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019 미슐랭 원스타 오너 셰프 황진선, 누가 평가했어요?

외국인일 가능성이 높은 거예요, 사실상.

개인 사업자가 하기에는 리스크가 크죠.

셰프님 말씀으로는 라면은 파인 다이닝을

할 이유가 없다고 하셨죠. 서천에서 카페 오쁘띠베르를 아는

유럽식 카페를 운영하고 있고요.

지인들 말로는 요리보다 말을 잘한다 하더라고요. 마에서 준우승도 했었고요.

양식 전문으로 일하고 있는 박준우 셰프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가발을 쓰고 나왔는데 이미지가 많이 달라서 못 알아보실까 봐.

이대에서 일본 라면을 말고 있는 이창제입니다. 반갑습니다. 가발을 쓰고 나왔는데 참

요로시쿠 밖에 모르시더라고요. 인사하는

부분이 유튜브, 유튜브 되게 잘되지

않으세요? 아, 그리고 여기도 방송이 흑사가 처음에 아니라고. 예, 저 한

7년, 6년 전에 저 골목식당 1호에

나와가지고 1화에 나와가지고 라면으로 이제 백종원 선생님한테 칭찬을

한번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진의 황진선 셰프입니다.

중화요리를 하고 있고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미슐랭 원스타 오너셰프입니다.

황진선, 흑백 요리사네, 그렇죠? 백수로 나왔죠.

흑백 국내에 별반 사람이 많이 없으니까 영광스럽게 이렇게

또 챙겨 주셔서 별을 받으신 분이

있고, 저의 프랑스에 있었으니까 이미지가 있는데 셰프님

입장에서는 세린이 어떤 느낌이세요? 아

저한테는 뭔가 군대에서 원스타, 투스타, 쓰리 스타랑 정말 똑같다고

생각을 해요. 솔직히 이제 올라가려면

군대에서도 올라가려면 어느 정도

시작점도 육군 사관학교 나오신 분들이 이제 별을 다실 확률이 더

높고 하니까 그런 부분에서 좀 비슷하지 않나, 어느 정도 인정되고,

그만큼 이제 자리 가기도 너무 어렵고

그 뭐 배경은 좀 다르겠지만 어쨌거나

계급화가 된 거니까 그죠, 딱 하필이면

또 표현도 별 하나, 별 두 개, 별 세 개니까

있어요? 없죠? 나도 없거든요, 그니까

소식을 예, 2017년이 2016년도에 그 소식을 들었어요. 한국의 미슐랭

가이드가 들어온다. 그리고 주변에 계신 분들이 알려주셨죠. 그래서 그 당시에

한국의 그 맛집 미슐랭 가이드 같이

한 고 있던 책이 그 블루리본 그

2015년도부터 그때 냉부, 그때 한참

정시아쯤이었나 보다. 그때쯤이었다.

또 냉부에서 큰 활약 하시면서 많이

올려줬잖아요. 그렇게 될지 몰라

모르고 오픈을 한 거지만 그때 딱

오픈이 됐는데 반응이 좋았고 그러면서

이제 많은 고객분들이 오셨고 저희는

또 다른 곳과 다르게 저녁에만 오픈을

했고 새벽까지 하고 짜장, 짬뽕, 탕수육

안 팔고 그 요리 위주로 이제 하는 그런 만찬

집이었는데 이제 그게 생각 외로 엄청

반응이 좋았어요. 그렇게 하는 도중에

이제 많은 고객분들이 오가면서 그런 도중에 그 기사를 보고, 어 뭐

우리 한 번 오겠어. 왜냐면 프랑스에서 유명한 그런 미식

가이드인데 한국에 와서 중식당을 양식이나 한식을 주겠지, 뭐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근데 이제 그 16년도 10월이었다, 9월이었다

그때쯤에 갑자기 메일이 날아갔죠. 비밀

유지하라고. 오 그래서 뭐야, 뭔 템이야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어, 뭔지

모르니까 사실. 그리고 그 당시는 전혀

모르고 있을 때랑 우연찮게 그 얘기를

듣고 아, 이메일이 그런 메일이었다 하면서 이제 준비하기 시작한 거죠

그랬더니 같은 초청에서 다 가는 줄 알았어요. 솔직히 많은 사람들

가는 줄 알았더니 그게 스타들 초청이

되는 그런 자리였고 처음에는 싱숭생숭

했고 이듬에 받을 때는 진짜 우와, 이게 진짜 대단한 거구나 그제서야

이제 알게 됐죠. 별 받은 건 좀 대단한 거잖아, 멋있습니다 미슐랭 하고

미슐랭하고 좀 헷갈리지 않아요?

그냥 그분이 부르는 대로 같이 불러줘요. 미슐랭이 하면 미슐랭이 하고

미쉘린이라고 하면 미쉘린이라고 하고

뭐라고 하다 또 다른 단어도 쓰던데 일본에서는 미슈이라고

슈랑 뭐가 더 익숙하네요. 저는

미슐랭이 좀 더 그렇죠. 그죠? 이게

보면은 mic h인데 우리는 가이드 들어오기 전에

계속 미슐랭, 미슐랭 했잖아요. 왜냐면은

프랑스 사람들이 붙으면 이렇게 비음으로 하더라고요. 어, 뭐 약간 누...

유명한 사람 누구야? 파비앙 있잖아요.

그 태권도 하고 한국을 되게 좋아하는 그것도 파비앙인데, 앙앙 그런단 말이죠.

L이 비음이 붙어 가지고 미슐랭이 되는 게 오히려 원어에 가까운 것 같은데, 미슐 미쉐린을 어느 순간부터...

해버렸어요. 그니까 제 기억에는 그거 타이어 미쉐린 타이어라 그래요.

미슐랭이 그러고 좀 희한해요. 그래서...

미슐랭 가이드가 워낙 유명해 가지고 그렇게 불렀는데, 결국에 이 미슐랭 가이드를...

이게 미식 가이드를 하는 회사는 타이어 회사잖아요. 음, 그리고 타이어...

회사가 80년대 후반 90년대 초에 아마 한국에 들어왔을 텐데, 그때 회사...

법인명을 미쉐린으로 등록을 했잖아요.

아 그러니까 그래서 미쉐린이구나 그게

공식화가 돼야 되는 거죠 아 그렇죠

그죠 예, 그때 뭐 어 프랑스 발음에

집착을 해 가지고 미슐랭 타이어라고

했으면 미슐랭이 됐겠지만 음 미션이라고

등록을 해 버린 거예요. L과 R 발음을 구분을 안 했잖아요 지금은

약간 리을 받침을 주고 안 주고 이거를 신경 쓰긴 하는데 예전에는

그냥 무조건 일본식보다는 아에 가깝게 한국어로 써 놨잖아요. 그래가지고

미쉐린 타이어 코리아 정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제 그 미쉐린

타이어라는 회사에서 하는 거다 보니까 국내에서 이제 미쉐린으로 이제 한글

명칭이 정식화된 것 같더라고요. 저도 이제 칼럼 쓸 때는 미쉐린이라고 말할 때는

미슐랭 아 이렇게 하고 있죠. 워낙

집중이 많이 되니까 그런 책이 거의

역사책처럼 이제 맨 앞장에 나와

파인다이닝, 오마카세 미슐랭 3스타도 폐업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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