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빨고 말리며 하나하나 테스트한 세척 테스트와 0.01 단위로 체크한 생활 방수 테스트, 보이지 않는 열선 길이 측정, 똥꼬 쇼까지 올해 최고의 집착 리뷰라 자부하는 전기매트 비교 리뷰 궁금하다면 끝까지 보자.

매년 전기매트 구매할 때, 지가 아이폰도 아닌데 뭐 몇 세대라느니 원소 주기율표도 제대로 못 외우는 인간인데 뭔 탄소 매트니 뭐니, 아니 그냥 시작부터 머리가 아프대이.

어지러운 전기매트 난세에 빡쳐서 그냥 싹 다 계급장 떼고 전기매트 본연의 근본 성능들을 10만 원대 이하 가성비 전기 매트 8종 집착 비교했다.

간만에 또 광기 모드, 원없이 제대로 파고 들었대.

뭐 긴말 찌끄릴 필요 있어. 비교 중심으로 빠르게 간대. 여러분도 비교죠.

전기매트의 근본은 역시 따뜻하게 데워 주는 열 아니겠어?

전기매트의 핵심 성능인 만큼 각 잡고 주요 사항들 체크해 봤다. 이를 위해 온도 변화를 세밀하게 체크할 수 있는 고성능 온도 로거를 사용하여 열선 바로 위의 온도를 측정 후 1초 단위로 분석한 마이크로 데이터를 뽑아냈다.

이를 바탕으로 두 가지 핵심 사항을 체크해 봤다. 첫 번째로 최고 온도 체크다.

한국의 침대 및 괴물 괴담이 없는 이유를 아나? 왜냐면 나약한 괴물이 누울 자리는 마련하지 않는 지옥불 구들장 보유국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뜨끈하게 지지는 걸 즐기는 미친 온도의 민족에게 당연히 어느 정도까지 온도가 올라가는지는 주요 관심 포인트 중 하나다.

자, 이런 관심사를 반영한 최고 온도 측정 결과는 우선 최고의 온도를 보여준 화력 덕후는 바로 공표가 차지했다.

최고 온도 32도까지 상승하여 전체 품군 유일한 32도대 온도를 보여주는 룸피니는 화끈한 성능을 보여줬다.

2위는 31.7도 차지한 몽비스, 3위는 31.5도 기록한 조가자 이했다.

여덟 개의 제품 중 이 세 가지 제품만이 30도를 넘는 기록을 보여 줬다.

뜨끈하게 좀 지지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세 제품 쪽이 맞을 것 같대.

다만 이건 이불을 덮지 않은 상태에서의 수치인지라 이불을 덮는다면 최고 온도 수치는 모두 대폭 상승할 걸로 보인대.

두 번째로 열기가 오르는 속도 체크될 이게 틀고 나서 따뜻해지는 속도에 비례해서 개꿀잠 모먼트로 진입하는 속도도 덩달아 빨라지는데, 최고 온도가 순수 파워에 관한 측정이라는 이건 순발력 관련 측정이랄게 관련하여 첫 측정해 본 분야는 안정화 온도까지 속도대이 온도 그래프를 보면 최고 온도에 도달하기 전 쯤까지 액셀을 쭉 밟고 빠르게 올라갔는데 최고 온도 도달 0.5도 전 안정화 구간부터는 온도를 긴 시간에 걸쳐 서서히 올리는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다.

예, 이 안정화 구간에 도달하는 속도가 어느 제품이 빠른지를 측정해 봤다.

그 결과는 여기서의 1, 2위는 사실 최고 온도가 좀 낮아서 오는 이점으로 안정화 도달 시점 빨랐던 밑장 뺀 부분이 있었대.

근데 우리가 원하는 건 온도도 짱짱하고 속도도 빠른 것이니 사실상 이에 부합하는 우수한 속도는 12분 34초대의 몽미 쓰나, 곰표의 14분 49초대 기록이 될 것 같다.

이에 순수하게 24.5도에서 26.5도까지 2도를 올리는데 걸린 찐 열 순발력 테스트도 진행해 봤는데, 1위는 1분 16초 곰표, 2위는 1분 38초 처버, 3위는 1분 46초의 몽 비오스가 차지했다.

열 온도 순위 결과, 장리 온도 관련하여 가장 짱짱한 건 곰표, 몽 비오스, 저어였대.

열 면적 비교. 대부분 사람들이 전기 매트를 구매할 때 실 매트의 크기만을 고려하게 된대.

근데 우리가 찐으로 살펴봐야 할 건 실제 열선이 깔려 있는 면적인 열 실평수대.

이게 실제로 열선이 눈에 보이지 않고 열선을 얼마만큼 넣어야 되는 공식적인 기준이 없어 같은 퀸 사이즈더라고요.

그런데 내부의 열선 면적이 너무 좁아.

아, 이것만큼 실망스러운 게 없다. 전기 매트도 보이긴 넓은데 실제 뜨끈한 부분이 적으면 조금만 움직여도 그 열원에서 벗어나서 불편해진다.

그래서 얼마만큼 열원이 넓고 알차게 채워져 있는지를 체크해 봤다. 먼저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매트의 열선 끝과 끝을 체크한 수치를 바탕으로 열 면적을 산출해 봤다.

그 결과는 화끈한 화력 쇼를 펼쳤던 곰표가 열 면적에서 약 2.32m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꾸인과 몽비스토리가 기록하며 2위권을 기록하였다.

자, 이게 면적은 넓은데 열선 간격이 헐렁하면 또 뜨끈함이 반감되거든.

넓이만큼 중요한 게 알배기 간자 마냥 알찬 간격이다. 이를 위해 열선 길이를 측정해 보려고 했는데 문제가 발생했다.

이게 열선이 눈에 보이지 않으니 측정을 어떻게 하냐고.

그렇다고 매트를 뜯자니, 이거 100만 원을 날리는 건데.

하, 이대로 테스트는 포기할 줄 알았어? 나 보기를 모르는 남자 귀곰.

그래서 이렇게 바닥을 따라 움직이면 길이를 측정할 수 있는 기기를 준비하여 열화상 카메라로 보이는 열선을 따라 측정해 봤대.

아 이게 열선이 더럽게 긴데다 뭔 모내기 마냥 허리를 숙여서 야외에서 진짜 고문이 따로 없었대.

거기 구독 안 하고 보는 형님 누님들, 이렇게 똥꼬쇼 하는데 적선이라 생각하고 구독 좀 해 줘.

열심히 하잖아. 아무튼 그 결과는 1위는 약 41.9m 태성이 차지하며 면적 대비 상당히 촘촘한 열선 간격을 보여줬다.

2위는 약 40.5m 몽 비로 2위를 차지했다.

3위권은 약 39m 언저리의 공표, 저어 꾸인과 차지하며 그 뒤를 이었대.

다만 열선 길이의 경우 직접 선을 꺼내서 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차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하자.

열 면적 순위 결과, 장리 열 면적 관련하여 가장 탑 티어는 공표, 몽비스토리.

비교 이름 자체도 전기 매트인 만큼 전기를 얼마만큼 소모하는지 또 예민해질 수밖에 없잖아, 우리 형님 누님들이 가전 테스트 중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는 실험이기도 하고 전기매트가 장시간 사용하는 특성을 지닌 만큼 가장 약한 저단과 가장 강한 고단 두 가지 영역에서 전력 소모량을 깐깐하게 체크해 봤대.

우선 저단에서 몽비스토리가 차지했다. 셋 다 시간당 10W대의 전력 소비량을 보여줘 상당히 인상적인 수준이었다.

사실 저 단이야 열을 적게 내서 줄이면 되기에 진짜들의 실력은 역시 가장 높은 최고 단계 아니겠어?

고단에서의 피크 전력 순위는 1위가 보위, 2위가 대성, 3위가 저어 순위였다.

다만 같이 체크해 봐야 할 게 열 면적과 최고 온도 순위다.

왜냐면 열선이 상대적으로 짧고 파워가 약하면 전력 소비량은 당연히 줄어드는데 욕심쟁이 형님, 누님들이 원하는 건 이게 아니라 열도 짱짱한데 전력 소비량도 상대적으로 적은 걸 알고 싶은 거잖아.

그래서 열 면적 순위와 최고 온도 순위를 같이 비교해 봤을 땐 대성과 저어가 가장 열 관련 1, 2위를 계속 차지했던 몽비스와 공표는 고단 전력 소모량에 역시나 살짝 좀 밀리는 모습이었다.

다만 72W까지 모두 10W대 수준을 보여줘 사용하는데 전력 소모량을 부담되는 수준들은 아니었대요.

75인치 TV 비슷한 수준. 전력 소모량 순위 결과 정리. 열 성능 대비 전력 소비량이 우수했던 건 대성과 초보였다.

전자파 비교. 이게 전기 매트류 리뷰하면 어김없이 정말 많이 달리는 댓글이 전자파 테스트 좀 해달라는 거였다.

사실 전자파 관련 찾아보면 국내에서 인증을 받고 정식 출시되는 제품이라면 인체에 영향을 끼칠 수준으로 발생되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이 전기 매트들 다 정식 인증을 거친 제품들이라 전자파 관련 문제는 없을 거란 생각인데, 그럼에도 전자파 댓글 또 달릴 거란 생각에 측정 수치만 간단히 공유하려고 한다.

우선 자기장 부분은 모든 제품에서 0.1mG(밀리 가우스) 정도로 거의 미미한 수준으로만 발생했다.

전기장 부분은 각 제품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었지만 이것도 워낙 적은 수치들이 있지, 그냥 참고 정도로만 하면 좋을 것 같아.

굳이 순위를 나누자면 퀸과 몽 비오스 공표가 1, 2, 3위일 꾼 수준이었는데 의미를 둘 수준까지는 아닌 것 같다.

생활 방수 비교 이 침대 위가 은근히 불씨에 각종 액체류 테러가 벌어지기 십상인 영역이다.

이에 자고로 매트류라면 생활 방수 수준을 체크 안 할 수가 없다.

이것도 대충 눈대중으로 좋다 나쁘다 할 순 없잖아.

그래서 준비한 실험. 0.01g 단위까지 측정할 수 있는 극초, 초초 정밀 저울을 구매해 매트 위에 2g 매물을 뿌린 후 20초 후 휴지로 닦아내 흡수된 물의 양을 측정하여 방수율을 체크해 봤대.

아, 이거 하나를 위해 저울에 33만 원 태움. 아이, 착착 그래야 되는데 아무튼 결과는 방수로 유의미한 수준을 보여준 건 98% 방수율 보여준 1위의 대성과 92% 방수율 보여준 2위 꿈인가 정도였다.

사실 10만 원대에서 높은 방수율까지 다 바란다면 좀 욕심이긴 하지.

생활 방수 순위 결과 정리. 90% 이상의 생활 방수를 보여준 건 대성과 꿈인가 였대.

전원선 길이 비교. 대에 올려놓고 사용해야 하는 환경적 특성상 이 전원선 연결이 애매할 때가 많아 곤란한 게 이 전기매트.

진심 깔딱 수준으로 한 다섯 창고에서 멀티탭 꺼내러 가야 하는 순간 빡침.

결론적으로 무조건 길면 편한데. 그래서 측정해 본 전원선 길이는 이렇다.

보이로가 습기 약 2.5m 급으로 2위를 차지하며 인상적인 수치를 보여줬다.

그 외에 2m 넘는 제품은 공표와 저거가 있었대. 전원선 길이 순위 결과 정리.

전원선과 년 낭낭한 길이를 보여준 탑 티어는 보이로, 몽 비오 쓰였다.

편의성 비교. 싱글은 상관없지만 퀸부터는 이 분리 난방 여부가 편의성 관련 압도적인 영향을 끼친다.

매년 여름 지하철 에어컨만 해도 죽다 없다로 치열한 냉방 고지전.

펼쳐지는데 이 이불 속 안락한 매트 온도도 너무 개인차가 심한 영역이거나 각자 온도를 따로 조절할 수 있는 분리 난방을 통한 매트 온도 독립이 중요하다.

여덟 개 비교군 중 겨울에 제외하곤 모두 분리 난방이 가능했는데 그 중 꾸미가 보이로 가습기 경우 매번 애를 먹이는 게 이 좌우 난방에서 좌우가 대체 어딘지 미친 듯이 헷갈린다는 거대 바라보고 좌 우인지 누웠을 때 좌우인지 있지가 매년 겨울 매트 꺼내면서 겪는 최대의 미스터리다.

근데 꾸민 가의 경우 좌우가 어디인지 접합부에 친절하게 그림으로 설명해서 헷갈리지 않게 해 줬대.

이거 작은데 은근 쏠쏠한 편의 디테일이래. 보이로 경우 그냥 아예 좌우에 컨트롤러를 하나씩 따로 박아서 근본적으로 헷갈리지 않을 뿐더러 각자 조작하기도 편리했다.

이게 전기 매트 특성상 겨울 한철 쓰고 안 쓰는 계절 가전 인지라 시즌이 끝나면 보관을 잘해야 한대.

이때 전용 가방이 있으면 보관에 좀 더 용이한데 제품 구매 시 기본적으로 보관 가방을 제공하는 건 여섯 개 브랜드였다.

이 침대 온열 관련 제품들 중 또 있으면 개편 한기 등이 IoT 기능이 돼.

스한 이불 속에 일단 들어왔대. 가르강 투어급 중력으로 인해 다시 일어난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거든요.

누워서 폰 보다가 앱으로 싹 조작하면 돼서 편리해야 돼, 솔가이.

기능은 20만 원 이상 급 제품들에서나 들어가는 고급 기능인데 유일하게 몽 비오스 제품에 탑재됐다.

원격 전원은 물론 온도 조작은 기본이고 시작 시간과 종료 시간을 설정 가능해 이불 속에 들어가기 전 미리 따습게 데워 놓을 수 있어 들어가자마자 극락 바로 보내 주신대.

전원 끄는 거 깜빡 있고 출근해도 야외에서 종료할 수 있어서 안심이다.

이렇듯 전기 매트 편의성의 핵심은 사실 이 컨트롤러의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데 이 조작 방식에 따라 또 호불호가 꽤 갈린다.

이런 다이얼식의 경우 매우 미세 컨트롤도 가능하지만 아날로그 방식인지라 딱 정확하게 세팅되는 맛이 좀 덜하다.

이런 버튼식은 정확하게 원하는 온도 세팅이 쉬운 반면 미세 컨트롤이 어려울 수 있어 단계가 많을수록 세밀한 온도 조절이 용이하다.

다만 버튼식의 경우 위아래 방향이 아닌 일방향 조작의 경우 원하는 단계를 지나치면 한 바퀴를 다 돌아 해야 해서 좀 불편하다.

이에 따라 정리해 본 조절 방식 관련 스펙은 이렇다. 개인적으론 듀플레 방식이 가장 좋았는데 다이얼식이면 디지털로 단계가 표시돼 정확한 온도 조절이 편하고 그 단계가 무려 35단계나 돼서 세밀하게 컨트롤이 가능했다.

이 전기 매트가 몸에 오랜 기간 닿는 만큼 세탁 여부가 무지하게 오는데 전기가 통하는 제품이다 보니 관리가 좀 난감한 영역이다.

비교군 여덟 개의 경우 모두 세탁이 가능한 워셔블 제품들인데 드럼 세탁기의 경우 연 1회의 수준의 세척은 일곱 개 브랜드에서 가능했고 샤워기를 통한 손빨래를 권장한 브랜드가 한 개였다.

스펙만 보고 땡칠 순 없어서 검증을 위해 귀곰이 직접 여덟 개 모두 세탁기에 돌려 봤대.

이거 세탁하는데만 6시간, 말리는데만 24시간 넘게 걸렸다.

그리고 부피가 좀 크냐고, 집안 좋은 곳에 매트 널어서 왕군님에게 분노의 등짝 스매싱 맞았대.

그렇게 말린 후 전원을 연결해 보니 이래.

세탁으로 고장이 난 제품은 없었대. 다만 겨울애처럼 솜이 빵빵한 매트는 탈수를 좀 어려워했고, 꿈인 것처럼 테두리가 단단하게 박음질된 형태는 잘 안 접혀서 넣기가 좀 어려운데다 세탁하며 모서리가 좀 갈렸다.

곰표와 보이루가 얇아서 접었을 때 부피가 좀 적어 세탁 시 탈수도 잘되고 마르기도 금방 말라 세탁 용이성은 가장 좋은 편이었다.

가격 비교. 자, 여기까지 비교해 봤으면 다들 각자 나름 마음에 드는 제품들이 있었을 텐데, 이 타이밍에서 제일 중요한 건 뭐겠어?

전기매트에 백만원 썼는데 1위가 대반전! 10만원대 이하 가성비 전기매트 끝장비교ㅣ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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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은곰의 하이퍼리얼리즘 리뷰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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