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남자 남입니다. 예전 그러니까 뭐 대단히 과거 시절에 여자랑 가장 잠자리를 많이 하는 방법은 뭐였을까 같아요.

그냥 술에 힘을 빌리는 거예요. 나도 술에 취하고 상대방도 술에 취해서 이성을 그냥 마비시켜 버리는 거네.

요즘 시대에 이렇게 하다가 진짜 철컹철컹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이 방식이 대단히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너무 별로였어요.

일단 지금까지 말한 것처럼 리스크가 매우 커요.

요즘 같은 시대에 여러분 의도랑 다르게 진짜 정말로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하면 그냥 안 된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원래 이런 경우는 되게 명확해요. 여러분이 100번을 잘해도 딱 한 번의 실수 그러니까 상대가 조금 이상한 사람이거나 내가 무리한 행동을 했다가 수가 뒤틀리지네.

그냥 바로 나락 가는 겁니다. 인생이 나락으로가 버려요.

그리고 돌아올 수도 없습니다. 네, 그렇기 때문에 꼭 이런 부분들은 저는 강력하게 비추하고, 그리고 일단 제가 술을 잘 못 먹어요.

술을 잘 못 먹는데 매번 술 한 병씩 여자랑 만날 때마다 까는 거, 이거 되게 고역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막 서로가 취해서 그날 분위기 따라, 산 따라, 뭐 물 따라 여자랑 하룻밤을 보낸다.

저는 그건 솔직히 그냥 운빨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조금 더 정확히는 제 머릿속에는 여자를 유혹하는 그 느낌을 가지고 싶었어요.

잠자리는 거기에서 그냥 따라오는 것일 뿐이고, 매번 그냥 모든 여자랑 잠만 자고 싶은 그런 별로 있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이런 생각을 했죠. 그냥 그날 하루의 분위기, 운빨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내가 그녀에게 섹시한 느낌, 매력적인 느낌, 남자다운 느낌을 느끼게 할 수 있을까?

막 스킨십 없이도 어떻게 분위기를 조금은 야릇하게 할 수 있을까?

이게 생각이 꼬리의 꼬리를 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정말 다양한 시도들을 하게 됩니다.

어 진짜 똥폼 잡아보고, 아예 술자리가 아닌 자리에서 보기도 해보고 외모도 막 미용실 가서 진짜 내가 꾸밀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꾸며보고 별짓을 다 했습니다.

1부는 성공했고 1부는 실패했죠.

그런데 이게 데이터라는 게 쌓이잖아요. 그러면서 성공한 것들을 잘 조합해서 이제 여자 앞에 저를 드러내기 시작했고 그게 꽤 괜찮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이게 당연히 나한테만 좋은 건가 이런 의문이 드니까 저희 컨설팅 고객분들 그리고 장기 코칭 고객분들에게도 적용을 하 시작했죠.

그랬더니 결과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아, 이거구나. 이 포인트들을 잘 짚고 자신에게 적용하면 꽤나 섹시한 그런 분위기, 그 자리에서 여자가 막 술에 엄청 취하지 않고도 또는 막 그 자리에서 스킨십에 뭐 환장을 하고 난리를 치지 않아도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겠구나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네, 오늘은 그 부분을 디테일하게 한번 이야기를 해 볼게요.

우선 꼭 이 주제로 하면 무조건 많이 달리는 댓글들, '얼굴이 닫다.' 미리 이야기하고 갈게요.

얼굴 중요해요. 얼굴 최고의 무기죠. 솔직히 차은우가 여자 앞에서 뭐 오도방 윈드밀을 돌고 진짜 난리를 쳐도 저보다 여자 잘 꼬실 겁니다.

근데 그렇게 치면 얼굴 못생기면 다 죽어야죠.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해야 되잖아요.

제가 느끼는 외모라는 건 그냥 깔끔한 수준이면 됩니다.

그 상위에 슈퍼 티어들 제외하곤 솔직히 다 고만고만 해요.

거기서 머리를 조금 더 트렌디하게 하거나 피부 관리를 좀 더 하거나 몸을 일단 최적화시키는 거, 이거 되게 중요하죠.

뭐 이런 것들을 잘 거쳐 나가면 저는 이 게임에 적당한 참가권이 나온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 주변에 얼굴은 진짜 반반한 여자 앞에서 호구되고 개털되고 봤어요.

얼굴은 진짜 포인트일 뿐이지 시작이자 끝이 아니에요. 물론 여러분 차은우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 중에 차은우 급이 없을 거라고 저는 진짜 100% 확신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제가 느낀 부분들을 좀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드리자면 가장 중요한 건요, 여자랑 어색해한다라는 거예요.

여기서 말하는 어색은 '할 말 없네' 뭐 이게 아닙니다. 막 오도방정 스피커 모두 채우고 '오늘 이 밤은 내가 압도적으로 이끌어 가겠다' 뭐 이런 스스로가 느끼는 부담감, 그리고 압박감.

이런 게 없는 상태예요. 적당한 침묵들을 하다가 침묵이 생겨요. 그리고 이제 남자가 여자를 바라봅니다.

이때 텐션이라는 게 생겨요. 긴장감은 텐션을 만듭니다.

그리고 그게 조금만 비틀면 성적 텐션으로 이어지죠. 자, 그 흐름에서 남자가 막 당황하고 허공을 바라보고 말로 이 어색함을 타파하려고 하면 결국 이 남자는 이 긴장감을 벗어나기 위해, 그리고 회피하기 위해 진짜 그냥 똥꼬쇼를 할 겁니다.

여자는 예민해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남자의 조바심, 그거 그냥 다 깁니다.

그러면 자연히 남자로서 느끼는 매력도가 감소하게 됩니다.

자, 이러한 긴장감이 있는 상황 때 여러분 자체가 당황하지 않고 그냥 그 자체로 한번 있어 보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뭐 이런 상황이 오게 되면요, 그냥 지긋이 바라보거나 별말을 하지 않아요.

그리고 왜 자꾸 봐 하면 그냥 뭐 예뻐서 뭐 이 정도 이야기합니다.

여기엔 뭐 어떤 특별한 게 없어요. 그냥 편하게 눈을 바라보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자, 제가 장담하건대 이런 긴장감 있는 분위기에 이런 한마디가 왜 내가 너를 되게 마음에 들어 하는지, 너의 무엇이 마음에 드는지 뭐 이런 구구절절한 스토리텔링 다 압도적으로 여러분을 성적으로 느끼게 해 줄 겁니다.

그러니까 남자로 본다라는 이야기예요.

사실 이게 쉬운 건 아니에요. 왜냐하면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이런 어색한 상황이 왔을 때 불안감, 초조함, 조바심, 회피성, 네, 이런 것들을 느끼거든요.

그런데 이런 것들을 그냥 버티고 내가 앉아 있고 그리고 그것을 되게 효율적으로 잘 다루고 있다면, 그러니까 그 긴장감이 느껴지는 상황에서 내가 회피하지 않고 오히려 영향받지 않는다면 압도적인 차이를 만듭니다.

자, 사실 여러분 한번 생각을 해 보자고요. 여러분과 제가 처음 만난 여자 앞에서 막 이야기를 하는데 저나 여러분이나 진짜 무슨 엄청나게 다른 이야기를 서로 할까요?

아니에요. 첫 만남에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하는 이야기가 어, 거기서 거기라고.

다만 여자를 잘 만나는 사람들이 잘하는 건 여자랑 대화하다 어떤 상황이 와도 크게 당황하지 않습니다.

특히 이런 긴장감, 어색함이 감도는 상황은 절대 놓치지 않아요.

그래서 또 활용하기 좋은 게 이런 게 있어요. 서로 이야기를 하는 상황이에요.

데 그러다 아 있잖아. 근데 나 궁금한 게 있어. 네, 그러면 상대가 어 뭐가 궁금해 하죠?

거기서 음, 조금 뜸을 드리는 거예요.

아, 아 뭐 막 이런 식으로 뜸을 드리는 게 아니라 그냥 아무 말도 안 하고 그냥 지긋이 보는 겁니다.

역시 아까 이야기 드렸던 그런 비슷한 긴장감, 네, 이런 게 형성이 돼요.

결국 제가 여자를 만나면 만날수록 느낀 건요.

여자는요 어떤 언어로 꼬시는 게 아니라 나의 분위기로 꼬시는 것이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당연히 제가 말하는 것마다 빵빵 터지거나 진짜 개그에 같았으면 당연히 언어를 꼬셨겠죠.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라는 말이에요.

그러면 우리는 한번 생각을 해 보자는 거예요.

좋은 분위기를 낸다라는 건 뭘까? 사실 간단합니다. 지금 내 눈앞에 있는 여자가 있든 없든 내 분위기 자체를 업그레이드하는데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겁니다.

평상시에 걸을 때 허리 피고 걸으시고 지금이 영상을 보실 때요, 서서 보시고 계신다면 여러분 어깨 피고 허리 피세요.

평상시에 말은 너무 많이 하지 마시고요.

조금은 느리게 해 보는 겁니다. 여러분이 스스로 생각하기에 아, 이거 너무 느린 거 아니야, 싶을 정도로 이야기하면 상대방은 딱 듣기 좋은 목소리라고 느낍니다.

자, 다시 한번 느낌이라는 건 여러분의 일상 느낌이 중요한 거지, 당장 여자 앞에서 진짜 뭐 느낌 있는 척한다고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뽀록나요. 이 큰 틀을 이해하면 몇 가지를 우리는 더 활용할 수 있어요.

상대에게 100% 만족을 주지 않는 겁니다.

이것도 불편함을 만드는 거죠. 가령 서로가 키스를 하는 상황이에요.

거기서 막 우앙 기회다 하고 막 물고 빨고 난리를 치지 마세요.

그냥 입하고 조금 더 깊게 들어가려고 할 때 여러분이 먼저 빼는 겁니다.

상대에게 만족을 주되 다 주지 않는 거예요. 표현도 여러분 마찬가지 예요.

막 좋아 죽겠다, 너밖에 없다, 막 호감 표현 진짜 있는 거 없는 거 다 때려 박으면 오히려 매력도가 반감됩니다.

사람이 되게 그냥 궁색해 보이고 이 사람밖에 없어 보이잖아요.

그렇다고 그냥 아무 표현도 안 하고 있으면 아 얘는 그냥 나한테 관심이 없구나 하고 그냥 끝나 버리죠.

딱 그 중간 지점을 유지하는 거예요.

어떻게 내 호감 표현은 하되 확정짓지 않는 거죠. 뭐 예를 들면요.

너랑 대화를 해 보니까 너의 느낌들이 생각들이 너의 첫 느낌보다 훨씬 매력 있는 거 같아.

또는 막 처음 만남에 누군가에게 내가 막 끌려하는 성격은 아니거든.

근데 너랑은 대화를 해보면 괜찮은 면이 되게 많은 거 같아.

되게 재밌어. 그리고 궁금하기도 하고. 네, 이런 느낌입니다.

기본적으로 너에 대해서 호감은 가지고 있대. 미쳐 죽겠다. 이건 아니에요.

이걸 수치로 표현해 보면 한 70%, 80% 정도는 내가 만족을 시켜 준다.

이런 느낌입니다. 그 스킨십이 아니면 이런 호감 표현, 언어적인 것이든 말이죠.

자, 그 나머지 부분은 오히려 확신을 주지 말고 상대가 그 빈칸을 채울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즉, 지금까지 제가 이야기 드렸던 부분들을 한번 정리해 보면 사실 거의 비슷해요.

어느 정도의 압박감, 긴장감을 남녀 사이에는 무조건 만들어야 한다 그게 침묵이 아니면 상대가 하는 말에 무조건 동의하지 않고 '아, 이건 좀 아닌 거 같은데' 이런 식으로 거부를 하거나 또 때로는 스스로가 자신 있으면 상대를 디스하기도 하는 거죠.

이 긴장감 속에서 내가 당황하지 않고 잘 버티는 것, 오히려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큰 틀을 여러분 머릿속에 넣으셔야 돼요.

마치 어, 이런 이미지를 한번 생각을 해 보자고요. 여러분이 500명 정도 사람들이 있는 강당 앞에 섰어요.

거기서 압박감, 긴장감에 굴하지 않고 편하게 움직이면서 여러분의 생각을 꽤나 정확하게 전달했다고 한번 쳐 보죠.

여러분 스스로도 되게 만족스럽겠죠. 그런데 여러분 앞에 있는 그 청중들도 당연히 만족스러울 겁니다.

그리고 처음 여러분이 이야기했을 때보다 훨씬 더 매력적으로 보이겠죠.

이런 상황에서도 처음은 다 똑같아요.

'어디 올라간 사람 뭔 말 하나 한번 보기나 해 보자.' 여자 앞에서는 아.

얘가 누구지, 그 불안한 거죠. 되게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이 훨씬 더 클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좀 더 과감해지는 거예요. 그리고 그 압박에 굴하지 않는 겁니다.

그리고 여자든 사회든 여러분을 둘러싸고 있는 무엇이든, 네, 거기에서 여러분 제발 회피하지 마세요.

여자의 성욕은 이렇게 만들고, 이끌어 가보세요 (남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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