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로 들어오면서 약간 이런 흐름의 변화가 있는데 선생님이라는 키워드가 되게 높아지고 있고요.

급속 사망이라는 키워드가 어, 급속 사망 급속 사망이 뭐냐면 정희현 선생님이 저희 집에 최근에 집 앞에 마라톤을 엄청 하는 거예요.

근데 나이대가, 나이대가 진짜 다양하고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마라톤을 한다고 나도 봐야 되나라는 생각 들 정도로 요새 되게 건강 관리 많이 하는데 석한 님 뭐 하시는 거 있으신가요?

저는 이제 헬스로 시작을 해서 클라이밍을 이제 꾸준히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이제 부상이 이제 발생을 해서 수술을 하고 지금은 필라테스 하고 그다음에 이제 기초가 중요한 거 같아서 러닝도 이제 튼튼히 하고 있고요.

태풍인가, 아무튼 이렇게 건강 관리 하시는 거 열심히 들었는데 요새 진짜 전반적으로 다 건강 관리에 미쳐 있잖아요.

저 노화, 왜 하는지가 좀 궁금해서 내용을 봤더니 노화에 대한 이야기를 정말 많이 하더라고요.

그래서 2013년에 대비 거의 한 다섯 배 정도 노화에 대한 언급을 많이 하고 있었어요.

이만큼 사람들이 진짜 노화에 대한 관심, 건강뿐만 아니라 나이 듦, 나이 듦 많이 이야기했잖아, 두 분.

나이 듦에 대한 고민이 되게 많아진 거 같고, 그리고 저는 제일 신기했던 게 23년 3월을 기점으로 2030이 3040보다 노화, 노화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하고 있었어요.

원래 보통 노화를 30대부터 온다고 이야기를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그 사람들이 노화를 막 체감했다기보다 2030이 노화를 많이 이야기한다는 게 좀 신기하더라고요.

2030이랑 3040이 노화에 대해서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를 봤어요.

노화, 3040은 당연히 느끼다, 위에 있었고, 노화를 느, 노화를 느끼다.

그리고 뭐 슬프다, 아프다. 진짜 이제 노화가 와서 3040. 근데 실제로 감 되죠.

그렇죠. 그러니까 체감하는 말이 많고 2030 그래는 무섭다, 싫다 막 빠르다, 좋지 않다, 이런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자기가 나이 먹는다고 느껴지면 이게 너무 무섭고, 노화를 어떻게 해야 되지?

이렇게 오히려 2030일 때 노화에 대한 걱정을 더 많이 하는 거 같아 보여요.

요즘은 10대들도 모여 가지고, 아, 나 이거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 오는데, 이런 얘기를 한대요.

그래서 이게 건강에 대한 염려가 예전에는 저희 막 세대별로 분류하고 분석을 해보면, 어, 10대 때는 꿈 뭐 20대는 커리어, 30대는 체력, 그다음에 이제 그 이상으로 가면 건강이 진짜 중요하다, 뭐 이런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 지금은 건강이란 거는 그냥 다 깔고 가는 거고, 뭐 혈당 관리, 이 정도 섬세한 그런 언어 수준으로 10대 때부터 말한다는 게 요즘 좀 재밌는 변화인 거 같아요.

그래서 실제로 2030이 노화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노화라고 하지만 그냥 건강관리 측면인 거죠 일단 제일 많이 체감하는 건 사실 피부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둘 다 1위에서 피부가 있었고 2위에서 2030 확실히 운동을 이야기하고 상공 40 이제 체감하고 하니까 병원에 가시더라고요.

아 진짜 아파서 또 그다음에 뭐 스트레스 왜냐면 스트레스가 가장 그런 병이나 노화의 큰 주범이라고 하니까 그다음에 뭐 근육 단백질 이런 내용이 있었는데 23위에 저속 노화가 있었어요.

네, 지금 엄청나게 풍이 23위밖에 안 돼요.

근데 왜냐면 이게 21년도부터 한 거라서 아 예, 그리고 공략하는 채널도 있어서 더 여기에서는 조금 작았던 거 같아요.

아 그래서 제가 사실 정의연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진짜요? 왜냐면 트위터에서 팔로우 해 놓고 그 저속 노화 식단이랑 커뮤니티가 있는데 거기도 한 번씩 막 구경하고 그러 그래서 그 애정을 가지고 제가 저속 노화한 따로 좀 준비를 해봤는데 일단 저속 노화가 23년 하반기부터 엄청 올라오기 시작한 키워드에 23년 3월부터 2030이 노화에 대한 이야기를 역전했다고 했잖아요.

근데 그 시기가 저속 노화랑 약간 비슷하다고 느낀 게 저속 노화가 처음 올라왔을 때 한 7월이거든요.

그래서 그 뒤로 엄청이 피크들이 커지기 시작하는데 그런 것들도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오히려 그러면 정희현 교수님이 저점 매수한 거 아니에요?

3월에 딱 노화 역전 했는데, 어 지금 오히려 3040이 아니라 2030을 노리자 약간 이렇게 해서 진짜 그래서 이 저속 노화라는 게 크게 작년 하반기, 올해 상반기, 지금 하반기로 나눠서 본다면 이 저속 노화의 흐름이 어떤 이야기로 이어져 왔을까 변해왔을까 봤는데 23년 7월부터 12월까지는 연관어로 가속 노화, 운동, 책, 트위터, 보송 노화 이런 키워드들이 그래서 저속 노화라는 키워드가 나왔을 때 어 나는 가속 노화 할 건데 라거나 오히려 오히려 막 고속 노화 식단 개 크기 시작 마라엽떡 착한맛 통일부 분모자 추가 이런 식으로 오히려 그냥 내 식단은 고속 노화야 하는 식으로 약간 자주적이고 재미있는 밈으로이 키워드를 활용했던 모습이었다면 올해 상반기로 들어오면서 약간 이런 흐름의 변화가 있는데 선생님이라는 키워드가 되게 높아지고 있고요 급속 사망이라는 키워드가 어 급속 사망 급속 사망이 뭐냐면 정희현 선생님이 저속 노화라는게 급속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니까 급속 사망이 왜 좋은 이거 좋은 키워요 좋은 거라고요 아 좋은 거예요 아 밈이 아니 왜냐면 막 오랜 시간 동안 골골 되면서 아프고 이렇게 막 힘들게 죽는 것보다 건강히 살다가 쿨 자다가 가면 상 보상 보상 아 그리고 막 키워드에 렌틸콩 같은 게 있는데 이게 무슨 이때 무슨 일이 있었냐면 정희원 선생님이 라면을 먹을 때 렌틸콩 넣고 얼음을 넣어서 드신다고 한 거예요.

그래서 모두가 와 진짜 이건 라면을 안 먹는 것보다 렌틸콩 넣어 먹는 게 더 득이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면서 진짜 저속 노화 식단 못 하겠다.

이런 담론들이 조금씩 생기고 있었고 올해 하반기쯤 들어와서는 그런 키워드들이 다 내려가고 건강, 샐러드 음식, 단백질, 아침, 저녁, 이런 시간대와 완전 식단에 가까운 키워드들이 되게 많이 올라왔어요.

오히려 아침, 점심, 저녁이 나타났다는 건 진짜 일상에 들어왔다는 거네요.

맞아요. 그래서 막 저의 저속 노화 아침 식단을 공유합니다라거나 저속 노화 쌤 트윗한 게 탐라에 자꾸 들어오니까 의식적으로 최소 먹게 된다 하는 식으로 내 식단을 어떻게 저속 노화 트렌드에 맞춰서 구성하고 있는지 내가 이 저속 노화를 위해 얼마나 신경 쓰고 있는지 같은 것들을 막 의미하는 것 같다.

그리고 약간 그런 것도 있어요.

그 정현 선생님이 저속 노화를 알리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하셨는데 그중에 하나 그 급사망이었다.

가속 노화가 되면 개저씨 된다. 아, 이거는 좀 무서워졌다, 방금.

이상하게 늙는다는 뜻인 거죠. 그러니까 약간 가속 노화, 식사하고 막 운동 부족하고 그렇게 수면도 신경 안 쓰고 스트레스 관리도 제대로 안 하면 이런 것들이 막 영향을 미쳐서 빨리 노화가 되고 그럴수록 의사 결정이나 이런 지점에 살짝 어려움이 생기고 또 막 과도하게 쾌락을 추구하는 그런 것들이 오히려 개저씨 화가 된다.

그런 면에서 엄청 지금 와닿아.

이게 조송화 해서 내가 얻는 게 뭘까 약간 그림이 잘 안 져.

뭐, 개저 씨라. 저 씨가 개저씨가 될 수도 있다 해서 그런.

근데 이 저속 노화의 키워드를 모두가 긍정하고 막 하고 싶고 이렇게만 생각하느냐.

그건 좀 아닌 거 같다는, 아니지 않나라는 지점이 있는데 저 속도와 식단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은 뭔가요?

해서 사람들이 막 댓글을 달았는데 식재료 비용이나 준비하고 요리하는 게 부담된다, 직장에서 외식할 때 이런 걸 피해 가기가 어렵다, 그리고 스트레스 받으니까 이거 너무 먹고 싶어지는 걸 못 이기겠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 이걸 계속 지속하라 하는 게 정말 모두가 할 수 있는 거야 라는 의문들이 되게 많이 제기가 됐었어요.

저속 노화 이렇게 힘들다는 분도 계셨는데 왜 그럼 저속 노화가 잘 될까요?

저는 이 얘기를 듣고 그래도 너무 궁금한 거, 이 얘기를 어떻게 전 세대가 다 하고 있지?

저성 노화라는 그래서 뭐 첫 번째로 네이밍이 너무 좋았죠.

사실 나이 든 사람은 정말로 건강과 직결된 노화에 대한 부분에서 이제 그 키워드를 수용을 하는 거고 젊은 친구들은 외모와 연결된 이런 경쟁력 측면에서 좀 수용한 거 같아요.

나이는 정말 사실 숫자라는 부분이 있잖아요. 그래서 같은 30세, 31세 정도 이 정도 차이에서는 사실 누가 더 관리가 잘 됐냐 차이로 평가를 봤지.

이제 사실 나이가 무관해 있는 때거든요. 30 넘어가면 30대에 소감 인터뷰 조금 불편할 수도 있지만 인간 원래 이래를 입증하는 그런 사례들 중에 제일 재밌는 거는 사실 이런 거예요.

외모 안 따지는 거 같죠. 점점 데이터를 보면 사람들은 외모만 따져요.

음, 그래서 뭐 이렇게 정치인들도 이렇게 사진 이렇게 비교하고 정치 공약들 뭐 다양하게 있지만 사실은 우리가 데이터로 보면은 더 프로페셔널 한 사람보다 프로페셔널해 보이는 외모를 갖춘 사람이 뽑힌다 뭐 이런 사례들도 많고 해서 저속 노화를 어떤 걸로 트리거가 됐냐는 세대별로 다 다르지만 이 노화라는 이 경향은 모든 세대 구성원을 관통하는 키워드인 건 확실하죠.

감성어 어떻게 변화했는지 봤었거든요.

근데 23년에 민이 있었으니까 좋아하다 웃기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올바른이라는 키워드가 있었어요.

사실은 어떤 면에서 병이 있는 사람 혹은 나이 든 사람을 타자화하는 지점이 있었다라는 거죠.

그러니까 그들도 똑같이 병을 얻거나 나이 드는 게 너무나 당연하고 딱히 내가 뭘 잘못 못해서 이런 일이 생긴 게 아닌데도, 진짜 너 건강 안 챙겼으니 이런 거 아니야, 너 뭐 안 했으니까 이런 거 아니야?

이런 식의 조금 벌이라고 여겨지는, 그래서 건강은 무조건 올바르고 해야 되는 것이라고 여겨졌다면 24년에 올바른 이런 키워드들이 다 없어지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뭐 유지하다, 도움 되다 같은 키워드들이 뜨기 시작하는데, 이런 것들이 저는 앞으로 지금까지는 조금 혼돈이라는 거, 그리고 나이 드는 내 몸, 다른 사람의 몸 같은 것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관점이 변해가지 않을까.

그러니까 단순히 그냥 내가, 내가 지키고 싶은 일상, 뭐 좋아하는 것들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태도들이 필요할까 내 인생에 있어서 그런 것들을 고민하는 지점에서 저속 노화가 조금의 방향을 가르쳐줬다고 생각하고 예전에는 위기 의식을 엄청나게 주고 너 이거 안 하면 진짜 큰일나 이렇게 했는데 지금은 이것만 해도 더 잘 살 수 있어라는 패러다임으로 바뀌어 있는 건 맞는 거 같아요.

트렌드 노트하고 또 이제 연관 지어지는 맥락이 있는 거 같아요.

그것도 굉장히 밥 하나 먹는 것도 신경 써야 돼서 써야 되는 것도 있지만 여유가 있으니까 그냥 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 그냥 할 수 있으니까 하는 행위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뭐 대단한 그런 에너지가 사실 드는 것도 아니고 그런 여유로운 사회가 됐다는 부분도 하나 있고요.

다음에는 이제 정신적인 걸로 넘어갈 때가 온 거 같아요.

그래서 저희보다 먼저 이런 걸 경험한 사회에서는 뭐 명상이라는 이런 거 많이 하고 실제로 지금도 어떤 공간을 가면 핸드폰 다 두고 오세요.

며칠간 여기서 완전히 디톡스하는. 근데 사실은 그런 걸 하기에는 사실은 그렇게까지 또 저희가 여유롭지는 않아요, 우리 사회가.

일주일간 어떻게 아무 연락도. 왜냐면 사실은 저 휴가를 가더라도 핸드폰이나 연결은 돼 있어야 안 불안하잖아요.

맞아요. 그렇지만 그 정도까지 여유가 되는 사회가 받쳐주면 우린 이제 정신적인 것을 돌보는 행위로 가면 이제 앞으로는 끊어낼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이제 수음도 있겠다.

진짜 그렇게 트렌드 오면 석한 님이 다시 이야기해 주세요.

그때 쇼츠로 만들어서 틀어야지.

저속노화 안 하면 개저씨된다?! 2030 연구원이 말하는 건강 관리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빅데이터
생활의 변화를 데이터로 보다!

