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거 없다고 하기에는 친구야, 여기 은유 뭔데? 내 얼굴 보이잖아!

싸이랑 대운이… [음악] 뭐야? 제가 원래 이걸 하게 된 계기가

뭐였냐면, 여러분들은 도대체 바탕화면을

어떻게 놓고 쓰는지 너무 궁금해서

시작하게 된 콘텐츠였어요. 잘 했을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흔한 대학생의 컴퓨터 바탕화면… 뭐야 이거?

하트 하트… 뭔데? 어, 근데 이분이 연예인 분이신가? 발로란트, 마인크래프트,

프로젝트 존보이드, 오버워치… 엄청 많네.

무사히 컴퓨터 배경화면입니다. 뉴진스

민지 님… 아, 미안해. 내가 아이돌을 잘 몰라.

흔한 오타쿠의 배경화면… 와, 이 뭐야?

안 까먹으려고 적어놓은 거야. 요네즈 켄시

내한 공연… 이거 갈라고 써놓은 건가?

유명 일본 가수인 요네즈 켄시. 엄청난

팬이라 내한 티켓팅도 성공한 김에

기뻐서 올려봅니다 하면서 아 저거

티켓팅 이미 끝났지 않았나 이거

최근에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꽤

[음악] 최근이지만 리셀 컴퍼니 이거 다

사람들이랑 하는 거잖아. 이 자식 인싸고

강박증 걸렸던 사람의 바탕화면. 와 이게

뭐야? 완전 깔끔한 거 뭐야? 지금

그나마 순해졌다. 원래 저의 바탕

화면에는 휴지통 아이콘 하나만 있고

나머지는 폴더에 정리해 놓는 편입니다.

와 아무것도 없이 이렇게 해서 폴더로

들어가서 하는 거야. 사유재산 없는 무소유의 극치. 그러니까 왜 이렇게까지

깔끔하게 쓰지 않냐? 작업 표시줄을 원래 숨겨 놓고 쓰는 걸

편해해서 작업 표시줄 투명 프로그램까지 씁니다. 와 진짜 작업

표시줄 투명 프로그램이 따로 있어. 그것까지 쓴다고. 깔끔함을 진짜

중요하게 생각하는구나. 여기 여기 보면 이렇게 옆에 이게 투명 프로그램이

있어서 진짜 깔끔하다. 근데 아, 나도

좀 깔끔하게 쓰는 편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와, 이 정도까진 아니긴 한데 와,

진짜 정리 폰트부터 시작해서 상자랑 하드워커 바탕화면까지…

와, 미식 어벤져스 책임 범위 내… 아,

뭐야, 이거 일회용 들이잖아요. [음악] 아, 나 무슨 메모장에 뭘 써놨길래

뭔가 했더니… 내 원신 캐릭터 업적 하려고

캐릭터 업적 정리해 놓은 거였어. 아, 너무

뭔가 했다. 아이, 개웃기네. 직딩의

컴퓨터 배경화면. 먼저 게이밍 노트북, 명조, 니케,

호요랩, 그리고 스팀 같은 거 있고… 것저것 프로그램 설치했었는데 오히려

느려지는 느낌이 들어서 포맷하고는 현재

하는 게임만 설치해 놨습니다. 와, 야야야야야, 이거 뭐냐? 유머 감각이

애교스럽다. 이거 뭐야? 잠시만요, 선생님, 이거

뭐죠 이 악마 같은 폴더? 이거 뭐죠?

그리고 야야야, 여기 지금 이거 내 명함 캡처한 거

뭐야? 이걸 캠으로 보여줘? 뭐야, 좋은 건

공유해주세요. 아니, 싫냐고! 왼쪽은 이해서 이것저것 모아둔

거고, 오른쪽은 마우스를 오른쪽으로 두니 최대한 머리 떨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좋습니다! 이 쓰레기야! 저, 그거 공유 좀

해요. 크크크. 즐거움은 같이 나눠주세요! 어허, 작작해! 글 내려! 원나!

날짜를 보아하니... 때때로 있는 것 같사옵니다. 저는 충신이옵니다. 무슨

날짜를 왜 외우고 있어? 너네가 키 터치 글씨 밖에 나가기 싫어서

모니터로 자연을 보는 사람... 이건 뭐야? 와, 뭐야? 여기가 이제 메인

모니터입니다. 오, 서브 모니터는... 와, 근데 진짜 이럴

거면 밖에 좀 나가라! 아니, 모니터로 자연 보는 거 뭐야? 그냥 좀 밖에 나가!

밖에서 좀 초록초록한 걸 보라 말이야! 아, 이렇게 정리... 게임, 그림, 여기는 일

작업용 파일, 임시 저장 폴더, 그리고 자주 쓰는 프로그램. 이렇게 돼 있대요.

오, 아, 정리 깔끔하네. 어, OBS는 왜 있죠? 너 딱 걸렸어! 너 OBS는 왜

있어 너 뭐 하는 애야? 내놔, 링크! 와, 이거 봐. 이게 어딜 봐서 그냥

일반인 사람의 쿡은 참조 자료 띄워 놓고요,

여기다가는… 와, 근데 진짜 이쁘게

잘해놨다. 도로롱 아닙니다. 아무리 봐도

도로롱 같은데요. 아니, 배경을 이렇게 해놓고 도로롱 아닙니다? 누가 믿냐고.

아니, 웃긴 거는 여기 주먹에 원신 뭉스타, 니켈, 리버스 해놨어. 그리고

개킹 거, 여기 휴지통이 있는데, 휴지통

봐봐. [음악] 아니, 마우스도 도로롱 거 뭐야, 너?

도로롱 아니라면… 그리고 참고로 휴지통은 비어 있으면 입을 벌리고,

채워지면 입을 닫는다고. 우와, 뭐야 이거? 어떻게 했는데, 진짜?

신기하네. 평범한 바탕화면에 보여 드리겠습니다. 방금 이거 올리면서

평범한 바탕 화면이라 하지 말아줄래?

안녕하세요? 그… 범… 배경입니다. 너 이럴 줄 알았어, 이 자식! 이게 어떻게

평범해, 이 자식아! 아, 여기도 가면라이더 콘 배경화면도 가면

[음악] 라이더. 흔한 졸업반 대학생의

바탕화면 야야야 이거 뭐야? 월요일 가슴삼두, 화요일 또는 수요일 어깨

복부, 목요일 등과 이두, 금요일 온니 하체. 여기 창이냐? 여기는 이야 분할

제대로 하시네. 좀 치시나요? 아, 제가 전문하사 시절 처음 컴퓨터

견적을 맞추고 그 뒤로 월페이퍼 엔진을

통해 마음에 드는 바탕 화면을 골라서

지금까지 유지되었습니다. 전문가시구나. 그러니까 여기 메모장에 운동 루틴

있지? 아, 하시구나. 제목은 '여러 게임을 지키는

게이머의 바탕 화면'으로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취미 생활도 곁들이는

세계가 많다는 건, 그만큼 아이콘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와, 뭐야? 왜

이렇게 많아? 퍼니싱, 몬헌, 어… 이거

소녀전선 2, 요번에 나온 그건가? 동개…

스타레일, 원신, 존재, 니케, 명조… 와, 야!

잠깐만, 너희 파일은 뭐야? 찌찌찌 파일?

뭐야 이거? 여기 뭐 들었냐? 갖고 와 봐. 알고 보니 젠더 존재일 수도

있어요. 여러 개라면, 여기 붕탁, 짭, 찌찌찌, 띵조… 근데 이거 내가 보기에는

젠 존재가 맞을 것 같은데, 아무리 봐도

우리가 타락한 게 아닐까? 다들 머릿속에

마구니가 들었다. 평범한 제이 남고딩의

배경화면. 아, 이거 시험 기간이었고, 발로란트 약속. 뉴비 구조대? 야, 뉴비

구조대를 여기 놓은 거야? 공부해! 공부!

공부하라고! 유비를 왜 조장해 놨냐고!

정도면 평범하다 생각합니다. 우와, 뭐야? 1번 모니터. 요이키가 여기 왜

중앙에 있어? 뭐야? 귀여워. 오, 우와!

뭐야? 아, 이번 모니터는 새로 와. 미코 라이드 미쳤다. 어, 라이브 투디로

오, 꽃들이 이렇게 휘날리는구나.

왜 애교영상 모음을 가지고 있는거야!!

왜 애교영상 모음을 가지고 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