이지만 불안정성을 느끼면서 내가 나를 채워나가면서 발

전하는 건데, 다른 사람은 사실 그 겉으로는 괜찮은, 포장된 괜찮은 사람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근데 그 사람들 현명

하게 딱 들어봐서 ‘얘는 이게 문제야’, ‘얘는 이게 문제야.’ 그걸 들춰내기

시작하면 사실 다른 사람들 그걸 잘 못 보거든요. 근데 나만 그걸 볼 수 있는

거는 능력이 아니고요. 불안정한 사람과 나를 비교하면서 사실 나는

이제 아무런 변함이 없죠. 내가 더 잘할 수 있는 건 이제 남에 대해서

안 좋은 점만 하는 것밖에 없단 말이에요. 나라는 사람이 레벨업하면서

점차적으로 나를 좋게, 내 기분 좋게 만드는 게 아니라 나는 그대로 발전

하지 않은 채로 남을 사실은 주관적으로 깎아내리면서 내가 우월감을

느낀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남을 헐뜯고

비난하고 결점을 딱 집어내는 사람들은

발전 가능성이 저는 좀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이제 이런 거는 좀

구별해야 되겠죠. 우리가 회사를 운영할

최근에 경영 책, 특히 경영 전략, 인사 조직, 리더십 관련 내용 중에 이런 말이 있더라고요.

리더십 운영 방식에 대한 내용인데, 부하 직원이 상사를 뽑는 방식의 장점보다 단점을 먼저 봐야 한다는 거예요.

이는 기업의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중요해요.

예를 들어, 컴퓨터를 전혀 못 하는 사람에게 컴퓨터 관련 업무를 맡기면 안 되잖아요?

마찬가지로, 이번 과장 후보가 신속함은 좋지만 꼼꼼함이 부족하다면,

꼼꼼한 업무는 맡기면 안 되고 신속한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로 배치해야죠.

리스크를 파악하는 과정인 거죠.  하지만 인생이나 인간관계는 그런 식으로 운영될 수 없잖아요.

그렇게 단순한 오퍼레이션이 아니라는 거죠.

정신 승리를 위해서 다른 사람을 막 깎아내리고 그걸 막 퍼뜨리고 다른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 더 있는 게, 우리가 부정성 편향이라고, 부정적인

생각 하나는 긍정적인 생각 한 세네

개 정도는 가뿐하게 다 압도해 버려요. 부정적인 생각으로 만들어 버려요. 근데

우리 인식 세계가 있잖아요. 우리가 살고 있는 두 번째 환경,

우리의 본성, 세컨드 네이처가 바로

그 인식인데, 이 인식이 더럽고 오염되고

부정적이면 더러운 말과 더러운 사고와

더러운 행동밖에 안 나옵니다. 제가 적어도 사회에서 성공한 분들을 봤을

때, 뭔가 행동 거지나 사고가 뒤틀리거나 남의 결점만을 콕콕 집어내

거나 부정적이거나 뒤틀려 있거나 악마

같은 사람은 잘 없더라는 거예요. 마음속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페르소나를 갖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페르소나는 원래

나쁜 말이 아니에요. 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하나의 가면인 거고,

페르소나가 없는 게 요즘엔 문제거든요. 다음에 제가 또 한번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 같아요. 페르소나 있다 그럼 막 다중 인격으로

생각하시는데 아닙니다. 내가 나를 보호하기 위한 거예요. 직장에서 내가

오늘 하루 종일 혼나고 들어왔지만, 가정에 들어가면 뭔가 편안하고,

적어도 배우자에게 존중받고, 자녀에게 존중받는 아빠나 엄마가 되고

싶지 않나요? 이것도 페르소나예요. 직장에서 약간 혼나는 페르소나,

가정에서는 내가 뭔가 이렇게 따뜻함을

누리는 페르소나. 이런 개념이지, 다중

인격자가 아닙니다. 그래서 어쨌든 내가

그래서 이걸 뭔가 남의 결점이라고

봤을 때, 적재적소에 사람을 쓰거나 사람을 끊어내는 게 실력인 거지,

입으로만 말하고 드러내 가지고 정신 승리하는 게 나의 실력을 이루지 않는다

그래서 저는 조금 그런 부정적이고, 결점을 말하는 사고방식에서는 벗어나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좀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결점만 콕콕 집어내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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