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호입니다. 자,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야기했던 것의 연장 선상으로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더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왜냐면 이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관심도가 지금 높아지고 있는데, 글쎄요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더 자세하고 깊이 있고 넓게 볼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은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하게 해보도록 할게요. 자,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던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한 번 더 다시 설명드려 보도록 할게요. 제가 지난번에 이걸 크립토 월드라고

표현했었지만, 1달러를 주고 들어가서 다시 이제 놀고 나올 때도 1달러로 다시 돌려받을 수 있는

이렇게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것 이걸 이제 스테이블 코인이다 이렇게 설명을 드렸고요 이 사업을 하는 것이 얼마나 진짜 물장사

뭐 이런 내용들까지 설명드렸던 거 같습니다 비율로 하자면 이런 부분인 거 같아요 자 우리 크립토 월드를

매트릭스 영화에 나오는 가상 세계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우리가 그래서 실제 세상에서는 뭐 달리기도

느리고 뭐 이런데 이거 뒤에 이렇게 딱 꽂고 나서 매트릭스 영화의 가상 세계에 들어가면 막 날아다니고 막

난리 나잖아요 그런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제 세상에서는 아 뭐 결제하는 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막 송금하는 데도 많이 걸리고 막 아이 안 되는데 여기로 들어가면 샤샤샥 돼 버린다는 거죠 샤샤샥 돼

버리면 그 결제하는 것만 하고 또 다시 그대로 유유히 실제 세상으로 이렇게 딱 나오는 거죠 여기 들어가서

샤샤샥 하고 일로 딱 나온다 이런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이곳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1달러를 이 스테이블코인 장사하는 사람한테 맡기는 사람들이 많아질 텐데 그 맡기는 돈의

규모를 이렇게 추적해 보니까 이런 흐름이 나온다는 거죠 그래서 가장 대표적인 회사인 테더가 만든 스테이블

코인이 이렇게 최근에 올라가다가 대선 전에 120 빌리언 달러까지 올라갔거든요 근데 요게 이렇게 올라가서

최근에는 133 빌리언 달러까지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쨌든 무슨 얘기냐면 이 테더는 회사 USDT

발행하는 테더는 회사에 이 테더는 회사 너네들 거 통해서 나 크립토 월드로 살짝 들어가고 싶어라고 돈 맡기는

사람들이 이렇게 늘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재밌는 사실은 이때 당시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생각해 보면요.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루나 사태 그리고 헝다 채권 문제 이런 문제들이 생겨

가지고 아 UST 이거 못 믿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면 뱅크런이 일어나는 듯 하다가 시장에는 다시 올라갔다고

볼 수 있고요. 또 하나 USDT 중국 계열이라고 생각되는 USDT 말고 USDC 있는데 USDC 여기서 이렇게 있다가 한 번 더 한번

내려오는 구간을 거치고 나서 지금 요렇게 지금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략 380억 달러 정도를 지금

모아 놓은 상황이고요 이때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보면요 여러분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 SVB

은행이 망한다는 얘기가 나와서 미국 체류하고 있어 봐야 소용 없네라는 얘기 나올 때 USDC 힘들어지는

그런 구간이 있었다라는 거죠 어쨌든 이런 우여곡절 끝에 USDT 그리고 USDC 아는 대표적인 스테이블

코인들이 지금 급부상하고 있는 중이다 근데 이제 좀 특이한 점은 대선 이후로 USDT 쪽으로 자금이 굉장히

많이 몰려 들어가고 있는데 그 규모가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대략 20조원 정도 되거든요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이런 거예요 20조원 어치의 크립토 월드 입장권이 팔렸다고 생각하면 돼요 그러니까 진짜 많이 늘어났죠 이게

이제 배경을 보니까 이번에 러트 닉이 하는 상무부 장관이 테더라는 회사에 대해서 아 그렇게 아주 비우호적이라고 그래서 이런 배경들이

있다라는 생각을 여러분들이 일단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굉장히 커지고 있는데 이 규모가

만만치 않다라는 거죠 우리가 지금 이게 어떻게 보면은 실제 세상 말고 크립토 월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달러가 발행된 거다 혹은 이쪽에서 거래할 수 있는 달러이다 그런 거다라고 볼 수 있는데 그 규모가 대략 테더에 발행한 것만 133

빌리언 달러라는 거죠 근데 이게 어느 정도 되느냐고 생각해 보면 이런 부분이에요 그래서 연준에서 발행한

달러의 규모 그러니까 본원 통화가 약 2조 달러 정도 되거든요 그러니까 한 5% 정도 되는 거죠 이거 한 20배

증가하면 이게 실제 세상에서 돌아다니는 달러 발권한 것만큼의 크기가 된다니까 이게 결코 작지 않은

규모다 겁니다 게다가 만약에 트럼프 정부에서 CBDC 아니고 스테이블 코인을 좀 옹호하기 위해서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서 막 뭔가 규제를 완화해 준다라고 하면 이게 계속해서 늘어날 수 있다라는 기대감도 만들 수

있다라는 거죠 이게 굉장히 큰 이슈다 겁니다 어떻게 하면 무슨 규제를 풀어주면 이게 올라갈 수 있는데

USDC 미국이 더 좋아하니까 USDC 발행량 USDC 시가 총액을 키우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데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요 간단합니다 크립토 월드에서 거래할 수 있는 물품을 늘려 주는 거예요 예를 들자면 테슬라의

모델 S를 USDC로 거래할 수 있게 해 준다라든지 어쨌든 실제 세상에서 거래되는 무엇인가를 크립토 월드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허가해 주는 것만으로도 이 시장은 굉장히 빨리 커질 수 있다라는 거죠. 그리고 여러 가지

규제들을 풀어 주는 움직임도 나올 수 있다는 겁니다. 여기까지 설명드리고 나서 제가 말씀드려야 되는 부분은

이거예요. 뭐 알겠는데 이 달러의 입장에서, 기존에 가지고 있는 달러의 입장에서는 달러의 패권을 고민하지

않나? 달러 패권 이거 무너지는 거 아니야? 이거 지금 괜찮은 건가? 이런 생각들을 하실 수가 있는데 제

생각에는 그게 맞습니다. 달러 패권이 흔들릴 수 있다라는 얘기를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연초에 했어요. 그래서

제가 이 내용을 보고 우와 진짜 재밌다 어떻게 연준 이사가 달러 패권이 걱정된다는 얘기를 하지 진짜 대단한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분이 그때 이제 무슨 얘기를 했는지 설명을 드려 볼게요 첫

번째가 보호주의에 지금 미국에서 지금 보호주의를 사용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 보호주의 반대말은 이제 자유무역이 할

수 있겠죠 자 자유무역을 하는 것이 미국 달러에 패권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보호주의를 하는 게 도움이

될까요라고 생각해 보면 너무 당연히 자유무역을 하는 게 좋습니다 왜냐면 자유무역을 해야 전 세상으로 전

세계로 달러가 유동성이 풀려 나가고 사람들이 달러를 쓰기 때문이죠 와 이거 달러 좋다 좋 좋다 하면서 쓰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달러 패권이 유지되는데 자유무역을 안 하고 보호주의를 가니까 이거 달러의

사용량이 줄어드는 거 아니냐라는 이야기인 거죠. 두 번째로는 금융 제재입니다. 자 금융 제재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단적인 얘가 이런 예인데요. 예를 들어서 2022년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했잖아요. 분명히 러시아가

잘못한 거죠. 그럼 러시아를 혼내 줘야 되잖아요. 근데 어떤 방법을 혼내 줄 수 있을까요라고 생각해 보면 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 그렇다고 미국에서 러시아로 쳐들어갈 수도 없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이제 어떤 선택을

했냐면 러시아를 제재하기 위해서 러시아가 해외에 가지고 있었던 약 0.5조 달러, 우리 돈으로 따지면

700조원 정도 되겠네요 이 700조 원이나 되는 돈을 동결시켜 버립니다 이 의사 결정이 굉장히 중요한 의사

결정이었어요 그래서 달러 패권과 관련된 책에 보면 이것을 동결시켜 버린 날이 달러의 패권이 크게 무너진

날이다 이렇게까지 표현이 돼 있더라고요 이게 자세히 설명드리면 이런 겁니다 러시아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을 해 보자고요 러시아가 어쨌든 우크라이나 전쟁을 시작했어요 그래서 푸틴이 이제 전화하는 거죠 재무장관

야 우리 전쟁하려고 탱크도 사야 되고 뭐도 사야 되니까 저기 거기 그 스위스에 있는 어디에 있는 저기 그

통장 있지 그 돈 있던데 그 돈 좀 찾아와 그래 가지고 어네 알겠습니다 이렇게 찾으러 갔는데 은행 문이 닫혀

있는 거죠 못 찾아갑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럼 러시아 입장에서 무슨 생각이 들까요 이 돈이 어떤 돈일 거

같아요 그냥 쓰레기가 되는 거죠 한 순간에 쓰레기가 되는 겁니다 이런 상황이 되다 보니까 그때부터 러시아와

중국을 중심으로 아 이거 달러로 가지고 있어 봤자 아무 짝에도 쓰잘데기 없네 지들 마음에 안 들면은

돈 못 찾게 하면 이게 무슨 돈이야 이게 아니지라고 얘기하면서 어떤 데 영향을 주냐면 외환보유고의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이 외환 보유고를 달러가 아닌 금을 기준으로 가지고 있으려는 수요들이 급증하면서 사실 금

가격이 이상하리만큼 올라가는 시점 이게 딱 그때였다는 거 한 개 더 있습니다 세 번째는 뭐냐면은 지금 미국에서 중국을 때리고

있잖아요 중국 때리기를 많이 하고 있는데 이 중국 때리기를 많이 하면 할수록 무엇이 문제냐면 아 중국이랑

거래도 안 해요 무역도 안 해요 중국에다 달러 주고 물건 받아오고 이런 거 안 해요 지금 미국이 그러면

이제 어떻게 될까요 중국 이외의 나라에서 하나를 통해서 거래하는 비중이 늘어납니다 로로 안 하고 그냥

위안화로 한다는 거죠 그래서 제가 당시에 굉장히 좀 인상적이었던 게 뭐냐면은 브라질의 대통령이 이런

얘기를 했던 거죠 아 내가 요새 좀 잠이 안 온다 야 밤에 왜 잠이 안 와 왜 잠이 안 오는데 그러니까 아니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내가 왜 달러로 거래를 하고 있었지 난 그게 좀 이해가 안 돼서 그 생각만 하면 잠이

안 와 부글부글 거려서 이런 얘기를 하면서 며칠 있다가 시진핑 만나서 우리 그냥 위안으로 거래합시다 이런

얘기들을 한다라는 거죠 자 종합해 보면요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이야기하는 달러 패권의 위협은 크게

보면 세 가지인데요 첫 번째로는 자유무역을 안 하고 보호주의를 할수록 두 번째로는 금융 제재를 할수록

그리고 중국 때리기를 할수록 달러의 패권은 약화된다는 얘기예요 그런데 이 달러의 패권을 강화시켜 줄 수 있는

요인이 뭐냐면은 바로 이 스테이블 코인이라는 거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두 가지 입장에서 설명을 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미국의 국채 수요처가 된다라는 겁니다 스테이블 코인이 미국 국채의

수요처가 된다라는 이야기인데요 잘 보시면 미국 국채 하면 여러분들이 바로 생각나시는게 뭐예요 바로 부채

한도요 미국의 부채 한도는 지금 현재 31.4조 달러입니다 31.4조 이상으로는 부채를 발행하지 말자라는

거죠 그런데 현재 미국의 부채는 얼마일까요 정확하게 36.5조도 아 36.5조도가 아니고 36.5조인 거죠 그러니까

36.5조고 해가지고 제가 온도인 줄 알았어요 어쨌든 그 36.5조나 되는 엄청난 부채를 가지고 있고

규모는 부채한도를 이런 식으로 거의 5조 달러 이상 훌쩍 뛰어넘어 버린 상황이라는 거죠 그러면 이 5조 달러

훌쩍 뛰어넘은 상황에서 아마도 내년 초부터 해 가지고 부채한도를 다시 이야기하는 왜냐면 부채한도 이야기를

유해하다고 얘기를 했었거든요 2025년 1월 달까지는 얘기하지 말자라고 이야기한 상황이라서 1월

달부터는 이 이야기를 확인해야 되는데요 대략 한 90일 정도의 유예 기간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90일 동안

좀 보고 하면은 3, 4월 달에 또 부채한도 이야기가 또 많이 나올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된다는 거죠 근데 이

상황에서 문제는 뭘까요 그러면 결국 문제는 이겁니다 누가 사주냐 하는 거죠 사실 미국 국채를 하는 사람들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어떤 방법이 있죠 경기 침체 우려져 사실 제가 이제 올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던 것 중에서 아 경기침체는 아닌 거 같아 라는 이야기를 했던 것이 그래도 제가 말씀드렸던 것 중에서

아마 여러분들이 도움 받으셨던 것일 수 있는데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 커지면 커질수록 미국 국채

누가 사 주냐는 그런 걱정을 해소하게 됩니다 왜냐면 경기 침체 생긴다니까 미국 국채 사야죠 이런 얘기들이

나오는 거고 그러다 보니까 미국 국채를 산 사람들이 손해를 보고 이런 상황이 되는 거죠 그래서 누가

사주냐 이 문제가 있었는데 지금은 또 경기 침체가 아니잖아요 그럼 누가 사 주냐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그때 요게

[그냥효] 달러 패권은 30년 더 연장되고, 원화가 설 자리는 사라집니다

효친님들을 위한 바이사이드 애널리스트 이효석 매니지스트입니다. 
운용 경험을 살려서 변화된 세상에서 생존을 위한 투자전략을 리서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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