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근데 TCL의 제일 어그로는 이거예요. 헤이에이미라는 걸 만들었는데 아주 솔직히 얘기하면 저는 살짝 좀 징..

징그러. 어, 안녕하세요. 언더케이지닷컴의 F717입니다.

저는 지금 CES 2025의 TCL 부스에 와 있는데 자 제일 눈에 띄는 건 역시 넥스트페이퍼 11 플러스겠죠.

얘 같은 경우에는 이 마치 종이와 같은 제일 최신 기술 넥스트페이퍼 4.0이 들어가 있습니다.

여기 고급 나노매트릭스 리소그래피 기술로 에칭을 갖다가 더 촘촘하게 해가지고 글레어프리 처리가 더 정교해졌다고 합니다.

필름 붙이는 거랑은 일단 결정적으로는 내구성에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근데 올해 거가 좀 더 두께감이 있는 것 같지 않아요?

만져보면 그런 느낌이 들지는 않는데 그냥 일반적으로 코팅한 거랑은 확실히 다른 느낌이긴 합니다.

이번에도 위에 쪽에 귀여운 토글 버튼이 달려있어요.

이번 거는 심지어 누르면 빛도 납니다. 빛이 나면서 뭘 하느냐?

일반 모드, 컬러 페이퍼 모드, 잉크 페이퍼 모드 중에서 전환을 할 수 있어요.

컬러, 전자 잉크 모드로 바꾸면 이렇게 컬러 전자 잉크랑 이렇게 컬러 전자 잉크랑 굉장히 유사한 느낌의 화면으로 바뀝니다.

그냥 화면의 채도를 낮추는 정도로 끝나는 게 아니라 이 쪽에 아이콘들의 테마 같은 것도 있어 가지고 뭔가 좀 더 플랫하고 보기에 편한 것, 아예 그냥 전자 잉크 모드 같은 걸로 하면 쉽게 말씀드리면 흑백이 됩니다.

뭔가 읽기에 제일 적합한 모드죠.

아이콘 팩 같은 것도 상당히 많은 아이콘에다가 적용을 해놨네요.

그리고 여기에 스마트 아이 컴포트 모드가 있기 때문에 쓰고 있는 앱이나 상황을 파악해 가지고 알아서 이 눈 보호 모드를 바꿔주겠다는 거예요.

자, 다시 일반 모드로 돌아가 가지고 사양 설명을 조금 드리면 이거 11.5인치에 2200 * 1400 120Hz 주사율의 LCD고요.

별매 스타일러스 펜을 지원합니다.

USB-C 포트로 충전하게 되어 있고 펜 디자인이 의외로 괜찮은데?

이거 여기에 붙기도 하나? 어딘가에 붙지는 않아요. 기본적인 사양은 미디어텍 디멘시티 정확히 디멘시티는 뭔지는 제가 자막으로 달아드릴게요.

뒤에 디자인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생겼어요. 이게 요즘 중국 제조사들 사이에서 몇 년째 유행하고 있는 원형 카메라 섬인데 사실 이렇게 덮어야 될 이유가 있나?

몰라요. 하지만 유행이고 이렇게 보면 이 안에 패턴까지 넣어 가지고 더더욱 난리가 나고 있습니다.

깨진 거 아니에요. TCL 태블릿이 마음에 드는데 저 넥스트페이퍼 처리가 맘에 안 든다 같은 경우에는 그냥 탭 11 2세대도 있습니다.

반짝반짝 반사 방지나 저반사, 난반사 처리는 전혀 안 되어 있습니다.

뒤에 디자인도 약간 다르네요. 그리고 이쪽은 상당히 귀여운 TCL 탭 8 2세대가 있네요.

8.7인치에 1340*800 90Hz 주사율 디스플레이라든지 Helio G80이라든지 4GB 램, 64GB, 8MP 카메라, 5MP 전면 카메라,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 6,0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14까지 무광에 패턴 처리가 되어 있어요.

이런 정도 느낌이거든요? 그리고 카메라 같은 경우에도 디자인 깔끔하지 않아요?

TCL이 어떻게 여기다가 커다랗게 AI 카메라라고 적는 걸 참았는지 모르겠지만 Helio G80만 아니었으면 상당히 탐났을 것 같아요.

자, 그리고 제일 큰 놈은 이겁니다. TCL 넥스트페이퍼 14라는 제품인데 무려 14.3인치에 2400*1600 LCD가 달려있어요.

참고로 이건 넥스트페이퍼 4.0은 아니고 3.0인데 Helio G99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컬러 페이퍼 모드 가면 소리 나는 거 들으셨어요?

뒤쪽 디자인 같은 경우에는 패밀리룩이라 그래야 되겠죠.

뭐 이건 이제 원플러스 태블릿이라든지 오포 태블릿이라든지 같은 거에서도 많이 쓰는 디자인인데 원형 카메라에 그래도 얘는 패턴은 없네요.

대신에 정신 사납지 않으면 심심하실까 봐 AI 카메라는 또 적어.

그리고 이 넥스트페이퍼 기술은 스마트폰에도 들어갑니다.

TCL 60 시리즈의 제일 맏이 60 XE 넥스트페이퍼 5G인데 넥스트페이퍼 3.0 처리가 되어 있어가지고 이렇게 아까 말씀드린 각종 기술들이 들어가 있는 거예요.

다른 일반적인 스마트폰과는 아예 반사 특성이 다르죠.

그러면서 스위치가 있어요. 이걸 슬라이드를 하면은 풀 컬러가 됐다가 좀 더 빠르게 됐으면 좋을 텐데, 이제 한국 사람이어서 제가 어, 이렇게 누르면 전자 이북처럼 슉 바뀐다는 거예요.

120Hz 주사율 지원하고요. 디멘시티 6300, 8GB 램, 256GB 스토리지가 들어가 있고 50MP 광각, 5MP 초광각, 2MP 접사 뭐 그 정도고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 5,010mAh 배터리 뭐 특별할 건 없어요.

근데 카메라의 패턴이 와, 이건 정말 정신 사납게 만들어왔군요.

태블릿과 마찬가지로 넥스트페이퍼 기술이 들어가 있지 않은 일반적인 단말기들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6.7인치의 HD 플러스인 걸 볼 수 있죠.

근데 TCL 로고에다가 이.. 동심원 이걸 참을 수가 없구나, TCL은?

자, 그래서 어떤 기술들이 들어가 있는지 여기 하나하나 다 설명을 합니다.

일단 첫 번째로 여기 안티 글레어 빛을 여러 곳으로 퍼뜨리는 거죠.

그래서 정반사를 줄이는 겁니다.

정확히 얘기하면은, 그리고 TCL의 설명으로는 청색광도 줄였다고 하죠.

기존 디스플레이 같은 경우에는 청색광이 이만큼 나왔다면 넥스트페이퍼 디스플레이는 이만큼밖에 안 나온다고 합니다.

거의 안 보이는 수준이죠. 그리고 디스플레이가 DC 디밍 지원하기 때문에 플리커프리고요.

그러면서도 델타 E가 1 미만의 그러면서도 델타 E가 1 미만의 정확한 색을 보여주는 디스플레이라는 겁니다.

부정확, 정확! 그리고 이쪽에 나노 매트릭스 리토그래피 테크놀로지가 있죠.

나노로 그냥 잘 긁기만 하면 되는 게 아니라 이런 처리의 일반적인 문제 중에 하나가 나노 텍스처 디스플레이도 그렇고 흰색 같은 거에서 약간 RGB RGB RGB 이러면서 자글자글 번지는 것 같은 게 있죠?

근데 이거 지금 누가 안 닦아놨어요. 이, 좀 닦아놨으면 제대로 보여드릴 수 있는데 이게 사실 보는 것보다는 만져보면 느낌이 확 다르거든요.

뭐 그냥 마찰이 있네 정도인 거랑 아예 얘는 사각사각거린다는 느낌이에요.

이 느낌 자체가 완전히 달라요.

그리고 이제 그냥 사전 설정되어 있다는 게 아니라 개인화됐다는 것도 강조를 하고 있죠.

원하는 거 골라 가지고 이렇게 색 맞춰 주는 거 요즘 TV에서도 상당히 유행했는데 마음에 드는 씬으로 고르면은 눈에 편해 보이는 뉴트럴 쿨톤 이렇게 맞춰 준다는 겁니다.

그리고 여기 8가지 시나리오에 맞춰 가지고 밝기, 채도, 감마, 색 영역, 색온도, 세츄레이션, 샤프니스, 주사율까지 다 시나리오에 맞춰 주겠다는 거네요.

아 저는 그냥 뭐 이건 컬러, 이건 흑백 뭐 이 정도인 줄 알았더니 의외로 신경을 많이 쓰네.

그리고 이쪽에 우리나라에서 못 보는 TCL의 특이한 웨어러블들이 잔뜩 모여있어요.

이건 무브트랙이라는 건데, 이런 LTE Cat. M1 추적기예요.

LTE Cat. M1이 저전력으로 딱 이런 IoT 기기에 쓰라고 있는 건데 GPS가 내장이.. 아, 그렇죠.

내장이 되어 있고 60일까지 되고 IP67 방수/방진이 되는 4G 되는 모델, IP68 방수/방진 되는 모델 뭐 무선 충전 Qi 플러스로 하는 애들 난리 났습니다.

난 어린이가 아닌데 왜 이런 게 갖고 싶은지 모르겠어.

그리고 옆에 5G NR 레드캡 CPE 릴리즈 17까지 지원하는 5G 라우터가 있어요.

저 이상하게 약간 라우터 병이 있거든요.

왜 보면 갖고 싶은지 모르겠는데 듀얼 밴드 와이파이 6에 AX3600까지 지원하고 이거 원형이었으면 더 멋있었을 텐데.

그리고 이것도 업계 최초의 릴리즈 17 레드캡을 지원하는 5G USB 동글이에요.

아, 근데 얘도 이 플라스틱 패턴을 갖다가 이런 거 흠집도 안 나고 튼튼해서 저는 좋아하는 마무리예요.

그리고 사실 국내에서는 TCL TV로 훨씬 유명하죠.

98인치짜리 X11K QD-Mini LED TV입니다. 로컬 디밍 존이 많아서 어두운 곳은 어두우면서 밝은 곳은 많이 밝아진다는 게 미니 LED의 최고의 장점이죠.

작년 거가 5,000존 정도였는데 이제는 존이 10,000개입니다.

그래서 이 X11K 같은 경우에는 HDR 6,500nits를 QD-Mini LED로 내는 세계 최초의 TV입니다.

그리고 TCL이 자랑하는 게 이 75인치 A300 프로 TV인데 뱅앤올룹슨이랑 협업을 해가지고 오디오 시스템을 설계와 튜닝해줬다 그러고요.

서브 우퍼도 있고요. 가까이서 보면 여기 Audio by Bang & Olufsen 이라고 되어 있고요.

이 위에 사운드바 같은 경우에도 Audio by Bang & Olufsen 소리는 제가 지금 전시회장이어가지고 뭐 좋다 나쁘다 말은 못하겠지만 여기에 전용 베오소닉 메뉴가 있어요.

이제 EQ 조절을 하는 건데 그리고 여기에 세계에서 가장 큰 QD-Mini LED TV가 있죠.

뭐 조건이 조금 복잡하긴 한데 세계에서 가장 큰 QD-Mini LED TV이긴 한데 그런 토를 살짝 달 수밖에 없는 위압감이 있습니다.

엄청 많은 것 같은데요. 블랙 레벨 보니까 옆에서 보면은 로컬 디밍 존이 많지 않으면 허옇게 뜨는 부분들이 있는데 지금 이런 거 보면 상당히 디테일하죠.

그래서 옆에다가 아주 그냥 전시해놨어요.

올해 거는 일단은 존이 엄청나게 늘었어요.

그래가지고 지금 로컬 디밍 존으로 글자를 읽을 수 있을 정도가 됐어요.

이 차이 좀 보세요. 이런 각도에서 보면은 차이가 심하게 보이죠.

호들갑 한 스푼 넣으면 이것만으로 화면을 봐도 될 정도로 굉장히 빽빽해졌습니다.

로컬 디밍 존이 발광 칩도 휘도가 33.5% 늘어났고 에너지 효율은 40.2% 개선됐고 마이크로 렌즈 이 마이크로 렌즈 어레이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퍼뜨리는 거거든요.

밀도, 집적도도 높아져가지고 백라이트 균일도가 112% 향상됐다고 하고 알고리즘까지 개선돼가지고 바로 작년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색 선명도라든지 화면이 전환될 때의 균일도 보세요.

자, 그런데 이 TV 화면은 크면 클수록 좋다고 제가 몇 번 얘기를 하는데 이제 너무 가까워지지 않을까라는 얘기를 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럴 때 이제 115인치 3.5m에서 봤을 때 이 정도 느낌 아, 이거 보고도 남아요.

115인치 보고도 남아. 이 정도 거리가 되면 98인치 정도가 같은 사이즈로 보인다는 거고요.

이 정도 거리가 되면 85인치 여기까지 오면 이제 2.6m입니다.

85인치 정도 사시면 된다는 얘기고 여기까지 오면 2.3m, 75인치.

근데 우리 소파와 티비 간에 근데 우리 소파와 티비 간에 이 정도 거리는 있잖아요.

이북리더 다 죽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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