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저는 5년차 직장인입니다 요즘 회사일이 너무 많아서 머리가 터질 것 같은데 입사 동기들이 머리도 식힐 겸

템플 스테이를 가자고 합니다 교회 다닌다고 거절하면 동기 모임에서 나가게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절에 가서

기도하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조용한 곳에서 휴식하고 자연을 느끼기 위한 목적이라면 리조트라고 여기고 다녀와도

되지 않을까요 그래도 저는 기독교인인데 어떻게 하죠 리조트라고 여기고 가시려면 리조트를 가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이제 그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은 그 프레라 그러죠 동기들의 어떤 거기에 부흥을 하지 않으면은 나중에 복음

전하는 것도 힘들어지기 때문에 백번 마음을 이해합니다만 어 이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두 가지 원인 때문에

가게 된다고 했대 첫 번째 동기들 사이에서 나중에 소외감을 느끼게 될 때 사회생활이 어려워진다는 추이

납득이 됩니다 두 번째 원인은 머리가 터질 것 같은 직장 생활에 머리도 식힐 겸 간다면 저는 비춥니다

왜냐면 템플스테이가 누군가에게는 휴식처가 될 수도 있고 마음에 안정감을 줄 수도 있지만 만약에 질문

주신 분이 진짜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와 있는 믿음 생활을 하시는 분이라면 단지 편하지만은 않을 겁니다

단지 편하지만은 않고 영적 전쟁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오려 쉬러 갔다가 굉장히 영혼의 괴로움으로 가지고 올

수도 있거든요 저를 간다거나 그런 곳에 우리가 간다고 다 영적인 뭐 어려움을 겪는 건 물론 아니에요

관광지도 많고 그렇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에 쉼을 위해서 그곳을 간다 그러면은 왜 굳이 쉼을 얻기

위해서 또 템플스테이를 하는가 그분이 정말 쉼을 얻고자 한다면 기도원도 많아요 그리고 뭐 충분히 그 대안적으로 찾을

때도 많고 템플스테이가 이기 때문에 그 직장 동료들이 가자고 했다면 조금 더 희생을 해서라도 템플스테이

이상의 쉼을 줄 수 있는 멋진 공간을 역제안 할 수도 있거든요 그분들이 무조건 템플을 가야 된다라고 한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 템플이 요즘 유행이고 목적이 쉬는 거라면 더 나은 곳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제한하는 것도 굉장히

좋으리라 생각을 하고요 아무래도 어떤 그런 부분에 있어서 거기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일어나는 것은

아니잖아요 분명히 영적인 어떤 공격도 있고 심령의 괴로움도 있을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어떤 목적을 가지고

무장하고 간다면 그거는 얼마든지 그 자리를 가야 될 이유가 있기 때문에 무슨 뜻이냐면 그 동기들에게 이렇게

제한해 볼 수도 있어요 나 사실 예수 믿기 때문에 불편해 근데 우리 친구들을 또 같이 모이는 이런

공동체도 굉장히 소중하기 때문에 나같이 기쁘게 갈게 한 가지 내가 부탁 하나 있다 다 같이 교회나 기도원도 한번

같이 가는 걸로 하자 그러한 목적이 있어서 간다면 어떤 사람 관계 속에서 뒤에 어떤 음흉한 목적이 있다는 건

안 좋은 거지만 이거는 음흉한 목적이 아니잖아요 우리의 목적은 영혼을 구원하는 거기 때문에 우선 그들의

요구를 듣고 대신 교회 한번 가자 그러면 어 그래 다음에 한번 가지라고 했던 그런 걸 얻어낼 수 있다면

100번 양보하고 그럴 수 있겠다라고 하지만 회사 생활에 머리 터질 것 같은데 자연 속에 들어가 가지고

머리를 좀 식히겠다고 하는 목적으로 간다면 목적 이루기가 좀 힘들 것 같고 갔는데 너무 편하게 목적이

이루어졌다면 그리스도인이 아닐 수도 있어요 괴로워야 불편해야 정답이다 저는 생각을

합니다 불교에는 템플 스테이가 있고 이제 가톨릭에는 피정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그 기독교에도 이제 자연을

보면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있다면 혹시 믿지 않는 지인들과 같이 동행을 해도 괜찮을까요

너무나도 그건 추천을 하고요 템플스테이나 정이나 이런 부분처럼 우리 기독교 내에도 갈 만한 곳이

많습니다 기독교 뭐 휴식 이런 쪽으로 휴양 그리고 기도원도 막 옛날처럼 기도를 열심히

하고 하루 세 번씩 집에 있는 그 영적 무장하는 것도 있지만 어떤 쉼을 위해서 마련된 안락한 것도 많거든요

그러니까 말하자면은 굳이 예를 들어 본다면 필그림하우스 같은 경우도 가보게면 철로 역정의 그 발자취를 다

멋지게 만들어 놓고 휴식하기 굉장히 좋은 몇날 며칠을 있어도 자연 속에서 하나님의 그 임재를 느낄 수 있는

것도 있고 또 목회자들이나 다른 분들을 위해서도 있지만 뭐 모세 골라든 다른데 어떤 영적인 충만함을

묵상 가운데 채우는데도 있고 분당 우리 교회에서 한 어 우리 마을 같은 경우도 보니까 리조트 이상의 쉼과

휴양의 장소들이 그 어떤 템보다 좋은 그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데도 있고 송기 목사님이 하고 있으신 하이패밀리

거기에도 가보면 뭐 이렇게 계란 모양의 교회에다 거기 홍정길 목사님께서 또 수백 개의 그 소나무를

깎아 가지고 만든 그 빛과 자연에 조화된 그런 예배당도 있고 거기에 걷는 주기도문 길도 있고 그렇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걸 몰라서 뭐 다른데만 있는 것 같지만 그런 기독교인들을 위한 쉼과 회복과 묵상의

어 장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데를 찾아보고 친구들하고 가 보면은 직접적으로 교회를 와서 바로 예배를

맞닥뜨리는 데 있어서는 그분들에게 문화 충격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런데 가서 걸어보고 거기에 마련되어 있는

커피숍에서 얘기해보고 즐비하게 꽂혀 있는 책들 읽어보고 안락하게 준비된 호텔 같은 방에서 하루 이틀 잡으면서

그분들에게 야 교회도 괜찮다 야 교회도 이런 데가 있었어서 일차적인 어떤 그 문화 충격을 해소하고 교회도

좋아 그래서 그럼 교회도 한번 가 볼까 하고 교회로 오게 되는 완충 역할도 굉장히 좋기 때문에 뭐 좋은 지인들을

데리고 그런 좋은 데로 가 보는 것도 저는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그 목사님께서 이제 머리를 식히고 싶으실 때나 조용히 쉬고

싶으실 때 어떻게 하세요 저는 영화를 봅니다 조용한 데 찾아가지 않고 이렇게 대답해도 되나요

저희 교회가 이제 양수리 수양관이 너무 멋진 아까 말했던 그런 장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기적으로 제

역할이거다 보니까 수양관을 가야 되고 거기에 가면은 산책길도 있고 너무나도 좋아서 제 영이 좀 영성이 맑아지고

다시 한번 그런 쪽에 가면은 자연의 호흡소리 속에 하나님의 숨결이 가득하잖아요 그래서 제가 시간 될

때마다 거기에 가서 또 하룻밤 자고 또 거기에 있는 우리 또 수양관 일하시는 분들 격려도 하고 뭐 이렇게

오기는 하는데 제가 영적으로 굉장히 고되고 오늘 막 혼탁하고 힘들었다 하면 제 시간을 의도적으로 가지면서

찬양을 듣고 저는 독서를 너무 좋아하니까 커피 한 잔에 독서를 한 두세 시간 하고 나면 제자리를 찾아요

그래서 제 안에 어떤 그런 그 영적인 불편함이나 어떤 그런 분주함에서 오는 어떤 영적 고갈이 누적되지 않도록

저는 좀 매일매일 그것을 하고 노력을 하는 저는 왜냐면 매주 설교를 해야 되는 목회자이기 때문에 이것들이

누적되어 있는 상태에 버티다가는 매주매주 설교에 좋은 설교가 나갈 수 없기 때문에 매일매일 주님과 독대하는

푸는 또 저는 이걸 강력하게 또 그런 여유를 다 가지고 살지는 않고 저도 여유가 없어요 굉장히 바빠요 근데

그것이 영적 습관이 되면 습관은 없는 시간에도 만들어지는 거잖아요 그 저는 이미 습관이 돼 있기 때문에 좀 그

영적인 어 적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기독교인이 이제 종교적인 관광지 관람하거나 타 종교

프로그램들을 이제 접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어 주의해야 할 부분들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우리가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분이라면 성령의 사람이 아니라면 뭐 어느 곳에 가도 사실 큰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어 근데

이제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모신 분이기 때문에 우리가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자유가 있지만 또

해야 되는 그 책임도 있는 거기 때문에 어 내가 가도 될 때가 있고 늘 갔는데 가면 안 될 것 같고 성령께서 내 마음에 주시는 그 음성에

좀 예민해질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성경에 보면은 우리 믿음의 성령을 모신 사람이 성령이 떠나지는 않지만

내 안에서 양심을 통해서 길을 인도하시든지 할 예수 믿는 사람이가 좋고 죄는 사람 없어요 이 생각을 주는 건 내 생각이

아니라 성령의 내적 생이요 근데 성경에 보면은 그런 음성을 어떤 표현이 나오냐면 성령을 소멸한다

성령을 거스른다 성령을 근심시킨다는 표현이 나와요 성경에서 금한 것을 할 때에 내 마음에 성령께서 내가 나에게

계속 말씀하시는데 거스리고 소멸시키면 나중에는 성령이 내적으로 말씀 안 하시게 돼요 그 영적 침체에 빠지게

되는 거죠 저도 개인적으로 외국이나 인도에 제가 선교사 연합 집회가 있어서 갔다 왔을 때 힌두

사원도 가서 제가 봐야죠 목회자니까 그리고 저희 교회가 제 그 강남에 있다 보니까 바로 근처에 봉은사가

있어요 그 앞으로 수시로 지나갈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일본이라 가까운 나라에가 보면은 어디든지 그 마을에

신사가 있는데 어 그곳으로 가게 되었을 때에 관광지에서 그곳을 가는 것 저는 괜찮다고 보고요 또 그

종교를 이해하는 차원에 있어서 우리에게는 최소한의 목적은 있어야 된다고 봐요 단지 투어를 한다라는

느낌보다는 그곳에 갔을 때에 정말 우리는 영적인 사람이니까 기도를 해야 되겠죠 과격하게 막 종교에 갑자기

들어가 가지고 불상을 무너뜨린다 막 불을 한다든지 저주를 쏟아내는 거는 그건 지혜롭지 못한 거지요 아무리 그

마음에 무슨 마음이 있는지는 알지만 우리가 주일날 예배드리고 있는데 갑자기 절에서 와가지고 예배를

방해하고 소리 지르고 갑자기 목 목사님의 설교를 자르고 끌어 내린다면 가만히 있을 뿐이 없잖아요 그런 그런

행동을 해서는 안 되겠지만 우리가 그곳으로 갔을 때 하나님 이곳이 정말 하나님의 땅이 되게 하시고 이곳에서

우상을 섬기는 게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땅과 사람들이 되게 해 달라고 우리는 그 목적으로 밟는 곳마다 갈

때 기도해야 되는 거잖아요 저는 지하철을 타게 될 때도 앉아서 그냥 안 갑니다 하나님 제가 이 지하철을

타게 된 건 성령께서 오늘 이 지하철로 인도하신 건데 적어도 이 지하철 안에 있는 분 중에 예수

모르고 지옥 가는 사람 없게 해 주세요 습관적으로 기도합니다 우리가 있는 모든 곳에서 그 기도를 해야 되는 책임이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어디를

가도 괜찮아요 뭐 갔을 때 그 그곳에 있는 종교의 어떤 사원이나 이런 것들을 밤새도록 괴로워서가 아니라 나를

놓아주지 않고 성령께서 불편하면 미안해 나 오늘 못 갈 것 같아 해야 돼요 대신 어떤 경우에도 거기에 종교

의식에 참여하면 안 돼요 향을 피워서 먼지를 털어낸다든지 그 앞에 같이 분위기 맞춰 가지고 절을 한다든지 아니면 그

기와장에 이름을 새기고 온다든지 그거는 우상을 숭배하는 거기 때문에 그건 정말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게

우상숭배예요 그건 절대적으로 금해야 하지만 그 종교를 이해하거나 문화를 이해하거나 그래야 또 복음을 그

문화에 맞게끔 전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거는 우리가 학습을 위해서라도 가는 것도 필요하다 그런 차원에서

제가 어디로 갈 때는 어 정말 목사이기 때문에 바른 복음을 전해야 되기 때문에 이분들 믿는 그 어떤 종교의 어떤 의례 방법이라든지

사찰의 형태든지 의식의 모양이든 이런 거 눈에 봅니다. 적어 놓기도 하고 사진 찍어 놓기도 하고 그런

마음이라면 또 성령께서 어제는 괜찮았지만 오늘은 안 돼라고 하는 강력한 마음을 주시지

않는다면 저는 그 마음으로 준비해서 간다면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음악]

크리스천이 템플스테이 가도 되나요? | 최병락 목사 | 너답게 1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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